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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가뭄 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점검 실시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3일 가뭄 심화 시 생활용수를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실태를 점검했다.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전쟁, 가뭄, 수원지파괴 등 민방위 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의 음용·생활용수를 시민에게 공급한다.

현재 시흥시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19개소로, 음용수 15개소, 생활용수 4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음용수는 개방하고 있다. 가뭄 심화에 따른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농업용수 제공대상은 포동 190, 정왕동 1723, 거모동1403-2, 정왕동 2138 총 4개소이다.

임 시흥시장은 현장에서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철 재난대책에 관련한 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농업용수 제공토록하고 있다”며 “가뭄이 심화된 농가는 미래농업과를 통해 급수시설 개방을 접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음용수는 분기별 1회 생활용수는 3년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임 시장은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수질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