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대응방안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등에 대해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1999년 헌법 불합치 판결에 따른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제가 도입되었고 오는 2020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는 도시계획시설 지정으로 인해 나대지에 건축행위를 할 수 없는 등 본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장기적인 시행지연에 대하여 보상규정을 두지 않은 것에 위헌성이 있다고 판결했고, 그 후 국토계획법이 개정되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제 및 매수청구제가 도입됐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시, 서울시 도시공원 중 사유지 약 38.1의 실효가 예상되어 시민의 거점 공원 상실, 해제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이 우려됐다. 도시공원이 실효될 경우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기존 11.3에서 7.6으로 감소되어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인 9.0에 한참 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 인해, 서울시는 ‘18년 4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응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약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11일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에너지전환과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전환과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혁신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김생환 부의장의 개회사와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원장 및 서울특별시 김원이 정무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명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6인의 지정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회 기조 발제는 서울특별시 녹색에너지과 권민 과장과 김영란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각각 “시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태양의 도시, 서울”과 “시민과 함께 에너지전환,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졌다. 발제가 끝난 뒤,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최승국 이사장을 필두로, 이봉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팀장, 안명균 지역에너지전환을위한전국네트워크 대표,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박진희 동국대학교 교수 및 신우용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의 토론자들이 시민과 함께 하는 에너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11일 오전 11시 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무대에서 열린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에서 축사를 전했다. 재활복지대회는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10월 15일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열리게 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장애의 유무, 장애의 종류와 관계없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복지대회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행사를 주최한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윤상원 회장,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를 기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이영자 총재, 서울시 배형우 복지기획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홍순봉 회장, 남산 장애인고용공단 감사 등 많은 내빈과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시각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을 쏟은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으며, 박기열 부의장은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15년 복지콜 요금 인하 근거가 되는 조례를 제정했고, 복지콜 이용객이 많이 늘었다는 소
(경기뉴스통신) 텃밭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온라인서비스가 오는 14일부터 운영된다.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14일부터 늘어나는 도시농업인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서비스인 ‘서울농부포털’을 도입해 도시농부 회원제 관리와 종합적인 정보 전달 등을 수행한다. 실제 2012년 서울시가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한 뒤 도시농업의 규모와 참여자는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텃밭 규모는 198로 2011년 29대비 6,8배 늘었고, 같은 기간 도시농업 참여자도 4만 5000명에서 63만 3000명으로 14.1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도시농업을 시작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없어 고민하는 시민들을 상당수 접한 이의원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시농업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공동체, 기관 및 단체 등이 ‘포털시스템’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각의 활동 수준 및 여건에 맞는 정보제공과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도시농업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고, 해당 조례안이 가결된 바 있다. ‘서울농부포털’ 회원가입 대상은 서울시민과 서울, 경기, 인천에서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감사원의‘비정규직의 채용 및 정규직 전환 등 관리실태’감사결과에 대해 오늘 재심의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반직 전환과 관련한 서울시의 시행방안 수립, 업무 부당처리에 대한 감사원 지적은 구의역 김군 사고로 불거진 비정규직 정규직화 시대요구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결여된 채 이뤄진 것으로, 잘못된 사실관계에 기반 한다고 재심의 배경을 밝혔다. 서울시는 무기계약직이라는 제도 자체를 없애 노동현장에서의 차별을 개선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란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는데, 감사원이 일반직 전환의 절차를 지적하면서 이와 연계된 정책판단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다. 