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11월 1일 ‘한양도성 낙산공원’에 새롭게 생기는 AR존에서 새해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투어서울’ 앱을 켜 소원 영상을 촬영한 후 전송하면 가상의 성벽에 내 소원영상이 뜬다. 조선시대 한양도성을 한 바퀴 돈 후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색적인 사랑고백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로7017’을 추천한다. 목련무대에 설치된 360˚ 회전하는 특수촬영 장비에 내 휴대폰을 장착하고 찍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고백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5m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새해소망을 적으며 소원도 빌어보자. 서울관광재단이 연말을 맞아 체험형 관광에 대한 높은 선호도, 영상 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연말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이와 같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울로7017에서 진행되는 ‘360˚ Real Love Story’ 캠페인 한양도성 낙산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한양도성 AR 소원성벽 쌓기’ 캠페인이다. 시는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한양도성과 서울로7017을 체험하면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3년간 연평균 화재는 6,263건이 발생했으며 이중에서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2025건으로 32.3%를 차지하고 있다. 겨울철 화재 2025건 중 공동주택 484건, 단독주택 335건로 주거공간에서 발생한 화재가 819건으로 전체의 40.4%를 차지했으며 지난 해 화재피해는 사망자 53명 중에서 겨울철 사망자는 35명으로 66%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 평균 사망자는 43.3명으로 이 중에서 겨울철 사망자는 20명이며 이 중에서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10.3명으로 51.5%를 차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겨울철 화재 사망자가 전체 69.7%를 차지하고 있어, 겨울철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대형화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2019년 9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했다. 9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 하락, 지난달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지난달 감소폭이 줄었던 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소비가 다시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의복·섬유·신발의 내림폭 확대, 종합소매업의 감소 전환, 음식료품·담배의 증가폭 축소로 인해 소매업은 8월 증가에서 9월에는 감소로 전환됐다. 숙박·음식점업은 숙박업의 감소 전환 및 음식점업의 하락폭 확대로 소비부진이 지속됐다. 소매업은 전월과 달리 소비가 부진해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무점포소매는 오름세를 유지했고 가전제품·정보통신은 8월 감소세였던 것이 증가로 전환됐다. 보합상태였던 종합소매업은 감소됐고 의복·섬유·신발은 8월 보다 내림폭이 확대됐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던 음식료품·담배는 식료품 소매업의 소비가 주춤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숙박·음식점업은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했다. 오름세를 보이던 숙박업이 감소로 전환됐고 음식점업의 내림폭 확대 및 주점·커피전문점업의 감소세 지속으로 숙박·음식점업은 전월에 비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1월 1일 오후 1시1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9 서울김장문화제'에서 시민 약 2천명과 함께 김장을 버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배추쪼개기 퍼포먼스도 참여한다. 1시 50분부터는 서울광장 한돈 홍보관에서 방송인 김수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우리돼지 한돈 살리기 캠페인’을 펼친다. 김치와 우리 돼지고기로 김치찌개, 수육을 함께 요리하고 시식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9 서울김장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ASF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응원하고 돼지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서울시,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정신건강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해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고자 심리치료 전문가가 직접 아동이 있는 학교, 지역사회기관 곳곳을 찾아가 심리평가부터 개별치료, 그룹치료까지 해주는 ‘찾아가는 심리치료지원’ 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서울시 ‘찾아가는 심리치료지원 마인드 업’은 심리·정서·행동 문제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 ‘아이존’ 심리치료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심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최초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찾아가는 심리치료지원서비스 MIND UP 지원 협약식’을 지난 9월18일 개최, 심리치료 위기아동 발굴, 치료를 위해 본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재단은 1억2천만원 사업비를 지원했다.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은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해 가정, 학교,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적절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만큼 어린이재단은 지속적으로 아동 정신건강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시 아이존 8곳의 전문가 4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내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에서 세입자 보상대책을 마련한 최초 사례가 나왔다. ‘월계동 487-17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다. 서울시가 올해 4월 내놓은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적용한 1호 구역이다. ‘단독주택 재건축’은 재개발 사업과 달리 이주보상비 같은 세입자 손실보상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어 그동안 세입자 보호 사각지대로 남아있었다. 서울시는 작년 12월 아현2구역에서 거주하던 세입자가 강제철거를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고 이후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들의 주거권 강화와 재정착 지원을 위한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은 사업시행자가 세입자에게 재개발에 준하는 손실보상을 하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0%까지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재개발 지역 세입자처럼 단독주택 재건축 철거 세입자에게도 임대주택 입주기회를 주는 내용도 담겼다. ‘단독주택 재건축’은 노후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을 허물고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이 많아 사실상 재개발과 큰 차이가 없지만, ‘토지보
(경기뉴스통신) 11월 1일부터 오는 2일까지 2일간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으로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에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1월 1일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을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으로 선정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가맹률 80% 이상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11월 1일 오후 4시에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서울시의회 권영희·김달호 시의원, 성동구의회의장·부구청장,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및 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 현판식을 진행한 후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로페이 운영법인으로 설립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자사 및 협력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이용해 11월 1일에 전통시장에서 회식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마장축산물시장 소고기 판촉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종이 온누리상품권의 부정발급 문제를 해결하고 수수료 없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삼각산시민청’에서 최초로 4060세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지역 시민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직접 기획에서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되는 ‘삼각산시민청 모여모여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로 기획된 특별행사다. 