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십년전부터 만장으로 공동묘지의 기능을 상실한 ‘탄벌동 공동묘지(탄벌동 산73일원)’의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50~60년대부터 자연적으로 조성된 ‘탄벌동 공동묘지’에는 30,665㎡면적에 현재 850여기의 분묘가 있으며 무연고 분묘가 약 2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내년 설 명절까지 연고자를 파악 후 감정평가를 통해 묘지이전에 대한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비와 보상 등 분묘 한 기당 300여만이 보상되며 2017년에는 8억원, 예산이 투입돼 오는 2018년 5월까지 전체 분묘에 대한 개장 및 이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묘이전을 통해 공공시설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제 도입 이후, 용인삼가·서울개봉 2개 사업장에 대해 최초로 주거서비스 예비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입주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를 마련(10. 17.)하고 인증기관으로 한국감정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선정(11. 17.)한 바 있다. 2개 사업장에 대한 예비 인증은 한국감정원이 인증심사단의 사전심사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였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용인삼가는 우수등급, 서울개봉은 인증등급을 각각 부여 받았다. 사업장별 특화된 주거서비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용인삼가(동남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방과 후 돌봄·동호회·창업지원 등 재능기부 서비스, 지역 정비업체와 연계한 차량관리 서비스, 백화점·아울렛과 연계한 지역장터 등 입주민의 재능과 지역 업체를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개봉(KGMC, 범양건영)의 경우 키즈카페·에듀센터 등 공동체 공동 보육 서비스, 공부방·작은 도서관·세미나실 등을 통한 교육·창업지원 서비스,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건강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모사업에 응모해 26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육성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자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사업이다. 시는 인근 공주와 부여, 익산과 함께 비단물길 시간여행 코스명으로 음식과 숙박, 쇼핑 등 관광객 수용 여건이 양호한 대전의 특성과 백제 역사문화권의 우수한 유산을 연계해 당일, 1박 2일, 2박 3일 일정의 관광 코스를 개발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백제문화권역 사업을 응모해 이번에 선정되었다. 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5년간 최대 6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백제역사문화권역의 장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통한 관광시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이번에 선정된 사업은‘시티투어’운영을 통해 검증된 관광상품을 반영한 것”이라며“관련 자치단체와 협력해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은 내년 초 권역별 총괄기획자 선정 절차를 거쳐 각 지자체와 협력적 사업추진체계를 수립하고,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창업지원주택 지자체 제안 공모」사업에 해운대구 좌동 아세안문화원 건립지 인접지가 창업지원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운대 좌동지구는 지난 12월 20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제9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심의를 거쳐 창업지원주택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비롯해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시설, 서비스가 결합된 공공임대주택이다. 업무 및 회의를 위한 공간,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테스트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이설치돼 창업을 위해 최적화 된 인프라가 조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해운대 창업지원주택은 인근의 센텀지구의 다양한 창업인프라(창조경제혁신센터, 정보산업진흥원, 디자인센터, 센탑 등)를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주택은 부지 면적 2,261㎡, 공급호수 100호 내외로 부산시와 LH가 공동으로 사업추진하고, 사업비는 국비와 국민주택기금 등 공공임대주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건립하게 되며, 창업지원시설은 시비와 각 창업지원기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변경, 공공주택건설사업승인, 관계기관 협
(경기뉴스통신) 내년 2월 1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의 월지급금이 조정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주요변수(주요변수(주택가격상승률, 생존율, 장기금리 등)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연 1회 이상 재산정해 월지급금 결정에 반영) 변경안에 대한 주택금융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월지급금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적용되는 월지급금은 일반 주택의 경우 기존 대비 평균 3.2%, 노인복지주택은 평균 1.3% 하향 조정된다. 변경되는 월지급금은 내년 2월 신규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기존 가입자 및 내년 1월말까지 신규 신청자는 주택연금 가입시점에 결정된 금액을 그대로 받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신한카드는 e커머스기업 쿠팡과 함께 ‘쿠팡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 신한카드 체크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핵심 서비스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쿠팡 이용금액의 3%를 쿠팡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팡캐시’로 적립해 준다. 횟수나 금액에 제한 없이 무제한 적립된다. 또 스타벅스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월 5천원까지)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서비스가 제공되며, 쿠팡과 스타벅스에서 사용한 금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 신한카드는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알뜰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카드라며 쿠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와 쿠팡은 비벡 수브라마니안(Vivek Subramanian) 쿠팡 부사장과 이찬홍 신한카드 영업1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체크카드 출시 등을 포함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지난 14일 가진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입주가능한 민간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한 곳에서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달 28일부터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에서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홈은 국토부가 각종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 상담·안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구축·운영 중으로,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 앱 외에 오프라인 상담센터(40곳)과 콜센터(1600-1004)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마이홈포털에서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지도 찾기, 단지정보, 입주자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공공임대주택 정보뿐만 아니라 입주 가능한 민간주택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28일부터 시작하는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에서는 아파트·오피스텔·원룸 등의 민간주택 전·월세 및 매매 매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일반 포털에서 제공하는 주택가격 구간에 따른 검색 기능 외에 시세 또는 실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주택을 찾아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입주 가능한 민간주택 정보는 다음(Daum) 부동산의 매물
