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것은 쌀 맛인가, 술 맛인가...지금까지 우리가 알았던 ‘쌀맛’이 달라진다. 서울시는 우리쌀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테마로 한 ‘위드미 페스티벌’을 오는 25일과 26일 2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20여개 기업·농업인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상품력은 우수하나 판매망이 취약한 중소 우리쌀 가공식품 생산기업을 알리고,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급감하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견인할 쌀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쌀 관련 콘텐츠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쌀의 가치 및 중요성을 전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장을 마련한다. ‘위드미 페스티벌’은 총 3개 행사로 구성된다. 우수쌀 가공식품&전통주 시식, 인형극·전통놀이 체험, 콘서트·카페 등의 시민참여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쌀 가공식품 소개와 함께 '우리쌀 간편식 갤러리', '米술관', '米라클월드' 등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쌀 테마전시도 진행된다. '우리쌀 간편식 갤러리'에서는 품평회 수상작 등 우수한 쌀 간편식을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되며 '米술관'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집 안에 잠자고 있는 악기를 기증 받아 악기를 구매하기 힘든 시민·학생들에게 나누고, ‘생활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악기 체험·교육까지 진행하는 ‘악기 기증·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악기나눔 공유사회’를 위해 서울시는 서울시 교육청,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오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기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을 합친다. 업무협약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강태웅 행정1부시장, 조희연 교육감, 정낙섭 아름다운가게 사무지원처장이 참석한다. 서울시의 이번 ‘악기 기증·나눔’은 최근에 발표한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악기를 기증하는 시민 또는 단체, 악기를 수리하는 낙원악기상가 장인, 악기를 기증받은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하여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사회’, 나아가 ‘시민이 음악으로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악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낙원 생활문화지원센터’를 악기나눔 공유 허브로 조성하여 각
(경기뉴스통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때 제로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다. 12월 말까지 제로페이로 ‘따릉이’ 일일권을 결제하는 경우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따릉이 이용 활성화와 제로페이 사용처 확대를 위해 26일 오전 9시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는 기존 오프라인 상점에서 사용 중인 QR 결제 방식이 아닌, 제로페이가 되는 스마트폰 앱으로 온라인 상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바로 결제가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9월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26일 오전 9시부터 제로페이 결제시 일일권 1시간 이용권은 500원, 2시간 이용권은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할인과 더불어 ‘제로페이 인증샷’ 과 “이용후기 작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따릉이 이용요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한 내역을 화면 캡쳐하거나 이용후기를 작성하여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따릉이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을 ‘2019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지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은 ‘EAT&STAY’라는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 내 식음료 및 숙박시설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 기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광 유관업체 6개 분야, 총 190여 개소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개별자유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환대주간 온라인 쿠폰’을 제작하여 각종 할인 혜택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환대주간 190여 개소의 환대주간 협력사의 혜택 및 행사 일정과 ‘환대주간 온라인 쿠폰’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환대주간은 서울의 대표적인 K-POP 축제인 ‘서울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서울뮤직페스티벌’ 초대권은 사전 온라인 마케팅을 통
(경기뉴스통신) 경제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산업화에서 시작된 ‘산업문명’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저성장 같은 전 지구적 문제를 야기했다. 최근 이런 위기에 맞서 환경-경제-사회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명, 이른바 ‘생태문명’으로 전환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국내·외에서 활발하다. 예컨대, 각 가정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전기사용을 대체하고, 필요한 것은 최대한 만들어서 사용하며, 지역에서 재배되는 식재료로 먹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금은 불편한 생활방식이다. 이와 같이 경제적 가치 창출에서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문명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세계 주요 ‘전환도시’들의 노력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전략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6일과 27일 양일 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9 서울 전환 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GDP를 넘어 생태적 전환으로’다. 