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 3일 양일간 무교로 일대와 프레스센터 광장 등에서 전국 52개 우호교류 지자체 우수특산물에 대한 판로개척과 함께 상생사업 논의를 위해 ‘2019 지역상생 박람회’를 개최한다. 금년 5월 선포한 ‘서울-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울선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농어촌지역을 대표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어 다양한 지역의 생산농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금년 5월 22일 서울-지역 간 양극화와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선언문’을 선언한 이후, 청년교류사업, 귀농·귀촌 지원, 서울농장 조성, 광역·기초지자체간 MOU체결 확대 등을 통해 사람·정보·물자의 입체적 교류를 통한 사업의 체계화 및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올해 ‘지역상생박람회’는 농어촌군수협의회 40개 회원 지자체가 참가하는 ‘무교로 직거래장터’와 과잉생산 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개 지자체의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프레스센터 직거래장터’이외에도‘서울시-농어촌군수협의회 MOU’,‘상생 토크 콘서트’,‘정책 홍보·체험
(경기뉴스통신)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성장 기업 ㈜에이올코리아의 백재현 대표가 후배 창업가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매출에 따라 영업이익의 3~5%를 캠퍼스타운 사업단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한다. 창업초기의 캠퍼스타운 지원으로 기업이 성장한만큼 창업선배로서 자금지원, 멘토링, 컨설팅 등으로 후배 창업가를 돕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 ‘확약증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중앙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19’ 개회식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법인 설립 2년차를 맞은 ㈜에이올코리아는 2017년 12월 안암동 캠퍼스타운 창업지원팀으로 선발되어 서울시로부터 2019년 4월까지 창업스튜디오와 창업지원금 등을 지원받았다. 그동안 회사는 2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약 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백재현 대표는 “창업초기 캠퍼스타운의 공간제공과 투자유치 도움 등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창업선배로서 멘토링, 컨설팅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에이올코리아는 기존의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등의 기능을 결합한 ‘토탈 에어솔루션 제품’을 개발,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과 다수의 O
(경기뉴스통신) 아름다운 가을을 온가족과 함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체험하고 싶다면 오는 11월 2일 서울혁신파크에 가보자. 서울시는 옥상, 친환경 농산물, 독서, 반려견, 먹거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해 시민에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옥상 축제이다. ‘옥상 탈출 프로젝트 엑시트’는 11월 2일 12시부타 오후 8시까지 서울혁신파크 내 연결동 옥상에서 열린다. 기존의 건물 속에 갇혀있던 옥상을 시민의 즐길 공간으로 탈출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로, 옥상에서의 색다른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호지지 구조와 줄놀이, 목공 체험장, 글·그림 전시, 옥상 식물마켓, 파쿠르 몸놀이, 브라질 삼바 음악공원, 음악책토크쇼, 와인 파티, 꿈꾸는 옥상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에는 버려진 나무 활용 수공예 체험, 족욕 등 옥상정원 힐링 프로그램, 와인 파티 이외에도 베스트셀러작가 표정훈, 와이티엔음악 방송 김재용피디, 청소년 타악팀 두드림, 슈퍼스타케이 우승자 김영근 등의 유명인들이 함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에서 국내 최대 비건문화축제, ‘제7회 비건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한다. ‘비건 페스티벌’은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월드비건 월드피스’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비건 축제와 함께 한다. 비건 페스티벌은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의 위기에서 지구의 모든 생명을 지키고 평화 속에 공존하자는 주제를 전한다. 2016년 5월 시작된 비건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총8회 개최됐으며 600여개의 부스에 5만명 넘는 방문객이 참여하고 있다. 최초의 비건 채식 문화축제로 비건문화 확산을 통해 환경보호, 동물권 존중, 소수인권 존중 등을 포함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 몽골, 영국 및 유럽 일부 국가와 대만 등의 비건 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국의 비건페스티벌의 소식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전 세계 동시에 개최하는 월드비건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대만의 비건화장품 브랜드와 대만 아티스트, 그리고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해 다양한 비건 화장품과 아트워크, 의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비건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비건마켓에는 100팀이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오는 11월 15일, 퓰리처상을 한국인 사진기자 최초로 수상한 김경훈 기자와 함께 하는 ‘사진으로 세계 읽기’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참여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연자 김경훈 기자는 현재 로이터 통신 도쿄지국 수석사진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퓰리처상 브레이킹 뉴스 사진 부문’과 ‘로이터 통신 올해의 사진상’을 수상한 보도사진 분야의 전문가이다. 김경훈 기자는 ‘제9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로이터 통신 올해의 사진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9년 퓰리처상 브레이킹 뉴스 사진 부문을 한국인 사진기자 최초로 수상했다. 또한, 김경훈 기자의 저서‘사진을 읽어 드립니다’는 저자가 취재한 중국의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 이야기,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먼 길을 떠나는 캐러밴들의 이야기, 전설적인 전쟁 사진가 ‘로버트 카파’의 사진을 둘러싼 진위여부 논란 등 사진 너머에 있는 일화들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 기록물이 된 사진의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 되짚어 보고, 사진 너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창신숭인은 조선 수도 한성의 내사산 중 하나인 낙산 자락에 위치한 성밖 마을로, 물이 맑고 골짜기마다 풍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문신들의 집이나 별장지로 사랑받는 곳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서울에 석조건물을 세우려던 일제에 의해 낙산이 채석장으로 탈바꿈했다. 