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전역 내 직영 및 가맹점 등 300여 개 매장에 한국 상품을 공급 중인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 박철남 대표이사,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상무국 정승우 국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망 및 전시관 구축, 마케팅 및 세일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미 중국에서 대표적인 유통채널로 자리 잡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의 두툼한 소비층과 한중 양국 간 깊은 문화적 유대감을 자랑하는 연변주에 구축되는 30개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관을 연계해 O2O형식의 역직구를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적합한 경기도 중소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가 앞장서서 국내 중소기
(경기뉴스통신) 제13호 태풍 ‘링링’이 오는 7일 강한 상태로 경기만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에 대한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강풍에 의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도 전역이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가 피해가 더욱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라디오, 텔레비전을 통한 기상특보 상황을 계속 청취하고 가옥의 안전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창문을 닫고 단단히 고정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부착물이나 물건들을 정리해야 한다. 이어 가능한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야외 농경지, 공사장 등에서는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고, 어린이 노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하고, 방파제, 부두가, 하천변 등 위험한 곳에는 가지 말아야 하며 계곡 등의 야영객은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옥상, 지붕, 베란다 등에 둔 물건은 강풍에 날려 사람을 다치게 할 우려가 크므로 치우거나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간판의 안전상태를 살피고, 특히 바람에 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동두천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과 동두천 중앙시장에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유병욱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통시장 안전컨설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발생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두천 중앙시장은 연면적 3천182m2, 176개 점포, 260명이 종사하는 대규모 전통시장이다. 또한 내부진입로가 협소하고 상점밀집도가 높아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돼 있어 상당한 관심이 필요하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다수인이 운집하는 장소로 화재에 대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서 화재안전 지도와 더불어 시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 전통시장 화재는 지난 3년간 13건, 6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소속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도내 최초로 경기도 귀농인의 집 조성운영자 및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농어촌 정비법’에 따른 읍·면지역으로서 개발제약 요인이 없는 지역으로 한정하며, 도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동산투기지정지역은 제외한다. 센터는 권역별로 3곳 내외의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자를 선정해 1곳 당 5,0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은 도농교류 활동경험이 있고, 도시민 유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해 지원 의지가 분명한 마을로, 입주한 예비 귀농인에게 체험실습장을 제공하고 영농활동을 도와서 안정적 귀농정착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귀농인이 정주할 수 있도록 마을회 등이 귀농인의 집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농어촌지역의 빈집을 확보해 소유주와 5년 이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 귀농인의 집 입주예정자는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한 사람 중 도시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도민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자는 사업신청서, 운영계획서, 빈집 사용승인서 등을, 귀농인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위치한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이 최근 사용검사와 입주청소 등을 마무리하고 6일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했다.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은 서울에 인접한 대규모인 단지로, 연면적 8만13㎡, 지하1층, 지상 17~29층으로 청년 460호, 신혼부부 338호, 대학생 45호, 고령자 84호, 주거급여수급자 43호 등 총 970호 규모이다. 경기도시공사 시행, 대림산업 시공으로 지난 7월 입주자 사전 점검 시 입주예정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단지이다. 단지 특징으로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176호의 경우 전용면적 44㎡로, 기존 행복주택 대비 22% 넓고 투룸형으로 계획,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좀 더 여유 있도록 설계됐다. 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입주자 모집 시 출산가구와 사회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신생아 출산가구 151호와 장애인 48호를 우선 모집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교류 활성화와 편의를 위해 오픈키친, 공동세탁실, 가족운동실,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있으며, 특히 저렴하고 건강한 양질의 삼시세끼 식사제공을 위한 ‘행복나눔터’도 운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건설본부는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기술자문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도로 및 건축분야 중 토목시공, 구조, 건축계획 등 24개 분야이며, 임기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년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접속해 ‘2019년도 경기도건설본부 기술자문위원 공개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공모마감 당일 소인분까지만 유효하다. 접수 이후 평가위원회에서 경력,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해 위촉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진행하는 도로 및 건축공사에 대한 설계, 시공 등의 적정성 검토와 자문을 맡는다. 안용붕 건설본부장은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건설 전문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그동안 경기도는 공정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기술자문회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용, 투명하고 안전한 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토론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2019 경기도 청소년 대토론회’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청소년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우리가 꽃으로 피어나기 위한 4가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청소년 대토론회’는 청소년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의견을 내고 향후 도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차세대위원회에서 4가지 주제와 연계해 ‘싹 틔움 토론’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싹 틔움 토론’ 이란 새싹이 자라나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에 비유해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토론을 위한 기초 준비단계인 돌 골라내기, 토론주제에 관한 논의를 펼치는 씨앗심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새싹 틔우기, 분임별 발표를 진행하는 꽃 피우기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 참여자는 사회적 이슈와 경험을 자유롭게 서로 공유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권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히트곡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가수 김연자 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5시30분 ‘광명종합시장’을 찾는다. 