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및 취업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18년도 4분기 취업연수생 17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9세(’88.8.7이후 출생) 이하 고졸이상(졸업예정자 포함) 미취업자로 졸업 후 5년 이내인 자이다. 취업연수생으로 선발될 경우 ▲9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12주간 ▲주 5일(월~금) ▲1일 8시간 근무 및 1일 60,240원을 연수수당으로 받게 된다. 연수생은 시청, 시의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와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희망자들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부산일자리정보망(http://www.busanjob.net)』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일자리지원사업-일자리지원프로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취업연수생 우선 선발기준은 ▲취약계층(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국가유공자 ▲최근 졸업(예정)자 ▲부산시, 정부일자리 사업 미경험자이다. 선발자 명단은 9월 10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홈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원(www.fica.kr, 이하 ‘금소원’)은 “작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과 남북문제 등으로 숨 쉴 틈 없이 노력한 점은 인정할 수 있지만, 1년 반 정도 되는 이 시점에 국가경제에 중요한 금융분야에 대한 개혁의 진전이 없었다는 점에서, 청와대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다는 것인지 깊은 자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오늘까지 금융개혁의 방향조차 없이 진행해 오고 있다는 것은 과연 능력이 있는 것인지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금융개혁의 본질과 방향 조차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우와좌왕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올해를 넘기면 아무런 성과도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정확할 것이다.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물건너 같다고 보기에 충분하다. 정부가 안고 있는 현안 중 적폐청산과 남북문제 등도 중요한 현안의 하나이지만, 이것만이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바로 금융문제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 시점에도 금융이나 경제문제는 만만치 않았건 만, 관심에서 다소 벗어나 있었다. 남북정상회담, 북미회담과 지방선거가 지난 후에 그 동안 관심 밖으로 밀렸던 금융, 경제에 대한 논란이 최근 들어 봇물터
(경기뉴스통신) ‘스타트업 불모지’로 불리던 일본이 최근 정부 주도 스타트업 육성, 기업투자 촉진, 대학 및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확대 등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7일 발표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활성화 되는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J-Startup’을 시행하는 한편 신산업 스타트업에 규제를 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하는 등 스타트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 투자규모도 급증해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 투자는 2011년 120억 엔에서 작년에는 709억 엔으로 약 6배가 증가했다. 보고서는 일본 스타트업 활성화의 핵심 요인으로 대학교·대기업 등이 스타트업과 상호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확산을 꼽았다. 일본 대학들은 펀드와 벤처캐피탈 등을 설립해 스타트업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540억 엔의 자금을 운용하는 도쿄대 벤처캐피탈 UTEC은 이공계열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한다. UTEC은 현재까지 총 90개사 스타트업 투자, 주식공개상장(IPO) 9건, 인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금토동 일원 58만3,581㎡가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지로 확정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성남 금토(가칭,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 지정 신청서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고시는 첫 번째 행정 절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업부지 규모가 공식 확정됐다는 의미라고 도는 설명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은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 지구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2020년 착공 ▲2023년 사업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확정된 제3판교테크노밸리 부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시 금토동 일원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 개 구역으로 나뉘며 1구역이 6만7,910㎡, 2구역이 51만5,671㎡다. 도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주차난과 대중교통 불편, 주거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판교를 삶터(주거)와 일터(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삶터에는 젊은 층과 무주택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 약 3,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일터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2016. 12월부터 시작한 QR코드(2차원바코드)를 이용한 카카오페이 지방세 납부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8. 8. 7일부터는 세외수입으로까지 확대하여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간편결제(SSG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서비스도 도입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고 한다. 간편결제 납부 서비스 개통 기념으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사이버지방세청(http://etax.busan.go.kr)에서 간편결제 납부 서비스를 이용한 납세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하며, 간편결제사 자체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핀테크 환경에 대응하여 시민 중심의 다양하고 간편한 납부 서비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켓으로 한 Born to global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15개팀을 선발하여 오는 8월 10일까지 미 실리콘벨리 현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머신 런닝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 제작대행’, ‘여행 동행 찾기 앱’, ‘이벤트 원스톱 관리 시스템’, ‘사회소외 계층 고용의 사회적 기업 창업’ 등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각 대학의 15명의 예비 창업인재들이 참석하였다. 본 사업은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 5개 대학 (동아대,부경대,경성대,동서대,부산대)에서 각 3명씩 총 15명의 예비 글로벌 창업인재를 선발하였으며, 미 실리콘벨리 소재 세계적인 창업교육 전문기관인 씽크토미(Thinkome)에서 교육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실리콘벨리 기술창업 동향, 기업가정신, 팀빌딩, 비즈니스모델 만들기, 기업성장 전략, 피칭 등으로 총 4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영어로 진행된다. 수료생은 씽크토미와 협약된 미 해리스버그 대학의 학점 3학점이 인정되며, 현지 스타트업 네트워킹도 연계 지원한다. 마노지 페르난도(Mano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7일 일본 도쿄에서 과학기술·ICT 분야 청년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국적 기업, 현지 진출 한국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도쿄 현지 취업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과학기술·ICT 분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는 과학기술·ICT분야의 해외창업·진출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이에 필요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대표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한국 인력의 일본 진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ICT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수요가 예상된다. * 한국인력 일본취업 현황(명) : (‘13)296 → (’14)338 → (‘15)632 → (’16)1,103 → (‘17)1,427 그러나 전공·적성과는 관련이 낮은 업무를 수행하거나 단순 반복적인 업무만을 수행하여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전망성·기술력이 높은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기획·추진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경험을 갖춘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한다. 이번 취업컨설팅은 인적자원 관리 전문가, 채용 기업,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계획으로 당초 8,602명보다 220명 증원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구는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 특별지역으로 선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저소득 노인에게 220개의 공익형(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 노인일자리를 확대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 한다. 