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가 지원혜택을 늘리는 등 올해부터 개선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노동환경 및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2009년부터 시행해왔다. 이 제도를 통해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개 업체 당 고용환경개선비를 지난해 3천만원 보다 1천만원 증가한 최대 4천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고용환경개선비는 작업장, 노동자 복지시설 등의 확충·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윈윈하는 ‘면접수당 지급문화’의 확대·정착 차원에서 면접수당을 지급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증 선정 심의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 공장이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년 문화도시’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10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내년도 정식 문화도시 지정 기회를 부여받았다. 2일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020년 문화도시 7곳과 예비 문화도시 10곳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부천시가 문화도시로 오산시가 예비 문화도시로 각각 지정됐다.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문화공간 조성,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해 도시 브랜드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민선7기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도내 기초지방정부의 국가정책사업 유치를 위해 대외적 지지의사와 적극적인 협력 표명으로 광역지방정부로서의 위상 제고와 기초지방정부와의 상생관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해 8월 오산시, 10월 부천시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청단계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물밑 지원을 펼쳤다. 이번 2개 기초지방정부 모두가 지정된 성과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청직원이 생각하는 ‘2019년 경기도 10대 뉴스’를 조사한 결과,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아 온 하천 및 계곡 정비를 통한 ‘청정 계곡 도민환원’ 이 2019년 최고 뉴스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성공적 대응이 2위에 올랐으며 수술실 CCTV 설치, 경기지역화폐 도내 전 지역 발행, 24시간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도입 등 민선 7기를 대표하는 정책들도 10대 뉴스 명단에 포함됐다. 도는 31일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도청 직원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경기도 10대뉴스’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청정계곡 도민환원’이 총 417표를 얻어 대망의 1위로 선정됐다. 도는 “2020년 여름에는 경기도내 계곡 어디를 가도 깨끗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도록 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내 25개 시군 176개 하천 및 계곡 내 1,392개 불법업소에 대한 단속을 통해 이중 73.3%인 1,021개소 내 8,599개소의 시설물 철거를 완료했다. 이어 도 및 도내 31개 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3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하반기 퇴임 일반직공무원 훈·포장·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은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행정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일반직공무원의 공을 기리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20명, 옥조근정훈장 19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1명, 국무총리표창 14명, 교육부장관표창 34명 등 총 110명이다. 이날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차근호 지방부이사관은 안전지원국 국장으로 근무하며 학교안전 종합계획 수립·시행,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학교 내진 보강사업 집행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차근호 지방부이사관은 “긴 시간동안 선배들의 보살핌과 동료·후배의 도움이 있었기에 공직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학생과 현장이 중심이 되는 교육행정을 실천해 온 경기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경기교육이 오늘날 170만 학생들의 희망과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기둥과 주춧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3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1차 합격여부와 성적은 12월 31일부터 1월 22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등 32개 분야, 28개 과목 총 13,054명이 1차 시험에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공립은 2,350명, 사립은 235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기평가,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를 실시한다. 다만, 사립학교는 재단·학교별 일정에 따라 다르다. 2차 시험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를 오는 2020년 2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관주도가 아닌 마을에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여건에 맞는 보육, 공동육아 등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개 이상의 주민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1개 공동체 당 시설개선비 및 돌봄사업비 등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개선비’는 주민공동체가 마을 내 유휴공간 등 공간을 확보한 후 내부 인테리어, 전기설비 등의 공사를 진행한다. 돌봄공간 조성 사업비로 1개 공동체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돌봄사업비’는 일시·긴급돌봄, 공동육아·육아품앗이, 등·하원 지원, 독서·문화·스포츠 등 프로그램, 육아정보제공, 부모상담, 간식제공 등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사업비이며 1개 공동체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2020년 2월 7일까지 관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측정·발표하는 ‘지역성평등지수’에서 2017년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중상위권에 진입했다. 2014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로 하위에 머물던 경기도의 성평등지수가 5년 만에 반전을 이룬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하게 하기 위해 매년 지역의 성평등 정도를 조사해 전년도의 지역성평등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지역 성평등지수는 남성 수준 대비 여성 수준을 볼 수 있는 지표로 사회참여와 인권·복지 등 3개 영역, 8개 세부 분야로 나눠 측정되며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성평등수준을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4단계로 나눠 발표한다. 경기도의 경우 2013년까지 상위권이던 종합순위가 2017년 하위권까지 하락했으나, 2018년도에는 전년대비 1.9점 상승함으로써 중상위권에 진입했다. 2017년도에 비해 나아진 성평등 수준 분야는 8개 분야 중 4개 분야이다. 특히 광역·기초 의원, 5급이상 공무원, 관리자, 위원회위원 성비를 측정하는 의사결정 분야 점수가 8.9점으로 크게 상승하고 가사노동시간, 육아휴직자 성비 등을 측정하는 가족분야 역시 2.4점 상승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사기분양·허위광고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도내 520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 등록요건 미달, 변경사항 미신고 등 위반 사업자 210개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홍보와 함께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및 등록사항 변경 발생에 따른 변경신고 여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문인력을 2인 이상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89개 업체는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21개 업체에 대해서는 모두 5,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는 일정규모이상 부동산을 개발·공급하는 경우, 부동산개발업을 등록하게 함으로써, 건실한 개발사업자를 육성하고 관리해 이들 업체로부터 분양·임대 등의 방법으로 부동산을 공급받는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미등록업체가 부동산개발업 행위를 하거나, 부동산개발업체가 표시·광고 위반, 거짓·과장 광고로 부동산을 분양·임대
