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책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꿈나무, 남면, 덕계, 광적, 덕정, 고읍, 희망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꿈나무 도서관은 ‘나만의 캐릭터와 함께 만들어요’, ‘나만의 웹툰을 아이패드로 그려봐요’ 등 2개 강좌를, 남면도서관은 ‘숲과 함께 여름나기’를, 덕계도서관은 ‘짜고 싱거운 우리나라’, ‘권문희 작가와 도깨비 만나러 가요 뚝딱’ 등 2개 강좌를, 광적도서관은 ‘책과 노니는 여행’ 등 1개 강좌를 마련했다.
덕정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키즈 가드닝’, ‘책 읽는 리틀 포레스트’를, 고읍도서관은 ‘아는 만큼 보이는 눈높이 명화’,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을, 희망도서관은 ‘어서와~ 이런 근대사는 처음이지?’, ‘코딩로봇 내 친구 오조봇’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덕정, 희망, 고읍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꿈나무, 남면, 덕계, 광적도서관은 10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양주시 도서관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