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사업과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85개 지구에 1천831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키로 하고 사업비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하천재해예방 22개소 707억 원, 생태하천조성 2개소 60억 원, 고향의 강 조성 15개소 557억 원, 일반하천정비 20개소 106억 원, 생태하천복원사업 14개소 355억 원을 이달 말까지 대부분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발생되는 하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동 북천천 등 6곳에 재해예방사업을 새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8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이달 말 용역입찰을 통하여 용역사를 선정한 후 3월경에 실시설계용역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폭우 등으로 홍수조절능력이 떨어지거나 인구밀집지역을 통과하는 하천에 대해, 하천기본계획 재검토 용역비 20억 원을 이달 중에 조기발주하기로 했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천사업의 조기발주가 매우 중요하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해 말 기준 토지 등록면적이 10,539.56㎢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국 토지면적(100,363.98㎢)의 10.5%로 경북, 강원, 전남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큰 면적이다. 시군별 면적이 가장 큰 곳은 합천군(983.5㎢), 거창군(803.2㎢), 밀양시(798.6㎢), 산청군(794.8㎢), 창원시(747.7㎢)순이며, 반면 가장 작은 면적의 시·군은 통영시(239.8㎢), 남해군(357.6㎢), 사천시(398.6㎢)순이다. 도내 면적은 전년대비 0.72㎢ 증가 하였으며, 면적 증가 주요인은 거제 대포~근포지구 및 통영 호두항 등 공유수면 매립지 신규 등록과 하동 노량지구 해양종합관광단지 및 남해 미조 등 해안지구 신규매립, 고성군 하이면 남동발전소 회처리장(석탄재) 부지 매립지 신설 등이다. 토지의 용도별 면적 현황은 토지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하여 대지(4.02㎢)와 산업용지(2.11㎢), 공공용지(5.13㎢) 등의 면적이 증가되었고, 농지(-9.02㎢) 및 임야(-6.02㎢)의 면적은 감소하였다. 허남윤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공유수면매립 등으로 토지의 등록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한옥 신축 시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17년도 한옥건립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한옥건립 지원사업’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의 보급으로 경북 한옥의 확산과 이를 토대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옥 신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신축 한옥 35동으로 동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이상의 한옥을 신축하는 경우 지원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대상지의 시·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친 후 4월 중 도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한옥 신축이 완공되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설계도서는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후 제출하도록 신청서류를 간소화해 한옥 신축 희망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8월경 경북형 한옥 표준설계도서를 등록·보급해 보다 쉽게 한옥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보다 많은 도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종 언론매체와 지역 케이블 방송,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옥건립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상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17년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품질인증’ 을 공모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품질인증"은 금융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중 상품의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믿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단체가 품질을 인증하는 것으로 매년 공모하여 선정해 왔다.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인증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금융, 소비자학 교수, 유관단체, 감독당국, 소비자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신청 접수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성(30%), 실효성(30%), 신뢰성(20%), 창의성(20%)을 평가하여 품질이 우수(80점 이상)하다고 판정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2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7차 EDCF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는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한국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7년 EDCF* 주요 업무추진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 :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대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수탁기관인 수은은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균형잡힌 시각으로 정책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2013년부터 언론·학계·산업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 자리에서 “EDCF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개도국의 지속가능성장 기반 구축에 필요한 개발재원을 동원하는 데
