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소사본동 드림스타트분소 프로그램실에서 마술교실‘드림이의 판타스틱 매직월드’를 진행했다.
전문 마술강사의 진행으로 마술에 사용되는 도구와 용어, 기법을 이해하고 수학과 과학 원리에 따른 추리탐구 과정을 통해 주의집중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마술교실에 참여한 아동은 “보기만 했던 마술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연습했던 것을 보여줬는데 신기해하는 반응이 좋았어요”, “처음에는 원리가 이해되지 않았지만 선생님과 언니, 오빠가 도와줘서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마술교실 프로그램이 아동의 창의력과 발표력 향상에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