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중국 수립 70주년 경축 국제순회 사진전 한국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 제주, 부산 전시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사진전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 무소속 이정현 의원,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에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고, 중국에도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라면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가까운 이웃사촌이자 동북아 미래를 책임질 동반자”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중국 수립 70주년이기도 하고,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양국이 매우 의미 있는 해를 맞는 만큼이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일본의 독도 침탈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지난 27일 일본 정부는 2019년도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에 지난 7월 있었던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의 독도 인근 침범과 한국 공군 전투기의 경고사격 대응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은 당시 영공침범을 행한 러시아 정부는 물론이고 경고사격을 행한 한국 정부에 대해 “독도 인근 영공은 일본영공으로 영공침범 행위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자위대법 제84조에 따른 항공자위대 뿐이다.”며 외교적 항의를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성룡 위원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 우리의 역사적 문헌은 물론이거니와 일본의 문헌과 고문서, 고지도 등 많은 자료에서도 명백하게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말 지긋지긋하게도 일본은 독도침탈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또한, “일본의 주장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 하면서 독도 상공에서 충돌 발생 시 일본의 항공자위대 전투기 긴급발진 가능성까지 처음으로 적시한 것으로 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은 30일 목동 KT 정보전산센터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와 소상공인 미디어 활용 확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에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 중인 KT와 협업 방안을 도출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기획경제위원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KT는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굴한 소상공인에게 유투브 등 미디어 제작과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은 협약식에서 “SNS의 발달로 개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 지원부터 미디어 활용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의회 차원에서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경기뉴스통신) 황인구 서울시의원이 심재권 국회의원 주최, 황인구 서울시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청년정책, 강동 청년들에게 듣는다” 정책 간담회가 지난 26일 오후 3시 강동구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강동구 등 여러 차원에서 진행되는 청년정책에 대한 강동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과 청년 주거문제, 청년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들이 폭 넓게 제시됐다. 심재권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비롯하여 김영경 서울특별시 청년청장, 박효양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장, 손문규 강동구청년해냄센터장 등 청년정책 관계자와 박경선 엔젤공방 온도도시협동조합 대표, 조재우 암사도전숙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지원사업의 일관성 결여로 인한 실효성 저하, 청년문화 활성화 정책의 부족, 청년창업 관리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청년창업자들의 어려움, 마을 기반 청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 등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논의가 전개됐다. 황인구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오늘 여러 청년들의 의견을 들으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청년정책의 성공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이 환경미화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청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청노동조합는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2019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서울 변화의 힘, 공무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한정애 국회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조합원, 가수 인순이 등 내외빈 1,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노조원들의 단결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곳곳에 설치돼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다문화학교인 ‘해밀학교’에 후원금 전달과 곽상의 노조원이 모친 조의금 500만원을 노조에 기탁하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환경미화원 조례 개정과 예산지원을 통해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공로로 안재홍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재홍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해말학교 후원금 전달에 의미를 부여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신원철 의장은 축사에서 조합의 끈끈한 동지애와 조직의 결속에 놀랐다며 환경미화원의 처우개선에 많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8일 오후 3시30분 노원구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기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 외 노원지역 서울시의원 채유미, 송재혁, 이은주, 오한아 의원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김성환, 고용진 국회의원 및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 외 다수의 구의원, 노원구 주민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말씀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동북선 도시철도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면서, “지난 11년 동안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동북선 도시철도는 서울 동북부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동반성장을 이끌고,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면서, “서울시 의회에서도 ‘시민의 행복’과 ‘서울의 발전’을 위한 사안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15년 저소득 근로청년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시작, 시행 5년 차를 맞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신규참여자 3,000명이 30일 약정식과 함께 꿈을 담은 저축을 시작한다. 2019년 청년통장 약정식은 3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약정식에는 이상엽 서울시 청년명예시장, 김원이 정무부시장,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희수 신한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하여 청년들을 격려한다. 이번 약정식에 참석하는 청년들은 지난 6월, 25개 자치구에서 신청한 15,542명 중에서 최종 선정된 청년들이다. 이들은 약정식 후 은행계좌를 개설하고 2∼3년 간 저축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선발과정에서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까지 시행하던 면접시험을 폐지하고 서류심사만으로 선발했다. ‘청년통장’은 주거비, 교육비, 결혼자금 ,창업자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매월 10~15만 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 준다. 만약 15만 원 씩 3년 간 저축하면 최대 1,080만 원과 협력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별도로 받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일하는 부모 청년·1인가구 직장인 학생 아동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의 ‘워라밸’ 이야기를 모집한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 어려웠지만 이를 극복했던 사례,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성평등 일·생활균형 미래상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워라밸’ 관련 동영상, 웹툰, 수기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제작 형식은 동영상, 웹툰, 수기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단 동영상의 경우 1분 이내로, 수기의 경우 A4 3매 이내로 창작해야 하고, 웹툰의 경우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형식으로 내야 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며, 우리카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050만 원으로 수상작 24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작품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는 10월 10일까지 웹하드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콘텐츠는 11월 6일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10월 15일 발표되고, 11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이 열릴 계획이다. 