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작곡자의 친일 행위 논란으로 사용 금지된 경기도가를 도민의 손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을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변화된 시대상과 경기도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국민 공모로 기획, 작사, 작곡부터 심사까지 도민들이 주도하는 도민 친화적 노래로 만들 계획이다. 작사와 작곡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노래’, ‘경기도 역사와 비전, 생활을 담은 노래’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과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1차 심사 및 도민참여 오디션 등을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 작품 1개를 선정, 각 1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도는 12월 중순까지 편곡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예정된 경기도청 시무식에서 새로운 경기도 노래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성호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새로운 경기도 노래 제정은 경기도의 친일 잔재 청산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며 “도민이 만드는 노래인 만큼 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팀’은 8월 한 달 동안 소방공무원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16일 북부소방재난본부, 오는 22일 양주소방서, 오는 29일남양주소방서에서 각각 열리게 되며, 경기북부 9개 소방서 119안전센터장·구조·구급대장 총 110여명이 참석한다. 생명사랑 지킴이란,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 위험 상황에서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뜻한다. 최근 10년간 전국 소방공무원 순직자 수가 53명인데 비해 자살자는 78명으로 매년 평균 8명의 자살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참혹한 현장 활동의 반복적 노출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선 대원들을 관리하는 소방조직 내 지휘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함으로써, 이들을 자살 위험징후 직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게이트 키퍼’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상담관련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 심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동자 임금지급 등 자금수요 급증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총 300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 경영 안정화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 추석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맞물려, 명절 상여금 등 임금지급으로 인해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이내 1년 만기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1%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단, 3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3개 지점에서 신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안산 풍도 연안바다목장 해역과 인공어초 설치 해역 16곳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16일 추가 지정 고시했다. 이번 신규 지정해역은 지난해 인공어초 사업이 완료된 도리도·입파도·풍도 해역 10곳과 2022년 완료되는 풍도바다목장 조성지 6곳 등이며, 면적은 186ha이다.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은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착성 수산자원이 대량으로 발생·서식 또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이 이뤄졌거나 조성예정인 수면에 대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도는 바다의 그린벨트라 할 수 있는 수산자원관리수면 추가 지정과 함께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하고, 물고기 종자방류 사업을 확대하는 등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정 해역에서는 5년간 어업활동이 제한되며, 특히 어획강도가 높은 개량 안강망, 자망 및 통발어업 행위는 물론, 스킨스쿠버 행위, 오염유발 행위 등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금지된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으로 조성된 바다목장· 인공어초 해역을 관리수면으로 지정하여 무분별한 어족자원의 포획·채취를 막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관리를 위해 어업인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농·축·수산물 취급 및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한우, 조기,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안전·위생상태, 원산지 거짓표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행위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미 준수 비위생적인 제조·가공·조리 환경 등이다. 특사경은 불법행위 적발 시 해당 제품 압류조치와 함께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함으로써 추석 명절 전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시중에서 유통 중인 소고기를 수거한 후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진짜 한우 여부를 검증하고, 최근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일본 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중점 수사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원산지를 속이는 등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성수식품 제조·판매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총 321억 원 규모의 ‘경기도 소재부품 산업육성대책’ 예산을 마련,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 대응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품국산화 등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국고보조금과 약 600억여 원의 ‘예비비’를 활용해 총 1,700억여 원 규모의 긴급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일본수출규제조치 대응을 위한 R&D, 자금지원, 인프라 등 3개 분야 7개 사업에 321억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먼저, R&D 분야에는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사업 100억 원, 기술개발사업 100억 원, 글로벌 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 10억 원,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지원 10억 원 등 총 220억 원이 투입된다. 이어, 도 신용보증재단과 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추진되는 ‘소재부품장비 피해기업운전 및 시설투자 특례지원’, ‘소재부품 국산화 펀드조성’ 사업에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 편성, 피해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끝으로 경기도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4일 남부청사에서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비교육은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사업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38명과 학교공간혁신 총괄기획가, 건축교육가, 학교공간혁신지원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건축가, 공간 디자이너 등 공간혁신 프로젝트 유경험자로, 사업 대상 학교에 배치 돼 학교공간혁신사업 시 학생·교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조율하고 사업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경과·계획 공유,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역할 강의, 학교·‘학교공간혁신촉진자’ 매칭이 이루어졌다. 매칭은 도내 학교 33교를 대상으로 현장 토론을 통해 결정됐으며,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경험·성향·거주지, 학교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학교 당 1~2명씩 배정됐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핵심은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학교 공간 개선 과정에 참여해 요구사항을 제기하고 반영하는데 있다”며 “이 과정에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근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서‘학생들이 일본의 과거사 사과요구, 일본 제품 불매운동 참여’하는 것에 대해 10명 중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 등 일본 과거사에 대한 학교 교육 확대’를 묻는 질문에 경기도민의 10명중 8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민주주의와 관련해서‘학교 운영 및 교육활동에 있어 학교가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자율성을 갖고 운영’될 필요성에 대해 10명중 8명,‘학생이 학교교육과정의 계획·운영·평가에 참여하고 책임지는 것’에 대해서도 81.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생활인권규정, 학교민주주의 지수 등을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학교민주주의 개선 정도’를 묻는 질문에 54.1%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한편, 교사에게 폭행과 상해를 입힌 학생,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게 강제 전학 및 퇴학처분을 내리고 폭력으로 교사가 피해를 입은 경우 학부모에게 치료를 청구할 수 있는‘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입법에 대해 90.3%가 찬성하는 것으