낙산에서 채취한 석재는 그 질이 탁월해 조선총독부, 옛 서울역 등 당시 석조건물에 사용됐다. # 광복 이후 채석장 사용은 중단됐고 한국전쟁 이후 서울로 상경한 이주민과 피난민이 채석장 일대로 모여들면서 마을을 이뤘다. 낙산을 품은 동대문 바로 옆 동네인 오늘날 ‘창신숭인’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다. 2007년엔 뉴타운으로 지정돼 아파트 공화국이 될 뻔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지정 해제됐고 2014년 ‘전국 1호’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전면철거 후 새로 짓는 대대적인 변화 대신 차곡차곡 쌓아온 동네의 역사와 이야기, 친숙한 삶의 터전을 주민 스스로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기로 결정한 것.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조차 낯설었던 지난 '14년, 전국 1호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역사적 걸음을 시작한 창신숭인 지역에 변화가 한창이다. 대규모 재개발로 사라질 뻔했
(경기뉴스통신) 기존 ‘가족’의 개념을 넘어 현재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가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지원책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혼인·혈연 가족을 넘어 사회를 다시 만드는 새로운 유대-서울시 사회적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가족형태는 부부와 자녀 구성이 2001년 약 150만 가구에서 2016년 약 120만 가구로 감소하고 있다. 2017년 서울시 평균 가구원수는 2.45명, 1인 가구는 2016년 기준 전체 가구의 30.1%로 나타났다. 비혈연가구 간 관계망 형성비율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 대응할 정책과 사회 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하다. 다인가구 중심 정책, 혈연 중심의 사회서비스는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결혼과 전통적 가족관계에 얽매어 있다. 올해 발표된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6.3%가 혼인, 혈연과 상관없이 주거를 공유한다면 가족으로 인정해야한다고 대답했다. 사회 인식의 변화가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에도 제도적 지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지역복지발전 및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는 복지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응모와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수여한다. 김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커뮤니티 케어의 실질적인 전달체계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등 서비스 품질 제고 기반을 마련했다. 김위원장은‘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기능 강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중심의 마을복지 생태계 활성화를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서울시의 복지와 보건 상호 통합적인 연결망 체계 구축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김위원장은 “서울시민이 모두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시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한 결과인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위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남권 신도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마곡119안전센터를 신설하고 30일 오전 9시부터 화재·구조·구급 등 본격적인 소방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곡119안전센터는 강서구 마곡동 749-8 마곡지구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곡지구는 기업의 연구소 입주 등으로 약 6만 여명의 신규인구 유입 및 일일 유동인구 증가로 화재 등 소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그동안 강서소방서에서는 마곡지구에 대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인근의 119안전센터에서 담당 해왔고, 지리적인 여건상 마곡지구에 대한 119소방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마곡119안전센터가 새로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마곡지구 내에서 5분내 현장도착이 가능해졌다. 또한 마곡지구 내 각종 소방관련 민원 사항도 신속히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마곡119안전센터는 지상3층 건물로 연면적 880㎡, 부지면적은 1,063㎡로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완공했으며 소방공무원 28명, 소방펌프차 1대, 탱크차 1대, 구급차 1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열우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마곡119안
(경기뉴스통신) 고령화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등으로 전 세계적 미래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의료 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사업성공 전략 모색을 위해 세계적 바이오 창업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4일과 11월 5일 2일간, “바이오 창업 혁신전략, Lab to Business”를 주제로 ‘2019 서울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미래의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서울 바이오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기술개발에서부터 투자유치, 출구전략 및 해외 진출까지, 사업 전주기에 걸쳐 국내기업에게 최신 글로벌 동향과 국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세계적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은 강연 및 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성공 전략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첫 날인 4일에는 각 분야 석학, 전문가 3명의 기조연설로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 ①바이오분야 대표 혁신신약 개발자인 브라이언 시드 하버드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이 늘어가는 세태를 반영해 시민들이 동물의 권리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도록 ‘서울시민들을 위한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8번째 책으로 ‘동물의 권리’ 편을 발간했다. 