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양주문화예술회관 및 에코스포츠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문화 확산과 응급 혈액수급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헌혈에는 공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헌혈로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3년부터 직원들이 매년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2회 추가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