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제100회 전국체육대회’44개 종목에 고등부 학생선수 675명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7개시도 2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은 139개 고등학교 학생선수 675명을 포함해 대학부, 일반부까지 총 2,087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44개 종목 가운데 육상, 수영, 역도 등 8개 종목에‘팀 닥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팀 닥터’는 대회기간 학생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목별로 마사지와 체력관리를 종합 관리·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처음 도입됐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기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팀 닥터 프로그램 이외에 해당숙소 관할 소방서와 공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회 기간에 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조선체육회 창설 후 처음 열린 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0회를 맞는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대한체육회 주최로 잠실종합운동장 등 69개 서울 지역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과장은 “1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0월 학교공동체 인권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인권 관련 UCC·수필 공모전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스스로 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학교공동체가 함께하는 인권친화 학교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2010년 10월 5일 공포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를 기념해 매년 10월을‘학교공동체 인권의 달’로 지정하고 인권 관련 영상 감상·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교공동체 인권 관련 자유주제로 5분 이내의 영상이나 A4 용지 3장 이내의 수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2일 경기학생인권의광장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김인욱 과장은 “이번 UCC·수필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공동체가 함께하는 인권친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2019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전국 17개 시도·419명의 선수들이 42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 총 34개 종목·40명의 선수단을 파견, 대표단의 절반이 넘는 2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장애인기능인 육성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해 맞춤형 훈련비를 지원하고, 도내 경기대회 개최를 통해 상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전국대회 출전에 대비해 훈련프로그램 예산을 확대한 점도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기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지부장은 “우수한 기능을 가진 장애인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걸맞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이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9 기초연금 홍보콘텐츠 공모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기초연금제도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기초연금 행복의 발견’을 주제로 사진 수기 포스터 영상 캘리그라피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지역이나 연령 등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심사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과 그 외 일반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기초연금 신바람 난다 청춘 기초연금을 공감하다 기초연금 제도를 통한 노후생활의 든든한 보장 내가 바라는 기초연금 등 4개 세부 주제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한 뒤 오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개인당 부문별 3개까지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포스터 부문의 경우 3인까지 팀 접수가 가능하며, 영상부문의 인원수 제한없이 팀을 구성해 참가해도 된다. 우수작에게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30명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영문화 조성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 함양을 위한 도내 군장병 대상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전문강사가 군부대를 찾아가 군인들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한 리더십, 인성, 팀워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및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공연 등의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7월부터 8월까지 두달간 진행된 이 교육은 제30기계화보병사단을 시작으로 도내 지상작전사령부 소속 2개 군단, 11개 사단의 5년차 미만 초급간부 1,26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의사소통을 통하여 갈등을 해소하는 부대문화 만들기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통한 자존감 향상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군장병들은 “군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식 강연이 재미있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나와 내 주변을 되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 의견들을 말했으며, 교육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육 만족도’는 96%에 달했다. 