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기간 중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270여명의 양주시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개선회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기능과 어플 활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SNS소통연구소 소속 김상기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세부기능 활용 다양한 어플활용 동영상 제작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박미자 양주시생활개선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배운 내용을 익혀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을 제작한다면 단체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한 회원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 대표조직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