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괴산군보건소는 2016년 1기 '근력UP 건강UP 프로그램 개소식'을 참여자 12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일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업설명회, 최영숙 백석대학교 교수의 '지금이 내 인생에 절정이다'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프로그램 참여 시작 전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군보건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1주일에 3일 12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반반(정상자) 2개반과 신규 개설된 집중반(심뇌질환자) 1개반을 구분하여 운영하고 근력운동과 낙상예방, 유연성 향상을 위한 운동·비만프로그램과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실, 심뇌질환예방 및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육, 구강보건교육 등 전반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제 및 요구에 대해 지역사회단체 및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대사증후군 개선 및 근력증가와 체지방감소를 위해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심뇌혈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