(경기뉴스통신) 경제성장, 혼잡개선 등을 위하여 2020년 까지 고속도로 882km가 늘어나고, 신규로 13개 노선 288.7km 건설을 추진한다. 또한, 혼잡이 극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65.3km 확장을 완료하고, 10개 노선 165.7km는 새롭게 확장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16~‘20)」을 발표하였다. 금번 계획은 「국가도로 종합계획(‘16.8 고시)」의 정책·투자방향을 따르고 있으며, 49개 사업(계속 36, 신규 23)에 대한 총 28.9조원(국고 1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이라고 밝혔다. ▶ (총 투자규모) 28.9조원 = (계속사업) 21.5조원 + (신규사업) 7.4조원 또한, 지자체 의견수렴과 국토연구원 사전분석(‘14.5~’16.8), 기재부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16.12) 등을 거치며, 경제성 등 사업 타당성이 높은 구간 반영을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혔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혼잡 개선) 도시부 혼잡완화를 위하여 외곽순환도로, 지하도로와 순환축간 방사도로, 지선도로 신설을 적극 반영하였다. ▶ (순환) 안산-인천(수도권제2순
(경기뉴스통신)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을 미리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이 개관했다. 경기도는 12일 오전 9시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오완석 도의원, 송순택 도의원,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복하우스 홍보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도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BABY2+ 따복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 291호의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를 하기 위해 건립됐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도청사 이전부지(262-1 일원) 내 3,800㎡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53㎡ 규모로 들어선 홍보관은 따복하우스에 조성될 공유공간을 미리 체험하고 사업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상 1층은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입주민 공유시설을 만들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전용면적 44㎡ 타입인 육아형 투룸 주택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VR영상과 멀티스크린을 통해 BABY2+ 따복하우스의 추진배경과 저출산대책 등 도 고유의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업인이 정부 보조 사업으로 저온창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 개량사업 등을 할 때,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시에서 발급한 농업기반기설 정부보조금 지원 사업 확인서, 농촌 주택개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문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을 의뢰하면 된다. 또, 시는 경계복원(지적(임야)도에 등록된 경계를 지표상에 복원하는 측량) 재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는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의뢰 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 수수료의 90%~5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 “감면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6년 11월까지 수주 누계액이 142.7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종별로는 토목공종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건축공종은 2015년도의 상승 기조가 2016년도에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11월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은 공공주택 등 건축공종의 발주 확대로 증가한 반면, 민간부문은 토목공종을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2016.11월 수주실적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 7,52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8% 감소 ▲ 공종별로 토목은 철도궤도, 댐 공종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8.8% 감소했고 ▲ 건축은 공공주택 및 군부대 시설 등의 공종에서 전년동월대비 39.9% 증가했다. ※ 주요공사 : 울산 신항 남항 방포호안 신축공사,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 주요공사 : 과천지식정보타운 패키지형 임대주택, 주한미군기지이전시설사업 공종별로 토목은 민자도로·상하수도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9.1% 감소하였고 건축은 주상복합시설 및 업무용 시설 등을
(경기뉴스통신) 2016년 11월 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시중금리가 빠르게 상승하였다. 12월 들어 다시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2016년 12월말 시중금리(만기 3년 국고채 기준)는 9월말 대비 39bp 높아졌다. 이러한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해 채권 보유비중이 높은 증권회사들의 채권평가손실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유효등급을 부여 중인 26개 증권사의 자료를 기준으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16년 4분기 국내 증권업계의 채권평가손실액은 약 3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순이익 대비로는 2016년 1~9월 증권사 누적순이익(1조 5,823억원)의 19%, 분기평균순이익(5,274억원)의 58% 수준이어서 단기적으로 증권사들의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채권부문 외 수익기반이 취약한 중소형사들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난다. 채권보유액이 절대적으로 큰 대형사들의 채권평가손실액은 업체당 256억원으로 중대형사 102억원, 중소형사 22억원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사들의 채권평가손실 예상액은 2016년 1~9월 분기 평균순이익(
(경기뉴스통신)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주변 임대주택 소유자들이 임대수익이 줄어들 것을 예상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공인중개사 알이엠M2K는 USFK 등록부동산협회와 함께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투자·현장투어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용산구에서 수십년간 미군 및 군무원 대상 임대주택 중개업을 운영해 온 전문 중개사들이 기획한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투자·현장투어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관한 용산 USFK 등록부동산협회 유재영 회장(알이엠M2K 대표)은 “미군 렌탈 주택구입 시 공실율을 최소화 하는것이 투자의 제1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양대행사들이 입지조건, 접근성, 주택선호도, 미군주택정책, 공실율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묻지마 투자를 권유하는것이 안타까웠다”고 현장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다. 또한 유 회장은 “투자자금이 적지않은 만큼 렌트전문가와의 상담으로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며 “USFK 등록부동산협회 회원들과 같이 공실율이 제로이거나 최소일것으로 판단되는 평택렌탈 분양현장만을 선별해 매주
