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9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과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적치된 쓰레기를 치윘다.
송선화 센터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길거리에 시민들이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으로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는 습관이 우리 주변을 더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깨끗한 지산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