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고덕면 두릉리에 소재한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로 ‘사랑의 감자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행사로 지난 3월 감자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및 학생봉사단 25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관내 경로당 15곳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은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모두가 힘을 합쳐 하나 된 마음으로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이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나눔 문화 전파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도 위안과 힘이 될 것이며, 수확한 감자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