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일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D-14일을 맞으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서울시가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최종 보고회를 진행한다. 이것으로 작년 11월 1차 보고회 이후 자치구 등 관계 협력기관이 모두 참여했던 긴 체전준비 여정이 마무리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하여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용호 서울지방경찰청장,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및 주원홍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 총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본 보고에 앞서, 서울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작된 100인의 릴레이 인터뷰 홍보영상 상영과 주요 내외빈들의 축사 시간을 가진다. 홍보동영상 상영은 전국체전 개회식 홍보 영상 외에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야구의 신 양준혁 선수, 역사 강사 설민석 등 사회각계 인사들로부터 응원을 담은 ‘100인 릴레이’ 인터뷰가 상영되어 체전 성공을 기원한다. 추진현황보고는 서울시 총괄보고, 자치구 준비상황 보고, 서울시경찰청 교통관리 안전 보고 등 3건으로 나뉘어 이루어진다. 서울시 주용
(경기뉴스통신) 올가을, 뚝섬유원지의 주말 저녁이 달라진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인서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서울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5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장터로 사회적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과 건강한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서울시는 이 ‘인서울마켓’을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서울 마켓’은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분야 대표 도시인 ‘서울’의 합성어다. 그간 서울 내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5배, 매출과 고용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했지만 판로 개척과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일반 시민 대상 판매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켓을 열고 자연스럽게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쉽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가출 등 위기 십대여성의 자립을 돕는 직업체험축제 ‘쇼미더잡스:Show me the jobs’를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관악구 도림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시립 관악 늘푸른교육센터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리는 ‘쇼미더잡스’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적고 직업선택의 폭이 좁은 위기 십대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도적인 진로설계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는 ‘쇼미더잡스’는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공동체가 위기 십대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기 십대여성들은 어린 나이에 가출해 학력이 낮고, 단기적이고 단순한 근로경험이 대부분이며 경력이나 기술이 부족해 안정적인 취업이 어렵다. 또한 가출 십대여성들은 생계를 위한 성매매에 내몰리기도 한다. 시가 청소년 중에서도 십대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춘 이유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가출 십대여성들은 중·고등학교 중퇴나 휴학인 경우가 54.5%이며 경제적 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은 19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19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살림 토론회’에 서울시 결산검사 관련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2020~20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및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서정협 기획조정실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박병희 순천대 경제학과 교수의 서울시 재정수요 수렴기구 설치와 운영방안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시 백일헌 재정기획관의 2020년~2024년 서울시 재정운용 방향, 서울시 김태명 예산담당관의 2020년 재정운용여건 및 예산편성방향 등의 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윤영진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서민순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최승우 좋은예산센터, 이순임 좋은예산시민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시 재정운용에 대한 제언,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준형 의원은 “시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과, 김용연 의원, 김화숙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3번째 공공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알리는 ‘강서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에 위탁해 왔던 고령자·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직접 책임지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통합돌봄 제공기관으로 ‘강서종합재가센터’는 성동구,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되어 강서지역 고령자·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서울시가 직접 제공한다. 김혜련 위원장은 짧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81억원 예산을 편성하여 종합재가센터 5개소 480명의 종사자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20년에는 488억원 예산이 편성될 예정으로 종합재가센터 10개소, 1,330명의 종사가가 채용될 예정으로의 서울시 의회는 돌봄서비스 수혜자와 제공자가 함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 축하인사는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하여 강서지역 출신인 김용연 의원이 전했다. 김용연 의원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민간에 의존해 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은 지난 18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대 시민 소통 프로젝트 ‘느그 동네 시의원 뭐하시노’ 코너에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1975년 엄중한 시국에서 이화여대 사회학과에 입학한 최정순 의원은 사회 문제의식과 책임의식을 느꼈다. 이후 박정희·전두환 정부에 맞서 싸우다 징역형을 두 차례 선고받아 2년 넘게 수감생활을 했다. 1983년 고 김근태 의원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청년연합을 결성해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 이을호를 만났지만 민청련 의장 김근태보다 이틀 앞서 체포됐고, 심한 고문을 받은 후 30년 넘게 정신이상으로 입원을 반복하는 등 후유증을 겪어야 했다. 그런 역경에도, 3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전무와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중견기업의 유리천장을 깨고 불합리한 제도를 바꿔놓기도 했다. 최정순 의원은 고문 피해로 후유증을 겪고 있는 남편에게, “고문후유증으로 30년 간 병상에 누운 남편, 포기하고 싶을 때 내가 발견한 건 사랑이었다“라며, 절절한 음성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많은 청취자들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8 부지에서 진행된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기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 김광수 시의원, 송아량 시의원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인재근 국회의원,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태용 도봉구의회 의장 과 구의원,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외 다수의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천만 서울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기공식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애써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하면서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변신을 하게 된 창동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동북권의 새로운 창업과 문화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특히 내년에 착공예정인 서울아레나와 함께 세계적인 음악도시 창동으로 거듭나 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 세계
