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2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SNS 사진공모전 ‘숨은 명소 찾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국적인 전경의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배경의 모든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휴대폰 사진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 참가자격 및 규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해당 계정주소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카카오플러스친구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달 동안 진행되며, 1인당 중복 출품이 가능하지만 당선작은 1인 1점으로 제한된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만으로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영어뮤지컬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며, 당선자는 심사를 거쳐 각각 100만원, 50만원, 10만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숨은 명소를 도민과 함께 찾고, 사진이라는 도구로 경기미래교육을 담고자 본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미래교육 파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7일 앞둔 현재 국제공모전 전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작품 공모 방식에서 작가 공모 방식으로 전환, 실험성, 예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작가 300인을 선정했으며, 이들 중 42인의 작품 200여점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자조형 작가 8인의 도자조형 작품 12점을 사전설치로 선보여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전설치에 나선 도자조형 작가는 토르비욘 크바스뵈 케이트 로버츠 클레어 린드너 맹욱재 월터 맥코넬 응고지 에제마 앨리슨 쉥스 팁 톨랜드로 오는 27일부터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이들의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국내 맹욱재 작가를 비롯해 영국, 미국,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등에서 입국한 해외 작가들이 각자의 전시공간에서 작품 설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람객이 우수한 도자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재산세 납부의 달’인 9월을 맞아 총 2조 6,094억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조 4,411억 원보다 1,683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재산세, 지방교육세, 지역자원시설세 등으로 구성됐다. 세목별 금액을 살펴보면 재산세 2조 2,463억 원, 지방교육세 3,114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517억 원 등이다. 도는 주요 증가원인으로 개별공시지가 및 공동주택가격 등 부동산 공시가격의 상승을 꼽았다. 의왕 및 하남 주택신축 등 과세물건 증가에 따른 ‘일반요인’과 과천재개발지구에 따른 ‘지역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도는 재산세 납부기간이 이달 30일까지인 만큼 세금을 제때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금납부기한을 넘기면 첫 1달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고지서 1매당 세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두번째 달부터 매달 0.75%씩의 가산금이 부과돼 최대 45%의 중가산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납부는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스마트고지서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자칫 납부기한을 놓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부여부를 꼭 확인해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방역대책비’ 30억원과 ‘특별교부금’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추가 긴급 지원한다. 도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19개 시군에 ‘방역대책비’ 30억원을 긴급투입하는 한편 파주에 이은 추가발생지역인 연천군에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6월 도내 12개 시군에 6억5,5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데 이어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지역인 파주에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로써 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투입한 예산은 긴급지원 방역대책비 30억원, 확진판정 지역인 파주시, 연천군에 지급한 특별교부금 20억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기금 6억5,500만원 등을 포함, 총 56억5,500만원이 됐다. 이번 40억원 긴급지원은 “경기도가 최후방어선이라는 각오로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최대 강도의 ‘현장중심 대응’을 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이 지사는 지난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김
(경기뉴스통신) 남북평화협력과 DMZ의 평화적 활용방안에 관한 ‘국제적 담론 형성의 장’인 ‘DMZ 포럼 2019’가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동채 DMZ 포럼 2019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판티킴푹 베트남 인권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미국 사회운동가 등 국내외 인사와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쟁과 갈등, 살육의 상징이었던 DMZ가 평화와 공존, 미래의 희망의 상징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DMZ가 인류역사와 한반도에 하게 될 역할에 대해 설계하고 의논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동채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평화협력을 위해 모인 참가자 모두 환영한다”라며 “모두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들꽃처럼 만발하는 미래를 그려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도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DMZ를 냉전의 유산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바꿔냄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평화의 길을 먼저 걸어가는 것이야말로 경기도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가는 길을 향해 함께 걸어 나가자”고 촉구했다. 이어 남북, 북미정상회담 등 최근 2년간의 남북평화정착을 위한 움직임을 ‘남북이 함께 가야할 방향과 이정표를 정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며 국민, 중앙정부, 국제사회 등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경기도형 남북교류 3대 추진방향’도 제시했다. 이 지사는 19일 킨텍스에서 열린 ‘DMZ 포럼 2019’ 개막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화가 답이다. 평화가 길이다’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먼저, 이 지사는 “경기도는 분단과 대결의 역사를 끝내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나라를 다음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길을 나섰다. 그 길은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뒤 남북분단으로 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지사는 “제1·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에서 우리는 무수한 학살과 강제동원, 전쟁범죄와 같은 인간성 상실을 확인했다”라며 “전쟁과 분단의 상흔을 안은 우리에게 아픔은 ‘현
(경기뉴스통신) 최근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경기도주식회사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사단법인 한국엠씨엔협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도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강화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한국엠씨엔협회 박성조 협회장,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영주 의원, 분당판교위례맘까페 박은정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제작 등을 협력, 이를 통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엠씨엔협회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진흥과 더불어 회원사 및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을 위한 세무·회계, 저작권,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적 지원 역할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 큰 규모의 잠재 고객에게 자연스러운 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규모는 2020년 100억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청렴공연단’운영·지원을 통해 경기교육가족의 청렴의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기교육 청렴공연단’을 출범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청렴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단은 연극·연주·공연지원 분야로 구성되어 도교육청 소속 직원, 학부모, 외부 관계자에게 다채로운 청렴교육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차원에서 청렴교육을 위해 연극·연주·공연지원을 종합적으로 운영·지원하는 경우는 전국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공연단 운영총괄·지원은 도교육청 소속 반부패·청렴 담당팀이 맡았고, 연극·공연·공연지원 분야는 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다. 