국내·외 석학과 오피니언 리더, 세계도시 지속가능성 담당 공무원 등 총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오래된 미래’의 저자인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유엔 세계행복보고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지역인 중림·서계·회현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역 일대 중림동, 서계동, 회현동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2019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3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 운영하며, 공동체의 통합 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서울로 잇-다’ 축제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였으며, 각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레트로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시’를 주제로, 중림동 ‘중림美樂’, 서계동 ‘낭만서계’, 회현동 ‘회현별곡’ 등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3동 3색 축제를 마련,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서울역 뒷자락 만리동광장에서 펼쳐지는 ‘중림美樂’은 중림동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히스토리런’과 중림동 주민과 아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영 의원이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중장기적 성격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김경영 의원은 지난달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 289회 임시회에서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여주기식에 급급해 진정한 디딤돌 사업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비판했었다. 김경영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기본 목적은 우리사회의 엄연한 주체인 장애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시키는 것”이라며 “하지만 장애인 일자리 모니터링 사업을 포함하여 서울시의 대부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만 제공하는 시혜적 성격이 더 강했다” 고 밝혔다. 김경영 의원 “다행히 지난달 5분 자유발언 이후 관련 부서에서도 중장기적 성격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그 결과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한 중장기 장애인 전문 모니터링단 채용에 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어렵게 첫 삽을 뜬 중장기 장애인 전문 모니터링단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 시켜주는 중장기 장애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제12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과 노인문화, 세대교류를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 관련 영화제다. 2008년 시작 이래 서울노인영화제의 누적 관람객은 약 3만 여 명이며, 매년 3천여 명 이상의 관객과 노년의 삶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무대다. 올해 ‘100白BACK, #100’이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서울노인영화제의 개막식은 25일 오후 3시 대한극장 5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작품 공모로 선정된 본선 진출작 31편에 대해 서울시장 상 시상식이 열린다. 뒤이어 개막작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는 에르네스토 콘트레라스 감독의 작품으로, 세계 최대 독립영화제인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영화제는 노년에 대한 담론에 국제적인 관점을 더해 세계 속 다양한 노년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국제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개최 이래 최초로 해외작품을 개막작으로 초청했다.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는 소멸 위기에 처
(경기뉴스통신) ‘금천 고가하부’ 약 368.1㎡의 부지가 작은도서관, 전시·세미나 공간, 쉼터 등이 어우러진 교육·문화 다목적 공간으로 변신한다. 기존 고가하부 밑에 있던 ‘작은도서관’의 규모와 기능을 확장시켜 이용률을 높인다는 목표다. 주변에 주거·업무시설이 밀집해 출·퇴근 시 유동인구가 많지만 시설이 열악해서 도서관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중랑천 고가하부’ 약 592.9㎡의 부지는 어린이 놀이 공간으로 바뀐다. 운동기구 몇 개만 있었을 뿐 이용이 저조했던 부지다. 주변에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지만 그동안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었던 만큼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2017년부터 도심 속 이용이 저조한 고가하부 공간을 생활SOC로 조성하는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금천·중랑구 고가하부에 대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각각 발표했다. 전문가 자문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이렇게 되면 2020년엔 서울시내 총 6개 고가하부공간에 생활SOC가 새롭게 생긴다. 1호는 옥수역 고가하부-주민 커뮤니티 공간 ‘다락’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오는 28일,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옛 성동구치소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치소는 2017년 6월 문정법조단지로 시설 이전했고, 현재는 서울시와 SH공사가 함께 이전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다. 구치소 투어는 약 40분 동안 수감동, 감시탑, 운동장 및 세탁실, 취사장, 면접시설 등을 돌게 되며, 과거 성동구치소 근무 경험이 있는 전직 교도관들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참석한 지역주민 및 시민들을 위하여 사전 버스킹 공연, 여자수용동 개방, 구치소 사진전, 주민의견수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창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은 “성동구치소는 지난 40여년 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외부와 차단된 공간이었다.”