군에서는 장병들에 대한 교육 효과가 높아 교육 대상을 일반 병사와 중견 간부급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도는 이에 군과 함께 올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30일 용인에 소재하는 식물공장 늘푸른공원에서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기술 현장적용 평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농기원은 작년에 상추와 적겨자에 인공양분을 활용하여 식물공장에서 빈혈환자 및 식사로 섭취하는 철분량이 적은 현대인, 철분 섭취가 많이 요구되는 가임기 및 임산부들을 위한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기술을 연구한 바 있다. 철분은 적혈구내 헤모글로빈 생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부족할 경우 빈혈, 무기력증, 피로감을 증가시키는 영양소로 성인 1일 45mg/100g 정도는 꼭 섭취해야만 한다. 적은 양의 채소 섭취로 철분성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연구성과 확대를 위해 도내 식물공장 1개소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철분강화용 채소 재배 기반마련을 위한 실증을 추진했다. 식물공장은 식물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연중 계획된 생산량을 수확할 수 있으며 토양이 아닌 인공양분과 인공광으로 고기능성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 농장이다. 금년도에 식물공장에서 현장실증을 수행한 홍용남 대표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우리 농장에서 직접 적용해 생산한 채소인 ‘오크레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강화된 심의기준을 적용해 첫 심의를 한 결과 가결률이 종전 60%대에서 10%대로 대폭 낮아졌다. 도는 이 처럼 가결률이 낮아진 이유로 지난 9월 18일 발표한 공공미술 작품의 예술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따라 종전에 비해 심의절차 등을 강화시킨 것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5개 작품 중 3개 작품만 통과시켜 12%의 가결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심의위를 새로 구성하기 전인 지난 8월까지 열린 14차례 심의회에서 총 336점 중 210점을 통과시켜 62.5%의 가결률을 보인 것에 비하면 크게 낮아진 수치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1995년 의무화 된 이래로 작가에게 정당한 창작료를 지급하지 않고 작품 설치금액의 일정액이 건축주와 대행사에게 넘어가는 오랜 관행이 있었다. 이러한 관행은 미술작품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짐으로써 공공미술로서의 가치가 훼손되고 도민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갔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과 작가들의 창작환경 보호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달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주민 불편과 민원을 야기했던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10월 1일 개정·공포된다. 시행령은 공포와 함께 효력을 발휘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로 개설 등 공익사업 시행으로 인해 종중 사당이 철거되는 경우 이전·설치가 가능해지고, 시·군에서 소규모 실내생활체육시설 설치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절차가 간소화 된다. 개발제한구역 내 사당은 당초 설치주체에 제한이 없어 종중 명의로도 신축이 가능했으나, 2009년 8월 마을공동으로만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이 개정됐다. 문제는 도시개발사업, 도로 등 공익사업 시행으로 기존 사당이 철거될 경우 종중에서 사당 신축이 불가능함에 따라 그 동안 치러 왔던 정례적 전통예식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던 것. 1990년대 의왕시 삼동과 초평동에 건축된 두 가문의 사당의 경우, 각각 의왕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왕송못서로 조성사업 부지에 편입돼 철거가 결정됐다. 그러나 철거 후 신축이 불가하게 돼 각종 전통제례를 진행할 수 없게 될 문제에 처해 민원이 발생했었다. 또 시장·군수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고려 강제 이주민 경기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사업에서 이화영 도 평화부지사를 단장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평택시·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농협은행 경기본부 자원봉사단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봉사단은 키르기스스탄 현지 청년봉사단 등 10여명과 함께 고려인 2세대인 김 모 할머니 주택 등 5가구의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70세 이상의 고령자 또는 시각장애를 가진 고려 강제이주민 후손들의 집 5가구는 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빗물이 새고 바람이 들어오는 것은 물론 실내 화장실조차 갖춰지지 않은 등 ‘열악함’ 그 자체였다. 20명의 봉사단원들은 비좁고 먼지 날리는 녹록치 않은 작업 환경에서도 시종일관 환한 표정으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페인트칠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열악하기만 했던 고려 강제 이주민의 집 5곳은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고려 강제이주민 후손들은 감격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정당한 사유없이 5,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체납처분 회피우려자’ 115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지난달 30일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 악성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세금을 납부하도록 함으로써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이번 출국금지 요청 명단에는 신규요청자 65명과 연장요청자 50명이 포함됐다. 도는 지난 4월부터 5,000만원 이상 체납자 4,763명을 대상으로 유효여권소지여부, 외화거래내역, 국외 출입국사실 등에 대한 서면조사를 통해 실제 체납주소지 등의 현황을 파악, 최종 출국금지 요청 명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A씨는 최근 2년간 33차례나 국외에 출입하고, 배우자와 자녀를 서울시 강남구 아파트에 따로 거주시키는 등 납부 능력이 충분함에도 1억 4,000여만 원에 달하는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드러나 출국금지 명단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B씨는 1억7,000여만 원의 세금을 체납한 상황에서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와 차량을 구입하고, 자녀를 방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열린민원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민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도는 열린민원실을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달 10일부터 설계에 돌입해 30일까지 20일 간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크게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원형이었던 민원창구가 일자형으로 교체되면서 민원인과 공무원 간 공간이 분리됐다. 