서울시가 재심의를 청구한 감사원 감사 결과의 주요 지적사항은 4가지다. 아울러 서울교통공사는 감사원 감사 결과 안전업무직 채용에서 면접점수 조정에 따라 부당하게 탈락한 것으로 확인된 여성지원자에게 입사기회를 주는 등 구제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제기준은‘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세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련했다. 피해를 입은 6명의 여성지원자를 대상으로 입사 희망여부를 조사한 결과 4명이 입사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건강한마당’과 보건복지부 ‘소소한 걷기’를 결합한 대국민 건강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열린다. 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오는 12일 9시50분 서울광장에서 2019 건강생활실천캠페인 ‘소소한 걷기 X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건강정보·상담을 제공하는 ‘건강한마당’을 진행했다. 올해 건강한마당은 정부, 유관기관 협력으로 더 많은 국민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개발한 걷기코스를 함께 걷는 ‘소소한 걷기 X 건강한마당’ 축제로 확대 개최한다. ‘건강한마당’ 행사는 서울광장에서 9시50분부터 개회식, 기부금 전달식, 시민공연, 서울시 정책 영상홍보가 이어진다. 곳곳에 자치구 보건소, 시립병원, 서울시 치과의사회, 간호사회, 영양사회 등 유관단체가 참여한 50여개 건강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15년부터 시민의 걸음을 기부와 연계해 취약계층 대상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5년 하지장애아동 13명에게 보행기구를 지원했으며 ‘16년~‘18년 8억보 걸음 기부로 홀몸 어르신 1,0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대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올림픽데이RUN’이 오는 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림픽데이RUN’은 IOC 설립을 기념해 세계 각국에서 매년 열리는 국내 유일의 IOC 인증 올림픽 이벤트이다. 서울시와 대한체육회는 마라톤 대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라톤 참가자 모두에게는 IOC 위원장 명의의 참가확인서와 티셔츠, 오륜 선글라스 등 기념품이 포함된 ‘올림픽데이RUN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10cm, 노라조 등이 참가하는 애프터 파티도 펼쳐진다. 이날 평화의 광장에서는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양궁 및 조정 체험, 태권도 격파 체험 등과 더불어, 레이싱·볼링 등은 증강현실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대회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19 올림픽데이RUN’은 1988 서울올림픽, 2018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넘어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를 기원하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은퇴 후 1인 창업을 준비하는 50+세대를 돕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9일 50+세대의 혁신적인 일·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없던창업프로젝트-1인 창업 편’을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없던창업프로젝트’는 다양한 테마 아래 50+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창업과 일 모델을 제시하는 시리즈형 프로젝트로, 지난 5월 ‘공유경제’를 테마로 1회차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0월 29일 개최하는 두 번째 ‘없던창업프로젝트’는 1인 창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해당 분야와 관련된 공공·민간 영역의 파트너를 초청해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창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실패 위험성과 높은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고 사회적 수요를 고려한 50+세대의 혁신적인 일·창업 모델 발굴 및 기회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인 창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50+세대가 눈여겨 볼만 한 일·창업 모델을 소개하며, 실제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체험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은 최근 가장 각광받는 1인 창업 무대인 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10일 오전 11시10분 서울시 중구 정동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인근에서 진행된 “제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기념표석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이 참석했고, 서울시 강태웅 행정1부시장, 주용태 관광체육국장, 대한체육회 박명현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김승호 사무총장 외 배재대학교 김선재 총장,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최종희 관장 등 내외빈 및 행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말씀에서 “서울시의회와 가까운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현장에서 민족적 역사의 의미가 있는 제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기념표석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이 1920년 7월 창립된 우리 겨레의 체육 통합 단체인 ‘조선체육회’의 민족정신과 신체발달의 창립목적에 맞게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이자 스포츠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라고 전하면서, “민족정신의 의미를 담은 기념표석 제막식을 통해 대한독립의 역사적 의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이 혁신적인 기후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여하는 ‘C40 블룸버그 어워드’‘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40 블룸버그 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대도시들의 연합체인 C40 기후리더십그룹과 블룸버그 재단이 기후회복력 친환경 교통 재생에너지 시민참여 대기질 혁신 친환경기술 총 7개 분야를 주제로 혁신적인 기후변화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상하고 있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 세계 69개 도시가 총 195개의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최종 7개 도시가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로, 국제사회에서 ‘태양의 도시’로서의 서울시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C40 시장총회가 개최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 시상식에 서울시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과밀한 대도시에 가장 적합한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공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대기오염 저감,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지원 등 환경적 편익 뿐 아니라 경제·사회적 편익 등 공동편익을 고루 창출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제40회 흰지팡이날을 기념하여‘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지팡이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40회를 맞는다. 