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역 특성에 걸맞은 돌봄으로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에 이어 오는 23일 노원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 영역에서 주로 맡아온 어르신· 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책임지기 위해 지난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세 지역에 종합재가센터를 열었으며, 노원구에 이어 오는 12월 마포구에도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설치·운영을 목표로 한다. 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여건과 주·야간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원종합재가센터는 확대형으로 방문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인력을 활용한 팀제협력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제31회 서울시 봉사상 영예의 대상으로 개인 부문에 ‘이주순’ 씨와 단체 부문에 서울영상고등학교 소속 동아리인 ‘루더스’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1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기부선행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이주순’씨는 18년째 서울시 어린이병원 복합중증장애 환자의 걷기운동 보조 및 무연고 아동환자 ‘생일상 차려주기 프로그램’ 참여, 위생용품 만들기 등을 해오고 있다.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병원 방문으로 환자들과 신뢰관계를 맺고 봉사를 실천해온 ‘이주순’ 씨는 장기간 침상생활로 근력이 저하된 환자들의 골밀도 향상을 위해 신체 재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 들려주기·발마사지 등을 해왔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인 ‘루더스’는 서울영상고등학교 복합영상 제작동아리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인터뷰와 활동사례가 담긴 교육영상 제작·편집 및 관내행사 촬영 봉사를 통해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경기뉴스통신) 지난 8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아파트 공사장 현장에서 공사장 외벽 승강기 해체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추락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반복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15층 이상 건설현장에 대한 공사용 승강기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위험 요소 29건을 적발했다. 건설현장에서 리프트는 작업자와 화물 등의 이동수단으로 고층건물을 짓는 건설현장에선 필수로 설치되는데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점검에선 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리프트 설치·해체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집중 살폈으며, 이외에도 전기·기계 등의 안전상태, 리프트 정비 이력확인, 작업 매뉴얼 이행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마스트, 운반구 등 구조부, 접지 및 전동기 등 전기장치, 레일, 가이드와이어 등 기계장치, 안전난간 및 개구부 등 안전장치 등 전반적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결과 리프트를 지탱하는 마스트 일부가 볼트에 제대로 조여져 있지 않거나, 리프트의 보수와 같은 점검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등 안전위험 요소 29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경기뉴스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3일, 중구 서소문동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에서‘2019년 하반기 정책포럼’을 개최해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맞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단위 상권분석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에 특화된 정책을 개발한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와 소상공인 지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김홍기 한남대학교 교수, 권영학 중소벤처기업부 과장, 천상혁 홍익대학교 교수 등 정책연구 전문가 10명이 총 3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상권분석시스템으로 보는 서울시 생활밀접업종 현황 및 젠트리피케이션 양상’으로 센터 강만수 팀장이 발표를 맡는다. 상권분석시스템에서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통계를 공유하고, 행정동별 젠트리피케이션 진행 상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임대시세에 맞는 소상공인 맞춤 정책을 제시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사노피 파스퇴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 3,700명을 대상으로 동계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서울시와 협약 매년 1억 원 상당의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9,653명의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받았다. 올해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9개 장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사노피 파스퇴르를 비롯하여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과 서울의료원,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등 기업 및 단체가 함께한다.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쪽방상담소는 관련 시설에 독감예방 접종 안내 및 접수 등을 담당하며, 서울의료원에서는 독감 백신 관리,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에서는 8개 서울시립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이 참여하여 예방접종을 직접 실시한다. 특히 사노피 파스퇴르는 백신 지원과 함께 접종 첫 날인 10월 24일 오전 10시 부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서울물재생시설공단’추진배경, 추진성과 등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민공청회는 오는 23일 서울시 후생동4층 강당에서 열리고, 주민의 복리증진 기여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공청회 1부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의‘서울물재생시설공단’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김길복 소장, 서울기술연구원 기술개발본부 김영란 본부장,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윤주환 명예교수,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 최익훈 본부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향후, 행정안전부와의 협의,설립심의위원회 구성, 조례제정 단계를 거치고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 정관 등 제규정을 마련하여 2021년 목표로‘서울물재생시설공단’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주민공청회가 서울시‘서울물재생시설공단’설립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서울물재생시설공단’설립의 발전방향을
(경기뉴스통신) 시민들과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새로운 시민실천운동 발전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서울 이야기 카페’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환경시민단체와 손잡고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과 5대 시민실천운동 추진단체 활동가, 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위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20여명이 참여해 생활 속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폭넓은 의견을 모으는 장으로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시가 지난해 9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마련한 이후 5대 시민실천운동 분야 컵·빨대 비닐봉투 세탁비닐 배달용품 줄이기 추진 활동 사항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제시된 질문에 대해 참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시는 일상 생활속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5대 1회용품을 선정하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초등학교 4학년·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이 전국 최초로 사후예방관리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아동별 맞춤형 통합관리를 한다. 서울시 ‘학생·아동 치과주치의’는 영구치·유치의 혼합치열이 종료되는 초등학교 4학년과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12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아동이 시 협업 치과병·의원을 방문하면 구강검진, 교육, 진료 등 체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치과주치의 전산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구강정보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엔 대상 아동들에게 검진 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내년부터는 구강검진을 받은 학생들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나 구강보건 교육 콘텐츠 등 개인별 맞춤형 예방리포트를 제공한다. 