(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9일 북파주지역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 ‘나의 기억 찾기’ 2기 운영을 시작했다.
7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진행하며 하루 3시간씩 오후반으로 진행되고 치매환자의 잔존기능을 유지하며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양에 대한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의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인자자극, 운동, 실버 레크리에이션, 작업치료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장기요양서비스 등 국가지원 사업을 신청해 대기 중이거나 신청하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