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안심이 앱’이 개통 11개월 만에 가입자 11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안심이 앱’을 통해 긴급신고를 접수, 신속한 대응으로 10분 만에 현장에서 음란행위 후 도주하는 현행범을 검거하기도 했다. ‘안심이’는 25개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시민 안심망이다. 2017년 5월 4개구 시범운영에 이어, 2018년 10월 25개 전 자치구에 확대 개통했다.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쓰레기무단투기 적발, 불법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각 자치구 골목골목, 공원 등에 설치된 CCTV를 한 눈에 모니터링 하는 곳이다. 24시간 가동되며 3~8명의 모니터링 인력 및 경찰관이 상시 근무한다. 안심이는 17일 기준으로 11만670명이 다운로드를 받았으며,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9,781건, 귀가모니터링 2만4,064건, 스카우트 2,263건으로 총 3만6,108건을 이용했다. 서울시는 안심이 앱
(경기뉴스통신) 국내·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9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이 오는 25일,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임팩트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행사다. 첫 회에는 사회혁신을 위한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에치오 만치니’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수준 높은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매년 약 1,200여명이 넘는 디자인 분야 전문가 및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디자인’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학교폭력예방디자인’,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프리 디자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치매에 예방하기 위한 ‘인지건강디자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설치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는 ‘차로이탈경고장치’ 보조금 혜택이 오는 11월 말 종료된다고 밝히고, 아직도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잊지 말고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내년부터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대형 화물·특수차량에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정된 ‘교통안전법’에 따라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차량은 ‘차로이탈경고장치’를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내년부터 과태료가 최대 150만 원이 부과된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로이탈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경고를 주는 장치다.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등으로 이탈여부를 감지하는 장치로, 교통안전을 위한 실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주행 중인 자동차의 전방레이더 센서가 동일방향의 선행자동차 속도를 감지하여 충돌예상시간 이전에 경고를 주는 장치인 ‘전방충돌경고장치’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는 총 20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년부터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화에 따른 보조
(경기뉴스통신) 부산의 ‘동래학춤’, 전남 고흥의 ‘지전 춤’, 충남 공주의 ‘선학리 지게놀이’부터 ‘라인댄스’까지.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의 전통·향토 문화에 기반을 둔 풍성한 공연과 민속놀이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25일 전국 47개 지방문화원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19 서울 문화원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문화원은 지역 향토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지역문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특별법인이다. 현재 특별시, 광역시, 특별 자치도의 시·군·구 단위로 전국 230개 지방문화원이 설립·운영 중이다. 올해는 특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해 전국의 22개 지방문화원을 초청, 서울의 25개 자치구 문화원과 함께 만드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서울 문화원 엑스포’는 25개 자치구 문화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우선, 부산시 동래문화원의 ‘동래학춤’, 울산시 남구 문화원의 ‘울산 달리농악’, 전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8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하여 어린이 시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에 소재한 38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0명과 학부모, 지역구 시의원,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나용주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소개, 모의의회,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모의의회에서는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고,‘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로 가결하고, 2분 자유발언 등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강동길 의원은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 조례안이 가결된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민주적 의사과정을 거쳐 도출해낸 결과도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보여준 것” 이라며 칭찬했다. 또한 강 의원은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이끄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소문별관 1동 교통정책과 회의실에서 열린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 제2차 자문회의에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은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단기 대책을 수립하여 지하철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저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단장은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며, 서울시 교통기획관, 대기기획관, 정책비서관, 서울보건환경연구원장, 서울기술연구원, 외부위원 등이 참석하여 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는 사회재난으로 인식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많은 대책을 실행해 왔으며, 특히 지하철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역사, 전동차 객실, 터널 공기질 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해왔다. 하지만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일관된 방향성 없고 무분별한 신기술 도입으로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서울지하철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9년 99.3㎍/㎥에서 2018년 82.6㎍/㎥로 감소되었지만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월정초등학교에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와 사회적기업 케이두레와의 업무협약으로 강서구 시범사업으로 진행중인 발달장애인 현장 훈련장에 방문하여 실습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강서구의 시범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실습과 잡코치를 동반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직무능력 숙달을 위해 3~6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하여 고용주의 채용 결정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는 학교라는 안전하고 적정수준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 20시간 근무로 상시근로자의 기준요건을 충족하여 고용자와 근로자에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장상기 의원은 “장애인 고용창출과 교육청의 교실청소 예산 절감 등의 실효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월정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하여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수어보급과 수어인구 저변 확대, 농문화에 대한 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오는 21일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에서 ‘제14회 서울시 수어문화제’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4회 째로 문화적 소수자인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공연문화를 활성화하는 문화공연 향유와 나눔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수어문화제에는 약 5,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며 본 행사에 앞서 농인의 사회참여 활동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안정인 씨 등 시민 5명에 대한 서울특별시장상 수여식이 진행된다. 수상자 중 안정인 씨는 농인으로 2005년 11월 강북구수어통역센터를 설립하여 강북구 농인의 의사소통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일조하였으며 2006년에는 비버 DEAF 예술단을 결성, 예술단장으로 재직하며 농인이 음악을 어떻게 즐기고 전달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안 씨는 현재도 강북구수어통역센터장 및 강북구장애인복지위원으로서 끊임없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농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수어소모임, 서울여자대학교 수