검진을 받아야 할 시기에 아동 개인 휴대폰으로 알림도 해준다. 또 평소 아이의 양치질 습관에 따라 어느 부위를 더 닦아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칫솔질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양치질 습관도 점검해준다. 덴탈아이큐를 점검할 수 있는 퀴즈풀기 기능도 생겼다. 기존 서비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온라인 시민 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고척스카이돔 프로야구 경기시 플라스틱 응원봉 허용여부에 관해 묻는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환경문제를 고려해 그동안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응원막대 전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고척스카이돔에는 연간 8천여개의 플라스틱 응원봉이 판매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상황이다. 환경파괴와 건강위협을 야기하는 플라스틱 문제가 최근 전 지구적인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EUROMAP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에 공단은 연간 45만명이 프로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는 것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민주주의 서울에서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면 어떨까요?’ 주제에 대한 공론장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000명 이상 시민이 참여할 경우 서울시설공단이 답변하고, 5000명 이상 참여 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관련 주제에 답변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7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는 중국 천연염색, 전통의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60여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사진전, 합동 국악공연 등 여러 볼거리들이 준비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과 중국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개회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내외 등이 함께 참석해 서울-중국 우호의 장 개최를 축하했다. ‘구이저우를 주목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중국 56개 민족 중 49개 민족이 함께 거주하는 구이저우성의 다채로운 문화가 표현됐다. 동족과 묘족으로 이뤄진 구이저우성 공연단의 동족대가, 묘족비가와 산동성 경극 등 여러 가지 공연이 펼쳐졌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서울과 중국의 우정을 돈독하게 만들 ‘중국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가족협회와 공동주관으로‘장애인가족 역량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서울시의원 10여명과 김영배 한국장애인가족협회 이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관련분야 현장실무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토론회가 장애인가족의 갈등요인과 자살예방이라는 다소 무겁고 어려운 주제지만‘장애를 가진 아이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씀하시는 장애인 부모의 말씀에 책임감을 느낀다. 더 이상 장애인과 가족의 자살문제는 한 가족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 될 것이며, 국가적·사회적 차원의 논의가 절실한 때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장애인가족의 고통을 함께 분담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몽재활원 사무국장 허수경 박사의‘장애인가족의 갈등요인과 자살예
(경기뉴스통신) 경만선 의원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와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주요 마을미디어 방송국 담당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10월 21일 오후 1시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실에서 개최된 정책 간담회에는 경만선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마을미디어 담당자와 방화마을방송국, 강서FM, 마을미디어뻔, 미디액트, 은평시민신문, 마을생활전파소 등 서울시 다양한 지역의 마을미디어 방송국이 참여했다. 마을미디어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신문, 라디오, 영상매체 등을 이용해 지역 사회의 현안, 행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300여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인인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어 주민들이 일상을 서로 공유하고, 생활의 문제를 발견하여 토론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마을미디어는 흔히 ‘풀뿌리미디어’, ‘자치미디어’로도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다.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강서지역 마을미디어 김지혜 방송국장은 “마을미디어는 각 지역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로 이웃과 소통하고 생활 속의 건전한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한소화기학회와 함께 오는 2023년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를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가 확정된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5,000여 명의 소화기학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적 국제학술대회로, 2023년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및 학회와 함께 지난해 말, 유치의향서·유치제안서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는 WCGO 본부 관계자의 현장 답사까지 WCGO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지난 9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7회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 총회에서 이용찬 유치사무총장의 유치경쟁 PT 발표로, 인도·뉴질랜드 등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3년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로 국제회의를 유치 중인 학·협회를 대상으로 유치컨설팅, 유치지지서한, 유치클리닉, 해외실사단 서울답사 등 맞춤형 유치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들과 함께 성공적인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비영리 국제단체 REN21과 세계 최대 규모 민간 재생에너지 컨퍼런스인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총회 슬로건은 ‘재생에너지, 우리 미래의 활력’이다. 20여 개국 장·차관, 22개 도시 시장, 5대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 기업대표, 전문가 등 전 세계 63개국, 3천여 명이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전 9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서울을 찾은 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번 총회는 개최 이래 역대 최초로 중앙·지방정부가 공동 주최한다. 서울시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역할 확대’를 화두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총희의 주요 5개 트랙 중 하나인 ‘도시’ 주제 트랙을 서울시가 운영한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또 서울시가 2년마다 개최해온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도 이번 총회와 연계 개최해 시장포럼에 참석하는 전 세계 도시 대표단의 에너지 전략도 공유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2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케어-건강돌봄’을 주제로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는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은 서울시 주요 건강정책에 대해 전문가, 실무자,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각 주제에 대해 심층진단과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서울시 건강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심포지엄은 기조발제1, 2와 오전 3개 병행세션, 오후 3개 병행세션으로 진행되며 기조발제1은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개념과 전략’을 발표하고 기조발제2는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시 건강정책 발전방향’, 김석연 서울시 동부병원장이 ‘동부병원의 발전사’를 발표한다. 오전 3개 병행세션은 [서울케어-건강돌봄 진단과 대안-서비스 중심서울시 필수의료 및 지역책임 공공의료 보장 진단과 대안 서울시 정신응급 대응체계 진단과 대안]에서는 보장과 형평이라는 세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3개 병행세션은 [ 서울케어-건강돌봄 진단과 대안-연계 중심 서울형 알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