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아동대상 3개 사업, 노인대상 2개 사업, 장애인대상 1개 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170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아동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140%이하, 노인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이거나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뇌병변 장애인, 척수장애아동·청소년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거나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