이번 확대사업의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사업에 한하여 울산시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어르신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7일까지 접수받으며, 자격확인 등은 8월 중순까지 실시,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되며,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사업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1매)을 가지고 접수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추진은 구.군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20일부터 올해 8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환변동 보험 지원 방안을 아래와 같이 변경한다. * 원/달러 평균(한은) : (‘18.5월) 1,077.05 → (6월) 1,095.96 → (7월) 1,123.05 → (8.1~3) 1,124.77 우선, 환율 상승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 확대*는 지원 기간을 9월말까지 연장한다. * 3배 확대(1백만불 → 3백만불)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기업의 환수금 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일반형 환변동 보험료 할인(50%)은 중단하되, 향후 환율변동 추이에 따라 필요시 지원을 재계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7월까지 총 74회에 걸쳐 6,480여개의 수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하여 환변동 보험 안내 및 환위험관리를 적극 지원했으며, 향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올해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25~26일) 회의 일정을 고려해 올해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경기뉴스통신) ㈜레드스톤소프트는 올해 2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지원받은 부산소재 기술창업기업으로,당초, 작년 1월 창업 당시부터 안랩, 삼성SDS 등 보안솔루션 전문가들의 참여로 주목받아 왔다. 다양한 엔드포인트의 정보와 행위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이상여부를 탐지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도 그 탄생에 큰 기대를 걸었다. 이러한 기대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레드스톤소프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왔고, 올해 7월 코스닥 상장기업인 지니언스㈜에 총 26.5억 원에 100% 인수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우리지역의 기술창업 스타트업 기업이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충분히 업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고, 부산연합기술지주의 투자가 잠재력 있는 기술 스타트업의 탄생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가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에서도 성공사례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준 것이며, 올해 9월에 결성 예정인 신규 대학창업펀드(부산.대경연합 제3호 개인투자조합)도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8월 17일까지 2018년 3분기 조달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벤처나라 등록상품) 지정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5월 조달청과『공공부문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총 25개사의 50개 부산시 제품이 조달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 지정되었다. 2018년에는 40개사 이상이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2분기까지 25개사 105개 제품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되면, ▲벤처창업혁신 조달상품 지정서 및 인증마크(기본 3년, 최대 5년)가 부여되고, ▲부산시는 물론 정부, 전국 공공기관들로부터 우선 구매 권고대상이 된다. 또한, 국무조정실의「중.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한 공공조달 규제혁신방안」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다수공급자계약 등 공공조달 시장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최종 선정된 업체들에 대해 창업기업제품 카탈로그 제작, 공공기관과 창업기업 간 구매상담회 개최 등 공공기관 내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전환과 신뢰도 향상으로 공공부문에 쉽게 진입이 가능하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벤처나라’ 등록상품)’ 참여 신청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고용을 활발히 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인증.지원함으로서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 활성화 및 고용안정 부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2018년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천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어야 하며, 신청 가능한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에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2년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고 유망중소기업 선정, 해외마케팅.수출인프라 확충, 디자인개발 사업 등의 지원업체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정기(예방)근로감독 면제혜택을 새롭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3/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내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이 2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수출 실적 평가 및 3분기 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수출선행지수: 우리나라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 현황, 환율 등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 2분기 중국 모바일 시장의 성숙 및 우리 기업의 베트남 등 아세안 현지 공장 증설 완료 등으로 이 지역 수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제조업·건설 경기 호조 영향으로 중국, 미국, 일본 수출이 모두 두자릿수 증가를 유지하는 등 긍정적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수은은 3분기에도 수출 대상국 경기회복과 유가 상승세가 유지되는 등 수출 여건은 우호적이라면서도 수출 경쟁 심화, 지난해 기저효과 등의 영향,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일부 품목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경우 수출 증가폭이 축소될 수 있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주택연금에 관심이 있지만 원격지 거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렵거나 전화 상담이 편하지 않은 고객들도 화상상담*을 통해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온-나라 e음 PC 영상회의(vc.on-nara.go.kr) 현재 주택금융공사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서비스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국민연금공단·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택연금 화상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주택금융공사 지사를 찾지 않더라도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나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PC화면을 이용한 화상상담으로 주택금융공사 전문상담원과 편리하게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온라인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현재 이용 가능한 복지관 : 부산장산노인복지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양평군 노인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군산시노인종합복지관, 부천오정노인복지관 등 공사 관계자는 “지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이나 전화 상담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화상상담을 통해 주
(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8월 1일 입찰 공고 분부터 ‘우수 재활용 인증 제품(Good Recycled, GR)*’에 대한 우대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산업기술혁신촉진법시행령제17조제1항제3호 : 개발된 기술을 실용화하여 생산되는 산업기술혁신·재활용 제품 및 품질에 대한 인증 이번 개정은 관계 부처 합동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18.5.10)’에 따른 후속 조치로,‘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에 대한 계약이행능력 심사 세부기준’을 각각 개정하여 우수재활용 인증 제품의 경우 입찰시 가점을 받는다. * 다수공급자2단계 경쟁에는 하반기 관련 규정 개편시 반영 예정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선진국들도 재활용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재활용 시스템 효율성 향상 및 재활용품 시장 확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