대한민국은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돌입했다. 반려동물이 언론에 등장하는 사안을 보면 반려동물 키우기와 관련한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주변에서 유기동물이나 전시·체험동물을 흔히 접할 수 있고, 동물학대나 동물실험, 살처분 이슈도 과거에 비해 빈번하게 기사화되고 있다.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보편화하고 동물보호나 동물복지에 대한 공감대도 높아졌지만, 여전히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동물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은 미흡한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는 반려동물 입양에서부터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동물학대, 유기동물이나 전시·체험동물, 야생동물 등과 관련한 법률문제, ‘펫티켓’ 등에 이르기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 법률지식과 사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꼼꼼히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분쟁을 판례와 함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새로 출범할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의 대표이사를 시민평가를 반영해서 선정한다. 서울시는 시 출연기관 최초로 대표이사 후보자들에 대한 ‘공개 정책설명회’를 열어 선정과정에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성별, 연령, 주거지 등 대표성을 고려해 표본추출한 서울시민 100명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이들의 평가점수와 임원추천위원회 면접을 합산해 후보자를 추천한다. 정책설명회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한다. 서울시는 공정성을 기해야 할 방송사라는 특수성과 공영방송인 KBS 등 타 방송사의 사례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의 대표이사 1명을 비롯해 총 6명의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임원 후보자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11월 8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소통담당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방식은 자격요건,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시장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아동참여 ARENA’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아동참여 ARENA’는 서울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써 ‘아동이 직접 만든 정책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 형태로 진행된다. 시민과 아동 관련 기관들이 함께 소통하는 ‘정책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금년 박람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서울시 21개 자치구와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아동이 중심이 되어 아동권리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메인무대와 공감, 미래, 소통, 참여 등의 테마존으로 구성하고 시민과 아동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표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아동참여 정책토크쇼’를 진행하고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가수 빌리어코스티 공연이 펼쳐진다. 공감 존은 ‘아동권리 퀴즈’, 에코백만들기, 슈링크공예 등을 통해 생존, 발달, 보호, 참여라는 ‘아동의 4대권리’와 관련된 활동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31일 ‘서울응급의료의 지난 10년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제10차 서울국제응급의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외 응급의료 전문가 220명이 모여 6개 세션으로 서울시 응급의료정책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10년 응급의료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서울시 응급의료정책 성과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션1에서 ‘서울시 응급의료의 지난 10년’을 주제로 서울시 응급의료 주요정책 추진경과 서울시 응급의료거버넌스 서울시 응급의료 통계지표가 발표된다. 외국 선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초청강연도 진행한다. 세션2에서 ‘주요선진국 응급의료시스템 고찰’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의 병원 밖 심정지관련 공중보건계획 글로벌 소생 동맹과 지역경험의 구현이 진행된다. 이어 서울시 응급의료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3개 세션별로 생명사랑, 건강도시, 소통공감 서울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6에서는 이성우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시 응급의료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골든타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 생활권 기준으로 권역별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했다. 또 병원 간 중증응급환
(경기뉴스통신) 서울 소재의 B 병원은 최근 피부 질환 환자들이 줄을 이어 찾아오고 있다. B병원의 경쟁력은 개인 맞춤형 데이터 제공에 있다. 일반적인 진료 외에도 환자들의 개인 의료정보 활용 동의를 얻은 개인정보와 서울시가 제공하는 도시데이터와 융합해 환자별 개인 맞춤 치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소음, 미세먼지, 자외선 등 도시데이터를 한 번에 수집하는 ‘스마트 서울 도시데이터 센서’를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2500개 설치한다. 스마트시티의 핵심이자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다양한 민간·행정 데이터와 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지난 10월 8일에 발표한 ‘S-Net’이 도시 전역에 모세혈관식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면, ‘S-DoT’는 ‘S-Net’의 사물인터넷 망을 활용해 서울 전역에 센서 기반 도시데이터의 수집·유통·활용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행정,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구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