(경기뉴스통신) 비무장지대 일원을 걸으며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155마일 걷기’ 행사의 대원들이 14일 오전 강원도 철원 구간을 통과하여 경기도에 입성했다. 지난 5일 파주 임진각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100명의 대원들은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양구, 화천, 철원을 거쳐 9일 간 찌는 듯한 무더위와 거친 폭우에도 굴하지 않고 약 164㎞의 기나긴 강원도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이날 도는 이화영 평화부지사,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박관열·유영호 도의원 등이 일부 구간을 대원들과 함께 걷는 ‘입성 환영행사’를 마련, 강원도 종주를 마친 대원들을 격려하고 경기도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고대산캠핑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평화부지사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어 이번 행사의 주제인 ‘DMZ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한반도 평화 정착’, ‘남북교류’, ‘DMZ’ 등을 주제로 평화부지사와 패널, 걷기대원 간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화영 부지사는 “반세기가 넘는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는 이제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재외동포 학생과 함께하는‘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3박 4일 여정을 14일 시작했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광복절에 마련한‘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에는 경기학생 51명과 재러동포학생 20명, 재일동포학생 16명이 함께한다. 참가 학생들은 판문점 견학을 시작으로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비무장지대에서 분단 현실을 현장에서 체험으로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문화를 매개로 경기학생과 재외동포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한 팀을 이뤄 전통문화와 한류 문화 페스티벌 탐방 일정도 진행한다. 팀별로 일정을 기획해 경복궁 견학, 전시회 관람, 공방체험, 교복입기 등 역사와 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이 직접‘평화통일페스티벌’공연을 개최해 재러·재일동포학생과‘우리노래 배워 함께 부르기’,‘대동놀이’등 화합의 장으로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을 마무리한다.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기 학생과 재외동포 학생들이 어우러져 우리민족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미래 동북아 평화를 이끄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도서관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13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함께 참여와 소통을 테마로 작가초청 강연, 전시, 체험, 나눔, 공연과 영화 상영, 다독자 표창 분야로 운영한다. ‘주제에 따라 골라 듣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권윤덕, 백영옥, 정여울·고수진, 김중석, 권오준, 고미숙·정정혜·김준영, 노중훈, 김선영, 박종채, 백화현·태원준·박연철 작가가 책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의 달’은 수원·평택·광주·여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작가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한다. 그 외에도 원화전시, 인형극, 테마북 큐레이션, 펩아트, 팝업책 만들기,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독서 퀴즈, 책 속 보물찾기, 연체구출작전, 듬BOOK드림, 알뜰도서 교환전, 다독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가 9월 내내 각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일정은 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도내 3개 권역에서 개최되는 ‘2019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열리는 이번 연수는 도내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 복지 분야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8월 30일까지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도내 권역별로 3회 실시하며, 수원, 고양, 부천 등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1회 참석할 수 있다. 연수는 현장적용 가능한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업무 전반에 대한 질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평생교육 분야 장애인 상담 실무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원에서 진행될 연수에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의 저자이자, 소통전문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창옥 대표의 특강이 준비됐다. 감정과 언어의 교차점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소통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교육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gill2019”를 검색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선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 경기도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을 적극 알린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업체는 새암농장, 하네뜨, 구본일발효 등 12개 업체로 농기원의 기술이전, 창업지원 등을 받고 있는 농가 중 명절선물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선발, 8개의 부스에서 100여개의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이번 상품전은 농수축산물관, 주류관, 건강상품관 등에서 다양한 명절선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치솟는 물가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절선물을 고민하는 많은 소비자와 판로를 걱정하는 생산자를 위한 좋은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충환 기술사업팀장은 “우리원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을 통해 생산된 우수한 농가형 가공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농가경영체의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건의한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주민제안 요건 완화 등을 반영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6일 개정·공포됐다. 이에 따라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제안 시 전체 면적의 20% 이하 범위 내에서 농림지역을 포함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또 해당 토지가 개발행위허가를 받는 등 이미 개발된 토지인 경우, 주변지역의 환경오염·환경훼손 우려가 없는 경우에 한 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림지역을 20% 이상 포함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도부터 공장 건축규제 완화를 위해 민간이 녹지·관리지역의 일부를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지자체에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는 경우 건폐율 등을 완화시켜 지구 내에 공장을 신·증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하지만 문제는 농림지역은 녹지·관리 지역이 아닌 이유로 개발진흥지구 주민제안이 불가능해 공장 증설이 어렵다는데 있었다. 실제 용인에 있는 A업체는 주변 지형여건 상 불가피하게 부지 확장을 위해서 기존 공장부지에 연접해 있는 농림지역을 편입해 개발진흥지구 지
(경기뉴스통신)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8월이면 우리 가슴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윤동주 시인. 그는 시 ‘별 헤는 밤’에서 일제강점기 청년 지식인의 마음을 별을 통해 노래했다. 사람들은 해방된 조국을 꿈꾸던 윤동주 시인의 별을 바라보며 추억과 사랑, 꿈과 낭만을 이야기한다. 지금 여러분들 가슴 속의 별은 어떤 의미로 빛나고 있을까. 이에 경기도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경기북부 별보기 명소’ 5곳을 추천했다. 예술과 자연, 우주와 만나다 ‘포천 아트밸리 천문과학관’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 아트밸리’는 폐 채석장을 활용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경기북부 대표 명소 중 하나다. 화강암 직벽, 천주호 등과 더불어 우주를 향한 끝없는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곳이다. ‘천문과학관’은 다양한 전시·체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전시관’, 우주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영상을 보며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천체투영실’, 직접 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천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