지난달 23일 의정부에서 진행된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 첫번째 데이트에서 ‘경기지역화폐 1일 홍보대사’로 변신했던 이 지사는 이날에도 가수 김연자 씨,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홍보대사 MC 노정렬 씨 등과 함께 광명종합시장 일대를 돌며 ‘경기지역화폐’를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김연자 씨가 ‘아모르파티’ 등 히트곡으로 꾸미는 축하공연 무대와 이 지사, 박 시장 등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추석대목을 맞은 광명종합시장 분위기를 후끈 달굴 예정이다. 이날 행사 현장은 소셜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한 뒤 광명종합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경기지역화폐를 알리는 ‘게릴라데이트’로, 지난달 23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시작해 다음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유기견 입양 가족 등 반려가족과 반려견을 초청해 ‘제5회 반려견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우미견나눔센터의 ‘홈커밍데이’는 유기견 입양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계획된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관리·행동교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건강 상담, 무료 미용, 관리 상담 등 반려견 가족들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유기견 입양자들의 입양후기 발표와 반려가족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강아지 입양 후 그동안 즐거웠던 일이나 힘들었던 일,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나눠보며 한바탕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계웅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유기견을 입양해 동물 생명존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입양가족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입양문화 활성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6일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56,601명이며, 학군별로는 수원학군 9,506명, 성남학군 6,948명, 안양권학군 7,235명, 부천학군 5,271명, 고양학군 8,113명, 광명학군 2,606명, 안산학군 4,926명, 의정부학군 3,140명, 용인학군 8,856명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며, 자세한 지원 자격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 방법은 9개 학군 모두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9일~13일에 학군별 해당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비소집과 선발시험 없이 2020년 1월 8일 이내에 배정 예정자를 발표하고
(경기뉴스통신)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 반도체 소재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 생산 기업 ‘㈜동진쎄미켐’이 화성시 양감면 일원에 조성하는 ‘화성 동진일반산업단지계획’이 조건부 통과돼 반도체 소재 자립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기도는 5일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방안, 주차장 계획 보완 등의 조건으로 이를 심의 의결했다.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로, 일본이 독과점 중이자 수출규제 핵심 소재인 EUV포토레지스트의 내년 중 국내 최초 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완료하면 해당 생산시설을 현재 조성을 계획 중인 총 18만㎡ 규모의 ‘동진일반산업단지’에 확충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단지조성을 위한 인허가 절차인 산업단지계획의 조속한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도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반도체산업 위기와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예정에 없던 심의위원회를 개최, 동진일반산단 1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12일 ‘반도체산업 글로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북상 중인 태풍‘링링’의 수도권 관통을 대비해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6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5일 오후 강영순 제1부교육감 주재로 태풍 ‘링링’ 북상과 관련해 대책 회의를 갖고 각급 학교 학사 운영 상황, 학교시설 안전점검 실태, 운동부 운영 관리 등 부서별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한편 6일부터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각종 피해 발생 시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예상되는 각종 상황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태풍이 7일과 8일 주말을 전후해 수도권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교내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머무는 가정에서의 풍수해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도 각별히 취해 줄 것을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태풍 ‘링링’에 따른 학생, 교직원 등 인명 피해 및 시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협조체제를 구축해 철저히 대비 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악의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 시군과 함께 만반의 준비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5일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도와 시군의 대응계획을 보고 받은 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라. 과잉 대응한다는 얘기가 나오더라도 재난대응 매뉴얼을 철저하게 적용해 대응해야한다”라며 “특히 농수산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최대한 신속한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선제적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고 오는 6일부터 현장상황 지원관을 시군에 파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이번 태풍이 지난 2012년 엄청난 피해를 불러왔던 태풍 ‘볼라벤’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해 취약지역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4일 오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 도 실·국장 및 31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관련부서와 시군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도내 31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화성, 평택, 오산, 이천, 안성, 여주 등 경기 남부권역 6개시가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은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서명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협약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으로 환경문제에 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미세먼지는 경기도만의 문제도 아니고, 각 시만의 문제도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지방자치단체, 광역지방정부, 국가 단위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만큼 공동원인조사, 공동 대응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싸게 생산하고, 싸게 쓰면서 좋은 환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배출시설을 강화하면 생산비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라며 “국민들이 생각을 조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좋은 삶을 위해서는 비싼 대가를 치를 것을 수용해야 한다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등 총 1,913개 소속 기관이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5일까지로 개방 기관과 시간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이용객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하고,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주변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윤봉춘 재무담당관은 “학교 주차장 개방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