삼각산시민청은 올해 4월부터 동북권 거주 40~60대 시민기획자 10명을 선발해 문화 탐방과 문화기획자 교육 등 기획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에 힘썼다. 4060세대 시민기획에 의한 삼각산시민청 모여모여 페스티벌은 11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각산시민청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부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삼각산시민청 1층 야외공간에서 7080포크송, 오카리나, 팬플룻합주 등 지역예술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2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삼각산시민청 에코백 만들기’, ‘캐리커쳐’, ‘민속놀이 장난감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층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권영희 부위원장은 지난 30일 시민일자리설계사, 서울형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 우리가게전담예술가 등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 경험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이다. 2019년에는 경제·문화·복지·교육혁신·환경안전 등 5개 분야에 5,450명을 선발해 최대 23개월간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와 직업훈련을 도와 민간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날 권영희 의원은 뉴딜일자리 참여자인 시민일자리설계사, 서울형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 우리가게전담예술가를 사업 현장에서 만나 경력인정, 단기근로형태, 교육프로그램 이수 의무화 문제 등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 의원은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이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해 일 경험과 경력단절을 해소하고 좋은 일자리로 연계 되고 있는 긍정적인 현장을 확인했고 향후 개선사항을 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수립 기초 연구보고 공론장’에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은 1부로 식전행사와‘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 보고’와‘청년 느린학습자의 현실과 지원 정책의 필요성 기초 연구 보고’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발제문에 대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축사에 나선 채유미 의원은“오늘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수립 기초 연구보고 공론장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헌법 31조 1항에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우리 느린학습자 아이들도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채 의원은“학교에서뿐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 잘 적응하고 행복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오늘 공론회에서 좋은 방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축사를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이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광화문광장 인근 5개동별로 찾아가는 ‘현장소통’에 나선다. 11월 1일, 3일 양일간 삼청동, 사직동, 청운효자동, 부암동, 평창동을 차례로 방문, 현장 곳곳과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듣는다. 3일엔 오후 3시30분 종로구청 강당 한우리홀에서 양일간 현장에서 나온 쟁점, 그리고 현장에서 미처 만나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합동 현장토론회를 갖는다. 박원순 시장이 주재하고 광화문 인근 주민 누구나 참여해 시간제한 없는 끝장토론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과 현장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은 이후 광화문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박원순 시장의 찾아가는 현장소통이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위한 시의 전 방위 시민소통의 하나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시민 목소리를 치열하게 담겠다고 선언하고 전문가 공개토론, 시민 대토론회, 온라인토론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시민소통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와 별도로 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민들의 ‘플랫폼 서비스’ 이용은 보편화되고 있지만 ‘플랫폼 노동’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은 음식배달, 익일·새벽배송 등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 반면, 10명 중 9명이 플랫폼 노동에 대해 들어본 적 없거나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생활 속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이를 플랫폼 노동으로 인식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여 이를 위한 더 활발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그러나 서울시민 90.1%는 이런 플랫폼 노동을 통한 서비스와 노동형태가 향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플랫폼 노동과 관련한 사회적 보호를 위한 논의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93.2%에 달했다.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플랫폼 노동’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4차 산업시대에 진입과 함께 '플랫폼 경제'가 우리 일상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플랫폼 경제'는 스마트폰 앱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같은 특정 플랫폼을 매개로 노동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업이다. 승차공유나 이동
(경기뉴스통신) ‘DJ의 음악다방, 군고구마, 달고나….’ 서울 성동구 청계천박물관 맞은편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을 찾아가면 만날 수 있는 것들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과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으로 청계천박물관 맞은편에 있다. 1960~70년대 추억의 물건이 전시돼 있어 당시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만화방,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청계다방은 DJ가 신청곡을 틀어주던 음악다방을 재현한 곳으로 판잣집 내 대표적인 명소이다. 시민들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흑백사진을 현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교복과 교련복도 입어볼 수 있다. 체험마당은 ‘흔들흔들 리어카’, ‘다섯알 공기놀이’, ‘뿅뿅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운영되며 달고나, 추억의 과자, 군고구마 등 먹거리도 즐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청소년의회가 5개 주제 10개 안건에 대한 정책제안 및 시정 질의에 나선다. 서울시는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서울시 청소년의회 본회의 ‘성장하는 우리, 함께 만드는 서울’을 개최한다. 시 청소년의회는 서울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의 주도적 시정 참여와 권리증진을 보장하고자 올해 5월 개원했다. 청소년의회가 제안하는 5개 주제는 민주시민교육의 효과적 시행, 진로축제 활성화,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날, 장애인 비상대피에 관한 정책, 청소년자율예산제 실시 등이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과 관련해서 담당 부서장들이 청소년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정 질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본회의는 청소년의회 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별 안건 발의 및 질의, 청소년 정책 쟁점에 대한 자유발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 안건 발의 및 질의, 자유발언 모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발표한다. 2019년도 청소년의회는 교육진로 문화여가, 복지권리, 사회활동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기획했다. 청소년의원 뿐 아니라 자치구 참여기구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1월 14일까지‘제25기 서울시 글로벌 인턴십’프로그램에 참여할 외국인 유학생 인턴 35명을 모집한다. 시는 국내 정부기관으로는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턴십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총 87개국 705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매년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인기가 만점 프로그램으로 지난 여름방학 인턴십에는 30명 모집에 270여명이 지원해 약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학생 인턴은 서울시청 및 산하기관에 25명 서울형 강소기업에 10명 배치될 계획이며 해외 정책자료 수집·분석, 국제행사 개최, 해외마케팅, 통·번역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중 31명은 공개모집으로 나머지 4명은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이수자 특별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형 강소기업 배치는 올해 처음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학업 종료 후 국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해외 우수인력을 활용할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