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르면 내년부터 고향사랑 상품권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 오프라인에서 결제수단으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선물하기’도 가능해진다. 현행 상품권은 대부분 종이 상품권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이 어렵고 해당지역에 방문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제 전국의 소비자가 어디서나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하여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향사랑 상품권 모바일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60년 이상의 유가증권 등 제조경험과 위 변조 방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보안성이 높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상품권 운영체제를 개발하고,행안부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지자체별 수요를 모바일 상품권 운영체제 개발에 반영하는 한편, 개발된 운영체제를 지자체에 보급 확산시킬 계획이다. 모바일 고향사랑 상품권 운영체제 개발을 통해 상품권 사용자, 지역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 등 가맹점, 발행 지자체 모두 효용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상품권 사용자는
(경기뉴스통신)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9일 본부(울산 중구 소재)에서 전국기관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임원과 소속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험 적용확대 등 주요 현안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열린다. 이 날 회의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출퇴근재해 보상확대’ 등 상반기 주요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소규모사업 산재보험 확대 적용’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하면서, 공단의 주요 고객인 취약계층 노동자(산재노동자, 저소득노동자, 임금체불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및 ‘부패 사슬 끊기’ 등 깨끗하고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심경우 이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산재보험 적용확대(’18.7.1.)의 조기 정착과 일자리 안정자금, 출퇴근재해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다짐하면서, “공단 본연의 업무수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건립 예정인 정부세종 신청사의 설계공모에 국내외 건축가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정부세종 신청사 설계공모에 총 49팀이 참가등록 하였다고 9일(월)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건축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설계공모 참가자 접수결과 총 49팀 중 외국건축가가 10곳, 국내외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한 건축가는 4곳으로,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국내외 건축가들의 건축설계 경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세종 신청사 설계공모는 8월 8일(수) ‘1차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후 10월 23일(화)까지 ‘2차 설계안 공모’를 하는 ‘2단계 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하며,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은 10월 30일(화) 발표된다. 정래화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정부세종 신청사는 그 사용자와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키고, 건축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참신하고 좋은 설계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세종 신청사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규모는 총 13만4천㎡, 예정 건축공사비 약 3,1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7월 6일(금) 오전 8:15,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美-中 통상분쟁, 글로벌 금융시장 및 국제유가 등 주요 리스크 요인을 집중 점검하였다고 전했다. 美-中 통상분쟁과 관련하여 미국은 현지시간 7월6일 0시(한국시간 7월6일 13시)를 기해 對中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340억불)를 부과할 계획임을 언급(6.15일)한 바 있으며, 이 경우 중국도 이에 대응하여 對美 수입품에 대해 동일규모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6.16일)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국내 수출은 금년 상반기 6.6% 증가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2,975억불)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시현중이다. 다만, 美-中 통상분쟁 등 글로벌 무역갈등이 심화,확산되는 경우에는 세계경제 및 국내 수출에 주요한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국제금융시장 변동성도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에 정부와 관계기관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향후 전개상황에 대해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점검반 등을 통해 관계기관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는 부처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농업용드론의 안전성인증(국토교통부)과 검정(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기관을 국토교통부로 일원화하고, 안전성인증과 검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농업용 드론이 빠르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절차를 개선하였다. 그간 농업용드론은 제작 후 시험비행 → 안전성인증 → 농업기계검정 과정에서 안전성인증부터 농업기계검정을 받기까지 접수처가 다르고, 소요기간이 길고, 검사일정도 달라 검사절차에 대한 산업계의 불만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드론규제혁신 해커톤(`18.4.4)”, “농업용드론 제작자 의견수렴(`18.4.10/5.14)” 등을 통해 방제성능 검증 확보와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가며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안전성인증과 농업기계검정을 각각의 검사기관으로 신청하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일괄 접수토록 개선(`18.2.28) 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시험장에서 안전성인증 검사를 실시한 후 농업기계검정을 즉시 연계하여 검사하도록 개선(`18.6.4
(경기뉴스통신)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특수목적 채권 발행을 통한 민간자본의 활용을 제안한 신유진 외 3명(경희대)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민간시장 중심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참여하기 쉽고 민간주도로 운영될 수 있으면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최종 5건의 금융모델을 발굴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공모전 누리집(http://zeb.energy.or.kr)을 통해 총 89건(일반인 66건, 전문가 23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 기간 중 전국 대학교 건축·부동산 관련 학과와 건축·금융 관련 기관의 대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온라인 블로그 및 카페 등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공모전 주제(제로에너지 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제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수행기관 : (재)부산디자인센터)의 2017년도 참가기업 ‘개집컴퍼니(브랜드명 : 개집분식)’가 올 여름 말레이시아에 가맹점을 오픈한다. 김밥, 떡볶이 등 한국 분식을 패스트푸드화 시킨 ‘개집컴퍼니’는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우수성을 인정받고자 해외진출을 꿈꾸며 해외시장 문을 두드렸다. ‘개집컴퍼니’가 부산시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언론기사를 접한 말레이시아 에이전트의 제안으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및 싱가포르 지역에 총 3군데의 가맹점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2017년부터 지역 프랜차이즈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브랜드 네이밍 ▲해외 브랜드 권리화 ▲브랜드 디자인 개발 ▲해외파트너 발굴을 위한 박람회 및 상담회 참가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사업시행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3개사(목촌돼지국밥, 나의이름은 닭강정, 헤솔두피클리닉스)를 선정하였으며, 현재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이달