라며, “이번 시설 개방행사의 의미를 담아 앞으로 이곳을 지역성장을 이끄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 신관 2층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연구 개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최용석 박사의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연구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한방우 박사가 ‘발전·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 기술 현황과 연구 방향’을, ㈜케이에프 박성규 박사가 ‘생활 분야 미세먼지 저감 기술 현황과 연구 방향’, ㈜그린솔루스 봉춘근 박사가 ‘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 기술 현황과 연구 방향’을 소개한다. 특히, 생활 분야에서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관리 되지 않고 있는 고기구이, 화목난로·보일러, 농업 잔재물 소각 등 미세먼지 배출 실태와 관리 및 저감 방안에 대하여 ㈜케이에프 박성규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전의찬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 박륜민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 김정수 한서대 교수, 정권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봉춘근 ㈜그린솔루스 대표, 김상철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 미세먼지기획팀장 등 정부·지자
(경기뉴스통신) 고객관리, 상품진열기법 등 성공적인 점포 운영 전략부터 변화와 혁신의 기업가정신, 소상공인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역량강화까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역량강화를 위한 명품 강좌가 개강한다. 서울시는 민-관-공이 합작해 개발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소상공인 명품 대학’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市-소상공인연합회-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전문 교육커리큘럼 개발·실행’ 이번에 선보이는 ‘소·명·학’은 6주 동안의 이론교육과 실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론교육은 관악·구로·동작·서초·성동·송파의 6개 자치구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하며, 전문실습교육은 서울시 전체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특히 그동안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을 펼쳤던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상호 협력해 커리큘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교육도 직접 진행해 내실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론교육은 고객관리, 고객을 사로잡는 진열기법, SNS 마케팅, 기업가정신, 소상공인 팀빌딩 등으로 구성되며, 집합교육은 실습과정으로 미용,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선물포장 4개 업종의 명장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자동차세 2회 이상, 자동차과태료 30만원 이상 상습체납차량과 범죄 악용 우려가 있는 일명 '대포차 등록 명의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불법차량' 등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 및 25개 자치구 직원 250명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경찰관 222명 등 총 472명의 단속인력과 번호판인식시스템 장착차량 50대, 순찰차 및 싸이카 35대, 견인차 등 단속차량을 집중 배치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견인활동을 펼친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2017년 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단속을 적극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3개 기관 합동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물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도 포함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각종 체납차량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차량도 강제견인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합동단속은, 1개 주요지점에서 고정단속을 실시하고, 시·구 공무원 250명과 서울지방경찰
(경기뉴스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4일, 마포구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공정경쟁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단은 조정원이 보유한 프랜차이즈 등록정보와 소상공인 분쟁조정 정보를 제공받아 서울시내 소상공인의 개·폐업에 따른 분쟁조정 형태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분쟁조정 효율지수’ 등 신규 알고리즘을 개발해 소상공인 경영개선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정원은 재단이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소상공인의 개·폐업률, 창업 생존률, 임대료 등의 소상공인 경영정보와 분석 기술을 제공받아 분쟁조정 교육 및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경영개선과 공정경쟁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연구결과를 각 기관의 제도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단이 보유한 지역별·상권별 소상공인 경영정보와 조정원의 분쟁정보를 결합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육아정책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협동조합형 유치원 제도화 및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의 핵심주제인 협동조합형 유치원은 학부모들의 출자로 사회적협동조합을 결성해 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 유치원을 설립·운영하는 모델이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비리의혹이 불거진 후 교육부가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에서 대안 모델로 제시됐다. 올해 3월에는 서울 노원구에 전국 최초 협동조합형 유치원인 꿈동산 아이 유치원이 개원을 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은 “협동조합형 유치원은 기본적으로 공동체성과 양육 주체의 참여자로서 당사자성을 확보하는 등 유아교육 공공성을 확대한다”며 “운영·재정의 투명성, 정보공개의 개방성, 운영과 절차의 자율성·민주성을 보장해 공공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송지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이사는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이후 짧은 기간 안에 많은 협동조합들이 설립·운영되고 있지만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활동해 본 사람은 아직 소수”라며 “협동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