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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수민 의원, 청년 입법 참여프로그램 내일티켓 프론티어 4기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

 

(경기뉴스통신) 지난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김수민 의원실에서 진행한 ‘청년 입법 참여 프로그램 내일티켓 4기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수민 의원이 진행하고 있는 내일티켓은 ‘국민과 함께 내일을 만든다’는 취지로 국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실제 입법과정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약 6주간 진행된 ‘4기 내일티켓 영프론티어’에서는 숙명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참여했으며, 김수민 의원과 멘토 보좌진의 지도아래 직접 입안의뢰서를 작성했다.

내일티켓 4기 학생들이 제안한 주요내용으로는 , 길거리 경범죄 처벌 강화법 , 공중화장실 수도꼭지 점자 부착법 ,공탁 감형 금지법 ,신림동 스토커남 처벌법 등이다.

내일티켓 4기에 참여한 이은결학생은 “비장애인 중심적인 우리 사회를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일티켓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관심을 가졌던 소수자 차별을 완화하고, 직접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수 있는 입법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한 시각과 인식이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정치 내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내일티켓이라는 청년 입법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만들어갈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