(경기뉴스통신) 1호선 의정부역 바로 앞 황금입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이 7월 6일 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99-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24층, 총 349실 규모로 구성되는 주거시설이다. ■ 초역세권,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많은 관심 예상돼 이 단지는 교통, 생활, 문화, 자연 등 원스톱 생활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1번출구 직선거리 25m에 위치하고 경전철 의정부역이 5분 거리에 들어선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난해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의정부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내외에 의정부역사 내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청, CGV, 로데오거리, 버스터미널, 역전근린공원 등이 모두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수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장기 가뭄으로 인한 정수장 생산중단 및 관로 사고에 따른 수돗물 공급 중단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28억 원을 투입하여 고산정수장 계통과 문산정수장 계통을 연결하는 동구 불로 삼거리 ~ 복현오거리 1.7㎞ 구간에 관경 700㎜의 상수도관을 부설한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동구, 북구지역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하루 7만 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수돗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할 수 있다. 상수도관 부설에 따른 굴착 작업으로 7월 중순부터 동구 불로삼거리에서 북구 복현오거리 방면 1~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되며, 공사기간 중 상습 차량정체 구간인 공항로는 상수도관 부설공사로 정체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께서는 공사구간 통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공사 중 교통 및 생활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중국 상해에서 우리 기업을 만나 현지 기술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중국의 최신 환경규제와 통관시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리 기업을 밀착 지원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7.5.(목) 중국 상해에서 상해무역관(KOTRA),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 Technical Barriers to Trade: 무역에 불필요한 장애로 작용하는 차별적 기술규정 이 날 오전 국가기술표준원은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기술규제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상해 지역에 진출한 기업 10여개사를 만나 그 동안 진행해 온 중국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활동과 최근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어진 설명회에서 중국 세관 관계자와 규제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중국의 환경규제 동향과 안전인증 및 위생허가 제도 변화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대학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와 창업 인재양성을 위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교육부,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협력하여 교원,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사업 예산 : 과기정통부 16억 원, 교육부 8.2억 원 ‘실험실 창업’이란 정부의 연구개발(R&D)지원을 통해 대학이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을 의미한다. 실험실 창업 기업은 일반 창업기업에 비하여 평균 고용규모가 3배가량 높으며(9.5명), 창업 5년 생존율(80%) 또한 일반 기업(27%)에 비하여 우수하여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대학 실험실 보유 기술 역량, 대학별 창업 지원 계획 및 의지를 종합 평가하여 숭실대, 연세대, 전북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이상 가,나,다 순) 등 총 5개 대학을 올해 실험실 창업을 선도할 대표선수 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5개 대학은
(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사회적 약자기업의 공사수주 지원 등을 위한 ‘적격심사세부기준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을 개정, 7월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적격심사세부기준) 토목·건축공사에 입찰하는 장애인·사회적기업의 경영상태 가산평가 대상을 10억 원 미만에서 50억 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현재 장애인·사회적기업의 시공비율이 30% 이상인 경우 경영상태 평가점수의 10%를 가산하고 있으나 여성기업에 비해 적용대상이 적었다. * (현행 가산평가 대상) 여성기업 : 50억원 미만 토목·건축공사 및 10억원 미만 기타공사장애인·사회적기업 : 10억원 미만 모든공사 ② (PQ, 적격심사세부기준) 지역소재일 산정기준을 필요면허를 보유한 날과 해당지역에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등기된 날 중 최근일자로부터 입찰공고 일까지로 변경했다. 그동안 법인등기부 본점등록일 이력관리 시스템이 없어 입찰참가자격등록증을 기준으로 지역소재일을 산정했으나, 최근 관련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됨에 따라 업체가 보다 유리하게 지역소재일을 산정할 수 있게 됐다. 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기준 개정으로 사회적 약자기업의
(경기뉴스통신) 박춘섭 조달청장은 7월 5일(목) 오후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중회의실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15개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국내외 유수의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제주경제의 신산업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05∼‘10년 완료), 현재 130여개의 IT, BT기업이 입주하고 있음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들이 보다 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공공조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공판로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들은 공공조달시장 참여확대를 위해 ▲ 우수조달물품 우선구매 홍보 ▲ 전기자동차 충전기 조달품목 지정 ▲ 벤처나라 등록제품 수요기관 이용 활성화 등 조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청장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주지역 신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조달청은 신기술 융·복합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부산지역 창업기업 우수제품의 판로확보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창업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창업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은 지역 창업기업 제품의 시민 홍보와 판로 확보 이외에도 지역 대형유통사와 연계한 행사로 대기업과 창업기업의 상생 및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총 46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판매전에는 ▲설탕을 이용해 만든 슈가 케익 ▲타거나 연기가 나지 않는 매직 쿠킹 팬 ▲국내산 재첩을 이용한 숙취해소제 등 다양한 품목의 창업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자기 공예체험, 쿠키, 컵케이크 만들기 등 창업기업 제품 전시와 체험 존도 운영된다. 또한, ▲양궁게임, 포토존 이벤트 참여시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고객을 찾아 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 알권리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으로
(경기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소액 비용도 부담이 되는 초기 청년창업기업의 세무·회계, 기술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금년 추경으로 확보된 100억원을 활용하여 청년창업기업에게 세무·회계분야와 기술보호분야에 소요되는 비용을 연 100만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초기 창업기업의 경우, 세무 및 회계 등에 애로가 많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공고일(7.6) 기준 업력 3년 이내(’15.7.7.이후 창업)이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78.7.7.이후 출생)인 초기 청년창업기업 이며, 크게 ‘세무·회계 분야’와 ‘기술보호 분야’ 2가지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세무·회계 분야’는 간편장부 또는 단순·기준경비율로 세금을 신고하고 있는 기업을 제외하고, 금년중 매출과 고용이 있는 기업이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기술보호분야’는 핵심기술정보에 대한 기술임치를 희망하는 경우, ‘기술자료임치센터’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한 순서대로 지원 대상을 확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