(경기뉴스통신)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사용승인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무단으로 건축물을 사용하고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건축주들이 경기도 기획세무조사에서 줄줄이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2달 동안 ‘불법건축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143건을 적발하고 지방세 24억원을 추징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축물을 신축하면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는데, 등기·등록을 할 수 없는 무허가 건축물이거나 사용승인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사전 입주해 ‘사실상’ 사용한 경우 납세자의 취득세 신고납부 비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이에 도는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건축부서의 협조를 받아 최근 5년간 불법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실태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추징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화성시에 1천제곱미터가 넘는 조립식패널 구조의 무허가 공장 건축물을 신축한 사실이 적발돼 가산세를 포함해 취득세 1천200만원을 추징당했다. 또 포천시에 택배시설용 건축물을 신축한 B씨는 사용승인 허가를 받지 않고 C업체에 임대해 집하장, 물류창고 등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돼 취득세 6,000만원과 재산세 900만원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 북부청사 ‘건강 체인지업’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건강회복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건강 체인지업’은 북부청사 부속의원 진료결과 분석 결과, 많은 직원들이 운동부족으로 대사 증후군,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인바디 점수를 측정하고 일정 기간 건강관리를 통해 점수 증가폭이 높은 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0일 열린 2019년도 하반기 ‘건강 체인지업’ 시상식에서는 9명이 우수 참여자로 선정됐다. 우수 참여자 이성욱 사무관은 “평소 술을 좋아했으나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절주하고 청내 운동시설을 활용하거나 뒷산을 산책하는 등 틈틈이 운동해 6kg을 감량하는 효과를 봤다. 공직자들에게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준 건강 체인지업 프로그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직원들이 건강해야 도민들에게도 양질의 행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북부 11개 소방관서가 재난현장 긴급대응 태세 점검과 소방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0일 본부 내 소회의실에서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및 각 과장, 관내 11개 소방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긴급태세 점검 위한 ‘경기북부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정기인사에 따른 실무적응교육철저, 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 구급활동 안전사고방지 철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시책추진 협조,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철저 등의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리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대형화재는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키므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개성공단 지원을 위해 ‘7KM’ 브랜드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216만 4천원을 전액 남북하나재단에 기부했다. 브랜드 명칭인 ‘7KM’는 남한 도라산역과 북한 판문점역 사이의 거리를 의미한다.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 상생 협력해 진행한 ‘평화의 상징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의미가 잊히지 않도록 하고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7KM’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하게 됐다. 그 결과, 총 216만 4천원의 수익금을 창출, 남북교류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기원하며 전액을 남북하나재단에 기부했다.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북 평화메시지를 전하고 남북경제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 스마트허브 및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이 수소 생산에서부터 저장, 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인프라가 총 집약된 ‘수소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추진한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수소시범도시 공모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45억원을 지원받게 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수소를 활용하거나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단일사업 지원의 차원을 넘어 ‘생활권 단위개발’을 통해 수소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수소생태계 구축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오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까지 12월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 145억원을 포함해 도비 43억5,000만원, 시비101억5,000만원 등 총 2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안산시, 안산도시개발㈜, ㈜포스코건설, ㈜KT, ㈜KT ds, ㈜SPG수소, 한전KPS㈜, 안산환경재단 등이 참여기관을 맡았으며 경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20년 1월 1일부터 변경된 ‘교육공무직원 취업규칙’을 시행한다. ‘교육공무직원 취업규칙’은 교육공무직 근로자가 준수해야 하는 복무규율과 각종 근로조건 등을 정한 규칙이다. 규칙을 변경하려면 전체 근로자 과반수 동의가 필요하다. 도교육청이 지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산하 기관과 각급학교에 취업규칙 변경에 관한 공문을 보내 조사한 결과, 교육공무직원 99%가 취업규칙 변경에 동의했다. 변경된 취업규칙은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사항 반영,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사항 명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명시, 가족돌봄휴직·가족돌봄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명시 등이다. 구체적으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에 따라 취업규칙 제64조에 ‘배우자 출산 시 휴가 일수’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명시했다. 또 제68조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시간’을 기존 주당 오후 3시간 이상 30시간 이내에서 주당 오후 3시간 이상 35시간 이내로 변경해 반영했다. 제22조에는 기존 무기계약근로자로 한정했던 ‘가족 간병을 위한 휴직제도’ 대상에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제69조에는 가족의
(경기뉴스통신) 올 해 하반기 ‘경기도 FTA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97%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2019 하반기 FTA 활용지원사업’ 참여기업 635개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수출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FTA 활용지원사업’은 다자간 FTA 체결·협상이 활발한 가운데, 관련 정보·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FTA 관세 혜택을 받아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종합상담, 교육, 1:1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이래 연간 5,000여 개 사 이상의 도내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6,000여 개 사 이상의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참여기업들의 사업별 만족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FTA 전산시스템 컨설팅’은 응답자 전원이, ‘원산지 사전확인 컨설팅’은 99%, ‘기업방문 1:1 FTA설명회’는 97%, ‘지역순회 실무자 맞춤교육’은 95%, ‘해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는 92%가 각각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수출 현황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28%가 ‘수출이 증가했다’고 대답했으며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