민원인이 한눈에 담당 공무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원인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무원의 안전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 창구의 높이를 낮추고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은 물론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불편함 없이 민원창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안내데스크, 북카페, PC존, 수유실 등 민원인 편의 공간 재배치를 통해 더욱 편안한 소통 및 휴식공간을 조성했으며 민원실 입구, 장애인 화장실, 여자화장실에 안내데스크로 연결되는 ‘도움벨’을 설치해 비상 시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도민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한 열린민원실은 신청사 이전 후에도 도민을
(경기뉴스통신) ‘평화대담 청년토크쇼 비정상회담’이 오는 5일 오후 2시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경기도, 청년들이여 평화를 상상하라’를 주제로 도내 청년과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10.4 남북공동선언’ 12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평화대담 토크쇼 비정상회담’은 대한민국과 외국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바람직한 남북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구영슬 경기 GTV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는 인기 TV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솜씨와 맛깔스런 입담을 뽐냈던 알베르토 몬디, 럭키 등 외국 청년을 비롯, 박유성 탈북청년,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박예휘 정의당 부대표 등 7명의 국내외 청년들이 토론자로 출연해 ‘남한과 북한을 바라보는 외국인 시각’, ‘북한바로알기’, ‘평화는 경제다’ 등 남북평화와 관련한 흥미있는 주제로 자유 토론을 펼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김용 경기도 대변인과 이화영 평화부지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민 83%는 일본산 석탄재의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경기도 발주 공사에서 일본산 석탄재 혼합 시멘트의 사용을 제한한 것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경기도가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일본산 석탄재 등 폐기물 수입과 관련해 ‘도정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일본산 석탄재 폐기물을 활용해 국내 시멘트 회사들이 시멘트를 제조하는 것을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는 물음에 대해서는 76%가 방사능에 오염된 석탄재 일 수 있으므로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또 93%는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석탄재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하고 남은 폐기물로, 현재 국내 시멘트 제조 회사들이 시멘트를 제조할 때 부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석탄재는 127만 톤으로 국내 시멘트 생산에 사용되는 전체 필요 물량의 약 40%이며, 수입물량의 99%를 차지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도민 36%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나, 석탄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 일본산 폐기물
(경기뉴스통신) 한양대, 동서울대, 경희대, 안산대, 경기대, 신한대, 계원예술대가 경기도의 ‘골목상권-지역대학협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대학 1곳당 1,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 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는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디자인 관련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상권연관성, 파급효과,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들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심사에는 시장개발 전문가와 미술·예술대학 교수들이 참여했다. 우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대학동상인회와 협력해 지역상권 핫라인을 구축하고, 음식업소 10곳과 학생팀을 매칭해 신메뉴 개발 및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참여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연기예술실용음악과가 주축이 돼 ‘문화가 깃든 아름다운 골목상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동물 질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지난겨울 강력한 방역활동으로 AI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이를 거울삼아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도 ‘심각단계’에 준하는 최고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AI방역을 위해 오리농가 사육제한 확대추진에 10억 원, 5만수 이상 산란계농가 앞 통제초소 조기운영에 14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철새도래지 및 반복발생시군 등 도내 15개 시군 102개 읍면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소독·예찰을 강화하고, ASF 발생으로 확충된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와 연계해 AI발생위험지역 방역관리에도 집중한다. 아울러 100수 미만 가금사육, 오리 등 혼합사육, 고령인·노후축사 등 방역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가금류 사육 자제와 입식 금지 등을 유도하고, 산란계 농가의 계란반출은 농장 밖 개별환적장 또는 시군에서 지정한 거점 계란 환적장을 통해 반출토록 할 방침이다.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 및 검사·이력관리를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