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한류 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하기 위하여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을 지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 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한글 이름 신청 사유,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매월 5~10명 내외를 선정하여 한글 단체 등과 함께 이름을 지어주고 외국 이름 소리대로 한글을 적어 제공 하게 된다. 서울시는 한글이름에 대한 외국인의 호응 및 참여도를 분석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우선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 한글날을 맞이하여 첫 번째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서울시장의 자필로 기재한 한글이름을 제공할 계획이며 그 이후에도 특정한 사연을 담은 신청자에게는 시장이 직접 적은 이름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참여자들의 개별사연을 모아서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마음을 나타내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외국인에게 한글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한류 문화와 더불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자는 의미에서 준비한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4일 저녁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시는 잠실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행사 관람을 돕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는 잠실주경기장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20시 35분까지 진행되며, 축하 행사로 잠실한강공원에서 20시 1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날 잠실주경기장에 약 6만여명, 잠실 한강공원에 약 30만여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로 인해 10월 4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 강남에서 잠실운동장 방향 진입 차량은 혼잡 여부에 따라 삼성역 교차로 및 봉은사역 교차로에서 탄력적 통제 및 우회 조치될 예정이며,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에서 신천IC 아래 한강 주차장 진입 차량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통제 및 우회 조치될 예정이다. ‘관람객 해산시간에 맞춰 종합운동장 인근 버스 및 지하철 증회 운행’ 서울시는 도로 통제로 잠실 주변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종합운동장 인근 23개 버스노선에 대해 평소 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서울시특별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특별시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재의요구서를 지난 26일 서울시의회에 각각 제출했다. 이날 제출된 재의요구서에 따르면, 정부에서 지방자치법 제172조에 의거 동 조례안에 대해 국익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재검토를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23일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경제침탈에 대해 민족자존을 지키고 시민들과 함께 ‘NO아베’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의 일본 경제침략 규탄 결의대회와 규탄문을 채택했다. 나아가, 동 조례에 대한 입법취지에 공감하고 일본의 경제침략 조치 등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표명할 필요에 따라 지난 8월 23일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끝에 당론으로 채택한바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동 조례의 재의 요구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다만, 재의요구 절차에 따라 추후 정부의 우려와 함께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의 재의 요구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5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깨끗한 한강, 안전한 한강’한강, 자원봉사로 빛나다’라는 주제로‘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개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소개하는 참여형 축제로써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019년 현재, 11개 한강공원 전 지역에서 공원탐방 및 안내, 환경정화,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생태프로그램, 한강거리예술가, 축제 지원 등 18개 분야별 30,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한강, 안전한 한강’ 주제의 캠페인 관련 체험, 재능기부 특별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한강 자원봉사활동을 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캠페인 관련체험’은 한강공원에서 이루어지는 25여개의 자원봉사활동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깨끗한 한강, 안전한 한강’을 주제로 한 시민체험서비스 공간이 각각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한강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쓰레기 줍기 대회’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9월 가을학기를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공예와 생활창작 등을 배울 수 있는 ‘문화강좌’ 및 ‘시민자율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강좌’는 전통 공예/회화/소리와 현대공예 등 총 13개 분야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강좌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좌는 전통예술분야 7개 강좌와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기타 예술분야 6개 강좌 등 총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는 기본 3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강좌에 따라 수시 또는 월단위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월 5만원이다. ‘시민자율강좌’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창작, 건강, 한옥문화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강사들이 운영하는 강좌이다. 강좌는 생활창작 및 한옥문화 분야 10개, 건강 분야 1개 총 11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강좌는 주 1회로 6개월간 운영되며, 기간 내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평균 월 3만원이다. ‘문화강좌’는 매해 9월 ‘잔치’라는 이름으로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시민자율강좌’는 강사와 수강생 협의에 따라 수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내손으로 만든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은 특별전시회 ‘백제의 산성’을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성백제박물관이 꾸준히 진행해 온 백제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의 일환으로, 백제의 관방關防시설이자 지방지배의 거점이었던 산성을 보여주는 특별전시회이다. 그동안 개별 산성 유적에 대한 전시는 종종 있었으나,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최근까지 발굴된 자료를 총망라하여 백제의 산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반도의 산성 중 백제 산성의 축성방식과 내부시설 등을 살펴보고, 대표적인 백제 산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프롤로그 ‘왜 백제산성에 주목하는가’, 1부‘산성의 발달과 삼국의 산성’, 2부‘백제 산성의 구조와 시설’, 3부 ‘백제의 주요 산성’, 에필로그 ‘일본 고대 산성에 미친 영향’, ‘백제 산성 조사 및 복원의 방향’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백제의 토축과 석축 모형 2개체를 높이 3.6m, 길이 7.4m, 폭 3.7m 규모로 제작하여 전시실 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산으로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백제 산성의 모습을 전시실에서 현장감있게 느낄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서울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정부는 잔반급여로 인한 돼지열병의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농가로의 남은음식물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주부감량홍보단과 학생감량홍보단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음식물을 남기지 않기 위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실천 방안 등을 홍보한다. 또한, 돼지에게 급여하는 잔반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확산될 수 있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주부감량홍보단 50여명과 광문고등학교 학생감량홍보단 등 시민 60여명이 “먹을 만큼 담고, 남김없이 먹습니다”라는 주제로 가두 홍보 및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음식물종량기협회와 한국음식물처리기협회가 RFID 종량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