(경기뉴스통신)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베일에 쌓여있던 지하철 터널이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이 끝난 심야에 시민 100명을 2호선 지하터널로 초청해 터널을 함께 걸으며 터널 시설물을 둘러보고 터널 대청소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위한 서울교통공사의 숨은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체험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다. 1차 체험은 21일 잠실역~잠실새내역, 2차는 10월 19일 을지로4가역~을지로3가역, 마지막으로 3차는 11월 16일 합정역~홍대입구역 구간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차수별 30명 내외다. 1,2차 참가신청은 8월 19일, 9월 6일 각각 진행됐으며 1차는 모집개시 9일 만에, 2차는 모집개시 당일 인기리에 조기 마감됐다. 3차 참가 희망자는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가능하다. 단, 만 15세
(경기뉴스통신) 가을밤 시원하게 흘러가는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색다른 헤어패션쇼와 의상패션쇼가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1일 저녁 8시부터 약 60분간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서울365패션쇼와 함께하는 청계천 수상패션쇼 ‘드림, 피어樂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과 서울365패션쇼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수상패션쇼는 ‘드림, 피어樂 패션쇼’라는 주제로, 진혜성 헤어디자이너와 강요한 의상디자이너가 참여해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돼 활동 중인 서울365패션쇼 전문 모델 44명이 런웨이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패션쇼는 진혜성·강요한 디자이너의 작품무대와 함께 여성 힙합 댄스팀 ‘LADY BOUNCE’의 걸크러쉬 힙합 댄스 공연도 열려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문화의 열기를 더한다. ‘LADY BOUNCE’는 ‘Ladies Make People Bounce’라는 뜻을 가진 여성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팀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콘셉트 및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청계천과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
(경기뉴스통신)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도시의 미관을 증진하여,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상을 제정한다.’ 1979년, 첫 건축상 제정 당시 서울시 건축지도과에서는 ‘난잡하고 엉성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이 가득한 도시에 변화의 동력을 제공하고 건축계 발전에 한 몫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고문을 건축전문잡지 ‘공간지’3월호에 기고했다. 당시, 출품작도 전시 관람객도 부족했지만 효용과 실용성을 넘어 건축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도시와 건축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이후 사회적 혼란으로 2년간 상을 수여하지 못하였지만 1982년 부터는 매년 상을 수여했고 야간경관 부문 신설, 주거·비주거 구분 등 다양한 변화와 노력을 거쳐 서울의 건축은 2000년대에 들어 차츰 개성과 철학을 가지기 시작했다. 2009년 서울건축문화제로 축제화 되어 올해 제11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하게 이르렀다. 올해 제37회 서울시 건축상은 총 133작품 중 대상1작, 최우수상 4작, 우수상6작, 건축명장 1작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들이 대상을 받은 문화비축기지에서 전시되어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제11회‘서울건축문화제
(경기뉴스통신) 제100회 전국체전의 시작을 전국에 알리는 성화가 오는 22일 민족의 성지인 강화 참성단에서 채화된다. 성화 채화는 채화경을 통해 하늘로부터 얻은 불씨로 성화에 불을 지펴 전국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이다. 특히 이번 성화봉송은 제100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뜻깊다. 채화식은 유천호 강화군수와 주용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대한체육회, 강화군 체육회, 칠선녀 외 제례식 인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진행되며,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 불꽃이 유천호 군수와 주용태 국장의 손을 거쳐 첫 봉송주자에게 전달되면 역사적인 성화봉송이 시작된다. 이 날 주용태 국장은 참성단에서 ‘100주년 기념 채화선언문’을 낭독한다. 이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더불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3·1운동의 신호탄이 된 민족대표 33인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순간을 재현하여 겨레의 긍지를 느끼는 큰 감동을 이끌어낼 것이다. 임진각, 마라도, 독도에서도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채화가 이루어지며, 이는 체전을 통해 하나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1일 하자센터에서 프로보노와 청년의 앞 글자를 딴 ‘프로청’ 사업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프로보노와 청년들이 함께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청’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초청강연, 프로청 비전 및 사업 소개, 협약식, 축하공연, 직무매칭 멘토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라틴어의 약어로, 임직원 또는 개인의 직무전문성을 살린 공익활동을 가리킨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시민, 건강하게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프로보노와 청년이 함께 사회이슈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1인 가족, 혼술, 혼밥 등 개인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은 모순적이게도 남을 돕고 내가 도움을 받는 과정 속에 있다.”며, “개인의 욕구와 능력이 어우러진 협동으로 사회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청 킥오프 행사는 장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은 내국인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도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서울시는 역사적인 제100회 전국체전 서울 개최를 기념해,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고,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 또한 40만 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 같은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에 맞게 외국인 주민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세계 속의 체전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체육대회는 7개 종목에 베트남, 아제르바이젠, 중국, 러시아 등 총 39개국 4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10월 4일 열리는 전국체전 개회식과 폐회식에도 각 시·도 선수단과 함께 입장해 화합을 이룬다. 참가 선수들은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 등이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33일간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았다. 외국인주민체육대회는 공식 개회식에 앞선 22일 외국인주민선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역사토크쇼 ‘600년 서울, 그곳’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600년 서울, 그곳’은 긴 시간 동안 한양도성이 품어온 도성 안팎의 이야기를 전문가들이 재미있게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부터 낙산공원 놀이마당에서 진행된다. 역사토크쇼는 한양도성의 성벽과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낙산공원 놀이마당에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KBS 역사저널 그날 MC인 최원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출연진으로는 역사학자 전우용, 구가도시건축 대표 조정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하며 600년의 시간 동안 쌓아온 한양도성의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양도성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가을밤과 어울리는 브로콜리너마저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가을밤 산책 나온 성곽마을 주민,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까지 한양도성을 함께 찾은 모두와 즐기기에 좋다. 브로콜리너마저는 ‘보편적인 노래’, ‘졸업’,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앵콜요청금지’ 등을 대표곡으로 보유한 4인조 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