(경기뉴스통신) 동부화재가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특허권(특허 등록 제 10-1692979)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받은 스마트폰 보험증권은 보험계약 체결 즉시 스마트폰으로 전달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보관하여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입내용 조회가 가능하다. 동부화재는 지난 2016년 4월 18일부터 신채널 및 CM 상품에 대해 스마트폰 보험증권 발급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같은해 6월 15일부터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전 상품에 대해서 고객의 요청이 있는 경우 스마트폰으로 보험 증권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의 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카카오 알림톡 또는 LMS 안내문을 수신하여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보험증권 발급 URL을 터치하고 생년월일 6자리로 본인 인증을 받은 후에 보험증권과 보험약관을 전송받아 그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이 때 전송 받은 보험증권은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 보관함(아이폰의 경우 iBooks) 에서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보험증권 조회화면에서 보험약관 확인 및 동부화재 상담센터 전화연결이 가능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출·퇴근 시간에 급증하는 차량으로 인한 혼잡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교문사거리 일원에 대한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출·퇴근 시간을 집중으로 구리한양대병원 후문과 북부간선도로 좌회전 교통량의 증가, 구리암사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이 일대의 병목현상 지속되고 있어 이로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날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국도43호선이 정체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공사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늦어도 금년 3월중에는 공사를 착공하여 빠르면 연내에 완료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번 공사를 위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국도43호선 교문사거리 지점 총연장 550m를 왕복 5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된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되어 구간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공사로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했던 고질적인 정체현상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이면서 다각적인 도심정체 해소사업을 추진하여,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면서도 쾌적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건설업, 시멘트제조업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비산)먼지를 사업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날림먼지 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날림먼지 관리 매뉴얼'에는 날림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싣기, 야적, 이송 등의 공정에 대해 건설업, 운송업 등 11개 사업장별 특성에 맞게 구체적인 저감방안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날림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토사 등 분체상물질을 야적하는 경우 야적물질 최고 저장높이 기준으로 1/3 이상의 방진벽과 1.25배 이상의 방진망을 설치할 것을 비롯해, 야적물질을 1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 방진덮개로 덮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야외 이송시설의 밀폐화, 출입구 등에 집진시설 설치하기, 평균 풍속 8m/s 이상인 경우 작업 중지 등 공정별로 날림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했다. 사업자가 야적, 수송 등의 작업 전에 날림먼지 발생 공정별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점검표(체크리스트)로 알기 쉽게 제시했다. 이 밖에 소규모 건설공사, 도장공사, 농지정리공사 등 비신고 건설공사장의 날림먼지 저감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날림먼지는 발전소나 일반 제조업 공장의 굴뚝처럼 확실한 배출구가 없이 발생되는
(경기뉴스통신)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의향이 있는 10명 가운데 5명은 고정금리 대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구입시 평균 1억1,373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으며, 30년 만기 대출을 이용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아울러 4가구 중 3가구는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내 주택금융연구원은 국민의 주택금융 이용실태와 보금자리론 및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수요행태 파악을 위해 ‘2016년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 조사’를 전문조사기관과 함께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반가구 (전국 만 20~59세의 가구주) 5,000가구와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 주택담보대출 이용의향 가구 절반 이상이 고정금리 선호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1,93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정금리(50.4%) ▲변동금리(26.0%) ▲혼합형금리(23.6%) 순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고정금리 이용의향 가구는 ‘향후 시장금리 상승시에도 대출금리가 유지되기 때문에’(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