흰 지팡이는 자유, 자활, 자신감을 상징한다. 서울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 개최된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자원봉사자·일반시민 등 약 2800여 명이 참여, ‘흰지팡이날’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군 제대 후 전공인 구조공학을 안마에 응용, 독창적인 안마 분야를 개척하고 보급한 동시에 불우이웃을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앞장선 박웅대 씨 등 시각장애인과 시민 10명에게 서울특별시장 상이 수여된다. 진행성 시력 이상 진단을 받은 뒤 군에 자원입대, 만기 전역한 박 씨는 장애인이 된 이후 자신의 전공 분야인 구조공학을 안마에 응용하여 독창적인 안마 분야를 개척·보급했다. 이와 함께 거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경기뉴스통신) 2017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신은 '버선코 구두'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방한 당시 신었던 빨간 '꽃신'. 이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성수동 수제화의 산증인 전태수 명장의 손에서 탄생한 수제화라는 점이다. 성수동에서 39년 동안 수제화를 제작해 온 전태수 명장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성수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핸즈인서울_성수동’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태수 명장은 50년 동안 수제화를 제작해왔고 그중 39년은 성수동에서 작업을 해왔다. 모든 공정이 명장의 손에서 시작돼 손으로 완성되는 수제화에는 성수동의 삶과 역사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성수동 수제화의 역사와 가치를 기억하고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핸즈인서울’은 도시재생기업의 제품과 가치를 기획전시와 로컬매거진을 통해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6~8월 열린 ‘골든핸즈인서울_해방촌’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전태수 명장의 손과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오는 12일 오전 9시 한강 반포공원 하류 수변 무대에서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함께 만드는 클린 서울, 헤이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다. 시민들과 준비운동과 러닝 기초교육을 함께 한 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워킹 플로깅’ 코스에 참여한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경기를 말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함께 만드는 클린서울, 헤이 플로깅’ 행사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주한 스웨덴 대사관이 후원한다.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기업이 함께해 어린이를 위한 새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과 공공, 사회적 기업이 함께 하는 플로깅행사가 한강 쓰레기와 일회용품 문제를 해결할 건강한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희망을 밝힌다.
(경기뉴스통신)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 예매가 1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뛰는, 심장, 소리, 너머’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개회식은 공식행사 외에도 인기가수 싸이의 축하공연까지 시행될 것으로 알려져 장애인체전 전례없이 대규모 관람객과 선수단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제공연 ‘뛰는.심장.소리.너머’는 연극 ‘아방가르드 신파극’, 전위적전시 ‘다페르튜토 스튜디오展’ 등 연극과 전시를 넘나들며 독특한 관점으로 관객의 의식을 환기하는 것이 주특기인 적 극 감독이 총괄을 맡았다. 또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및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막식, 2018 평창패럴림픽 연출감독을 맡았던 한중구 감독이 참여했다.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를 모티브로 살아있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존재하는 심장의 열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스포츠 도구들의 소리가 음악이 되는 축제가 시작되고, 나아가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대동의 춤이 펼쳐지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를 축하한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식전공연은 흥겨운 사물놀이로 문을 연다. 이어서 올해 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시대별 건물을 활용하여, 전시·교육·체험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마을창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레트로 테마 콘텐츠, 서울 근현대 역사·문화 관련 콘텐츠, 건물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기타 마을 콘셉트에 맞는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회화·공예, 문학, 음악·무용, 연극, 건축 등 어떤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이든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마을창작가는 1년 간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아, 각 분야 특색을 살린 전시 및 체험·교육·워크숍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창작가는 마을 운영시간에 따라 배정된 공간을 상시 개방하여야 하며, 전시를 포함하여 일 1회 이상 자체 체험·교육·워크숍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야 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지원자는 11월 13일부터 15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1층에 직접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