(경기뉴스통신) 인천신항 전면개장(2017년 11월 예정) 등 본격적인 외항 시대를 맞아 인천항의 항만물류기능을 재편하고, 국제·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 미래비전과 발맞춰 고부가가치 해양문화공간을 확대하는 등 수도권 최대 산업항인 인천항이 배후도시와의 상생모델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는 12월 27일(화) '인천항 종합 발전계획 2030'을 발표하고 이와 같은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총 물동량은 우리나라 항만 중 4위이나 증가율은 2010년 이후 연평균 1.0%에 머물러 있어 전국 평균(3.97%)보다 크게 낮아, 인천 항만업계에서 인천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새롭게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항만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과 화물차로 인한 도로 혼잡 때문에 일부 항만시설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도 계속되고 있다. 총 물동량 증가세 정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68만 TEU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항 개장, 중국·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효과 등으로 인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 크루즈 관광의 폭발적인 성장과 인구 2,500만 명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형 도시재생이 공공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과 연계를 통하여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이에 대한 시범사업으로 상상 univ.와 함께 젊은 청년들의 문화ㆍ예술 활동 및 아이디어를 도시재생지역에 결합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시재생은 물리적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의 통합적인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문화ㆍ예술, 청년, 창업 등의 사회공헌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공공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사회공헌 협업이 아직까지 정착되진 않았지만, 공동체 회복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에 기업의 전문성/인력/네트워크가 결합될 수 있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문화ㆍ예술,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상상 univ.와 청년층의 문화 활동과 아이디어를 재생지역에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세운상가는 건축적 가치가 높은 세운상가와 상품/장인을 알리는 홍보 달력을 제작하고, 동북권의 신 문화거점 플랫폼창동
(경기뉴스통신) 충남 태안 남면에 해삼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대규모 지역특화형 수산식품 연구·가공·유통 거점단지가 들어선다. 충청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7년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 공모에서 도가 신청한 태안 남면 지역특화형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의 수산가공식품산업 발전대책에 따라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4개 시·도가 신청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가 공개 평가를 거쳐 이날 사업 대상지가 최종 발표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태안군 남면 당암리 일원에 내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50억 원과 지방비 50억 원 등 총 100억 원을 투입, 국내 최대 3950㎡ 규모의 해삼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지역특산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설치한다. 이 거점단지 내에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가공·유통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해삼수출 확대 등 수산식품 산업 인프라도 대폭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번 거점단지 유치로 전국 해삼 주 생산지인 보령시와 태안군에서 생산된 해삼 판로 확대를 통해 양식어업과 해삼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낙후된 도심지역 개발과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칠곡 북삼지구 등 7개 시·군 23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규모 791만㎡, 총 사업비 1조 1,290억원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구역으로 지정된 범위 내에서 주거·상업·산업·유통 등의 기능을 가진 단지나 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추진 절차로는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나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이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제안하고 시장·군수가 입안해 관계기관 협의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결정하게 되며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도시 시장인 포항시장은 직접 지정 할 수 있다. 올해 경상북도 관내 주요 도시개발사업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2일 칠곡 북삼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고 79만2,907㎡의 부지를 대상으로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돼 칠곡 북부지역의 도시개발이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승인된 구미 사곡지구(143,664㎡)는 경부고속도로 IC와 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저지대이면서 고물상이 난립하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7일 수원 광교에서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의 첫 삽을 떴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광교 따복하우스 사업부지 현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광온 국회의원,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오완석 도의원, 박동현 도의원,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지역 도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는 도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에 대해 추진하는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 사업의 일환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84번지 3,692㎡ 부지에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신혼부부 182호, 고령자 등 주거약자 22호 등 총 204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07억원이며 2018년 3월 준공과 같은 해 4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는 주변 시세대비 40~64%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공급되며 신혼부부의 자녀출산을 고려해 전국 최초로 표준임대보증금의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자녀를 1명 낳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옹진군 백령면의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옹진백령 공공주택지구는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958-3번지 일원 9,155㎡부지에 공공주택 3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2018년 3월 착공해 2019년 10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옹진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공사 등은 옹진군에서 시행하고, 공공주택건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게 된다. 국민임대주택 50호와 영구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하게 되며 계획인구는 151명이다. 시 관계자는 “옹진군 백령면의 임대주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공주택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이번에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이 한 번에 승인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Shinhan Bank Japan)이 일본 현지에서 200억엔 규모의 주택론에 대한 채권매각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SBJ은행이 진행한 주택론 채권 매각은 작년에 이어 세번째 매각으로 주택론 채권을 신탁으로 설정하고 취득한 신탁수익권을 투자가에게 양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미 작년 3월과 11월에 각각 250억엔 규모의 채권매각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SBJ은행은 리테일 틈새시장을 겨냥한 주택론을 2012년말 출시해 ▲2014년 670억엔 ▲2015년 1,080억엔 ▲2016년 11말기준 1,050억엔을 신규하며 2016년 11월말 잔액이 총 2,350억엔에 달할 정도로 큰 폭의 자산성장을 달성했으며, 이런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에는 136억엔의 영업이익 및 49억엔 이상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 SBJ은행은 주택론의 진성매각(True Sale)을 통해 자산증가에 맞춘 경영비율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약 3억엔의 채권매각이익과 함께 매각 채권의 사후관리대행을 통해 20년 이상 연 0.5%의 관리수수료 수익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SBJ은행
(경기뉴스통신)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2.95%(30년)가 적용되고,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 금리도 연 2.80%(10년)∼3.05%(30년)로 이용 가능하다. 단, 12월말까지 대출신청을 마친 고객은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되며 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 등 취약 계층은 0.4%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금리 하락세를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올해에만 3차례에 걸쳐 0.5%포인트 낮춰 역대 최저수준의 금리를 유지해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보금자리론의 원가 역할을 하는 국고채(5년물) 금리가 크게 상승하는 등 조달비용이 올라 0.6%포인트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서민층 지원을 위해 0.3%포인트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금리인상에도 여전히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비해 약 0.7%포인트 낮은 수준이고, 향후에도 내집마련 실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