현재 공연단원은 총 26명, 공연 횟수는 21회, 누적 관객 수는 3,600여명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연극 ‘청렴할걸 그랬어’, ‘청렴만세’등이 있으며 청탁금지법 위반과 금품수수, 부당업무지시 상황을 풍자적으로 해석했다. 이 밖에도 해금, 피아노, 기타 연주 등 문화 공연도 있다. ‘경기교육 청렴공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우리 동네 3분 영화제 유튜브 공모전’에 참가할 전국 참가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 연령, 개인 또는 팀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지역 관광명소, 맛집, 핫플레이스 지역의 역사·문화, 행사·축제, 자연, 인물 동네에서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지역의 다양한 스토리, 미담사례 등으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공모 주제를 담은 영상을 3분 이내로 촬영해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 뒤 참가신청서, 영상원본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심사를 통해 콘텐츠 완성도 적합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 뒤 본선에 참가할 우수 공모작 2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공모작 20개 작품은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 전시될 예정으로, 도는 박람회 현장투표 등을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 수상자는 상금 50만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과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 4개 지역 60개 업소를 선정했다. 주요 수사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및 보관 원산지 거짓 표시 무신고 영업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적발 시 최고 징역 7년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하거나 미신고 음식점을 운영할 경우에는 최고 징역 3년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따른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배달 관련 시장규모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불법행위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불법업소에 대해서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게임오디션과 수출상담회, 글로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경기도 최대의 게임 행사인 ‘경기게임 글로벌위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게임 글로벌위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한 행사를 통해 ‘경기게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글로벌위크 1일차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0개 게임이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 최종결선’으로 꾸며진다. 이날 최종결선에서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태국 익스트림 중국 치타모바일 대만 화이 영국 스틸미디어 요르단 플레이 스리아라비 등 해외 각국 게임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의 관계자들이 초청돼 해외 진출가능성이 높은 5개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 결선에서 선발된 5개팀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개발지원금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QA,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글로벌위크 2일차에는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인도네
(경기뉴스통신)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따른 건물 ‘정전’으로 구조요청을 할 수 없는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 내 이동통신 중계기의 비상 전원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월29일 국회에서 열린 ‘재난 시 구조요청 비상전원 확보 의무화 입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강력하게 주장했던 내용으로, 이번 법안 발의를 통해 제도개선으로까지 이어지게 될 지 주목된다. 경기도는 다중이용건물 내 이동통신 중계기의 ‘비상전력공급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이 19일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구내용 이동통신 설비에 ‘비상전력공급설비’를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안은 ‘비상전력공급설비’에 대해 ‘전기공급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에도 구내용 이동통신선로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한 전력공급설비’라고 명시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화재 등의 재난으로 건물이 정전되면서 이동통신 중계기 작동이 중단, 휴대전화로 긴급 구조요청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개막한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6개국에서 출품된 152편의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오는 27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개막식 사회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의 홍보대사였던 영화배우 배수빈과 방송인 류시현이 맡는다. 주요내외빈으로는 경기도의회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9명의 도의원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이사장,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 영화배우 문성근과 방은진, 정지영 영화감독, 이춘연 영화인회의대표, 비묵디 자야순다라, 앙케 레베케 등 9명의 심사위원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외 50여명의 초청감독과 영화관계자, 초청게스트 그리고 관객 1,000여명도 함께 한다. 개막식에서는 5인조 클래시컬 앙상블 컨템포디보와 마이티의 비트박스 콜라보로 선보이는 ‘그리운 금강산’과 ‘라구요’를 편곡한 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박소현 감독의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의 출연 청년 20인의 특별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개막작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가 상영된다. 휴전국 대한민국 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도민들을 위해 도내 접경지역 지뢰 주민피해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뢰 주민피해 실태조사’는 지난 70여 년간 군사적 필요성에 의해 매설된 지뢰·불발탄에 의해 피해를 입은 도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정부 지원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한 ‘사단법인 평화나눔회’가 조사팀을 구성, 민통선과 인접한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 등 접경지역 시군을 중심으로 이뤄지게 된다. 특히 현지 실정에 익숙한 거주민을 중심으로 조사요원을 선발해 교육하고, 시군과 읍·면사무소, 마을 이장 등과 협력해 실태조사를 보다 면밀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지자체별 자체 데이터, 언론기사 등 문헌 데이터, 자진신고, 제보 등을 기초로 현장조사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파악된 피해자에 대해 전화 및 방문을 통한 면접·설문을 실시해 세부 피해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 조사사항은 피해자 및 직계가족의 피해실태 기초사실 사고원인 및 처리경과 배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미래형 상상학교 모델개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미래형상상학교 관련 전문가 패널과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별 토론을 통해 ‘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고, 그동안 학교실태조사, 학생 참여 디자인 협의회, 교사 협의회, 사용자 대토론회를 통해 취합한 사용자 의견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연구 진행상황과 사용자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주제별 토론, 전문가와 방청객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전문가 토론 주제는 미래형상상학교 교육방향, 미래형상상학교 공간구성 방향, 미래형상상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적 방향, 기존학교에 있어서의 공간혁신방향 등이다. 도교육청은 정책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미래형상상학교 정책 방향 제안, 학교급별 기본계획안, 시설 기준 등이 담긴 ‘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