(경기뉴스통신) 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아침간편식부터 운동, 비만전문가 수업, 방과후 고도비만관리까지 지원하는 ‘서울형 건강증진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4월부터 시범운영한 3개교에 대한 사업평가를 10월에 진행하고 사업을 보완·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청소년 특화 비만예방사업의 선도적인 모델이다. 청소년 비만율 증가에 따라 서울시는 사전조사를 통해 청소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학교 모형을 새롭게 개발, 전국 최초로 학생 일과에 맞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건강생활 습관형성을 통합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 4월부터 3개 초등학교에서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기본프로그램인 아침건강교실, 전담코디네이터 배치, 개인별 건강측정, 수업연계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건강교육, 고도비만학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중이다. 특성에 따라 학교-보건소간 협의한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시범운영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 수렴 결과,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객관적인 사업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10월에 사후측정과 신체
(경기뉴스통신)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서울 전역에서 전 세계 법률전문가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131개국, 총 6천명의 국내·외 법조인들이 참여하는 ‘2019 세계변호사협회 총회’가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9 세계변호사협회 총회’는 세계 유수의 로펌 변호사 6천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세계변호사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법조인들의 올림픽이다. 시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본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세계변호사협회 회장단과 면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본 행사로 인한 순수지출액만 215억원, 생산유발효과는 38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 264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법률이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되고, 공식 오·만찬 행사 및 관광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각 세션에서는 법조계에서의 따돌림과 성희롱, 인권문제, 국제난민 비자 및 이주자 보호 등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법률적 쟁점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오후 9시부터는 코엑스 동문 앞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미술관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70년대 뉴욕 도시에 대한 다양한 단상을 담은 ‘모음곡 212’ 연작시리즈로, 1970년대 뉴욕의 모습을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대외협력전으로 백남준이 바라 본 1970년대 뉴욕의 건물, 사람, 문화, 풍경 등 전자꼴라주 방식으로 제작, 편집한 초기작품 13점을 선보인다. 1974년~75년 백남준이 뉴욕의 지역번호 212를 표제로 차용하여 제작한 연작시리즈 ‘모음곡 212’는 ‘중국국수’, ‘티벳박물관’, ‘패션애비뉴’, ‘미국인디언’, ‘린제이’ 등 뉴욕을 이루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클래식, 전자음악 등과 결합한 작품으로, 40여년 시차를 둔 서울 도심에서 상영하여 1970년대 뉴욕과 2019년 현재의 서울의 모습을 병치하여 보여준다. 전시작품은 린제이, 중국국수, 스케이트, 티벳박물관, 워드아일랜드, 그랜드센트럴, 패션애비뉴, 항구박물관, 미국인디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출범 9개월을 맞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이용자인 시민으로부터 듣는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제로페이를 쓸 수 있을지 실제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제안을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 에서 20일부터 10월 19일 온라인 토론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5,000명 이상 참여 시 서울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민주주의 서울’은 2017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투표-토론하는 창구이다. 그동안 ‘시청사 일회용품 사용 금지’, ‘공공기관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비치’ 등 시민 토론 결과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민주주의 서울 → 서울시가 묻습니다 → ‘0%대 수수료 제로페이,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사람이 쓸 수 있을까요?’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다른 시민의 의견에 공감을 누르거나 댓글로 추가의견을 낼 수도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서울시장배 국제초청 휠체어컬링대회와 전국장애인조정대회 등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먼저, 19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개최되는‘서울시장배 국제초청 휠체어컬링대회’는 22일까지 4일간, 서울·경기·전남·경남 등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국내 선수들과 러시아 대표선수들이 소속 시·도와 국가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은 지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오벤저스’로 불리며 전 국민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예선 1위로 진출했으나 준결승과 동메달결정전에서 아쉽게 석패하면서 아름다운 4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축을 이룬 팀이다. 또한,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휠체어컬링의 강팀으로 현재 세계랭킹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이 소속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꾸준히 교류를 맺고 훈련과 경기를 병행해 오고 있다.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는‘제3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20여명의 장애인조정선수들이 종목별로 나뉘어 우승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위원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서울 안녕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 캠프관계자 및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지역에 관계 촉진을 위한‘안녕 캠페인’및 서울 안녕네트워크 구축을 위한‘찾아가는 이웃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찾동 2.0 정책과 연계한 동 자원봉사 캠프의 대내외적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문영민 위원장은“‘안녕 캠페인’은 각박해지고, 메말라가는 우리 사회에서 온정과 관심을 갖게 하는 손난로와 같은 존재로써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 위원장은“서울시의회는‘안녕캠페인’을 동네단위로 확대하고, 활동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지난해 11월‘서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고 밝히면서“자원봉사는 관이 아닌 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안녕캠페인’같이 자원봉사의 기본정신을 실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역공무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해 앞장섬과 동시에 전국 공무직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날 감사패 수여대상에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이하 민생위 위원 등 15명이 선정되어 공공운수노조 지부장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직의 과도한 특혜라는 의견으로 조례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민생위와 갈등이 있었고, 서울시청 앞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었다. 강동길 의원은 “합의할 수 없을 것 같던 첨예한 갈등과 반목을 소통과 협의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며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지혜를 모아준 동료 의원들과 서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을 주제로, 제 18회 2019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를 오는 20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SIBAC 위원과 자문역을 비롯해 국내외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 스마트 도시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서울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서울국제경제자문단은 2001년 설립한 서울시장자문기구로, 현재 에스켈그룹, 수에즈, 레드닷, 포브스, 지멘스, 브룩필드, 아우디, 다쏘시스템, 베올리아, 요즈마, MIT, 필립스옥션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유수기업 대표와 석학 27명과 자문역 2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SIBAC은 첫 여성 의장을 맡게된 마조리 양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제시카 탄 , 다니엘라 러스 등 여성 위원이 새롭게 영입되어 서울의 경제자문과 논의에 있어 여성 리더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IBAC 첫 여성 의장인 마조리 양은 세계최대 면셔츠 제조업체 에스퀼 그룹을 이끌고 있는 수장으로, 포춘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선정되기도 했다. 신규위원인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