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4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 바로알기’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 치매의 원인, 치매의 증상, 치매의 치료, 치매의 예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소개 등으로 평택대학교 정은숙 교수가 강의를 했으며 앞서 5월 31일에도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나이 들면서 제일 걱정되는 질병이 치매였는데 치매예방을 위해 평소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며 강의 후에도 많은 질문과 관심을 보였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서부지역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치매조기발견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건강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관련 각종 프로그램 및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