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 간 자산관리 시너지 제고를 위해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은행과 증권 각 부분별 대표 전문가 24명을 선발, ‘WM 스타 자문단’ 을 구성하고 2월부터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WM스타 자문단’은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 제안, 현장 연수, 투자 세미나 등 차별화된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또한 2월 중 서울 강북과 강남 2곳에 ‘부동산투자 자문센터’를 개설, 부동산투자 자문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부동산전문가와 세무전문가들이 상주하는 부동산투자 자문센터에서는 고객들이 한 자리에서 신속하게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주·은행·증권 등 3사의 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박정림 부행장은 “고객에게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권의 자산관리에 새 지평을 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KB는 은행과 증권의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 투자상품서비스)본부 산하에 투자솔루션부를 신설하고 대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청년 창업인들에게 창업지원주택 100호와 창업에 도움을 주는 창업지원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청년 창업지원주택’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박병호 행정부시장은 25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국토부 김경환 제1차관, LH 송태호 부사장과 창업지원주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창업지원시설 건설비용 부담, 창업지원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프로그램 운영을 하며, 국토부는 창업지원주택 사업 총괄관리 및 건설예산지원을, LH는 창업지원시설건설 총괄 및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비용 이외의 추가 건설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창업지원주택은 2016년에 처음 도입됐으며,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 주거와 더불어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시설 및 서비스를 결합한 창업인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광주 청년창업지원주택은 광주첨단 행복주택(H-1BL) 100호를 활용해 100호 규모의 청년창업지원주택을 건설한다.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는 인근에 정부광주합동청사 등 관공서와 함께 상가 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첨단캠퍼스, 조선대 첨단캠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야제(5만1724㎡) 저수지 일대에 멸종위기 Ⅱ급인 가시연꽃 서식처와 생태학습이 가능한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가야제 저수지에 멸종위기종 2급인 가시연꽃의 서식처를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생물종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인근 주민의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도시민을 위한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공모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총 5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가시연꽃 군락지, 양서류 관찰대, 수질정화 습지, 생태 체험학습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해징수한 금액으로 생태환경 복원과 자연보전을 위한 사업이다. 문병재 시 환경정책과장은 “도심 내 훼손되거나 유휴·방치된 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다양한 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대체상가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월 24일(화) 오후 7시에 개최된 베네시움 관리단 임시총회에서 관리인 선임 등 6개 안건이 소유주 716명 중 644명이 찬성,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베네시움 대체상가 조성을 위하여 작년 12월 19일 부터 1층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한 이후 총회 개최 시까지 46일간에 걸쳐 소유주의 소재지, 연락처 파악 및 총회 개최 지원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전체 716명 중 700명의 소재지를 파악하였으며 개최 결과 서면결의서 제출 502명, 총회참석 동의 142명 등 모두 644명의 동의를 얻어 전체 3/4이상 동의가 필요한 관리규약 변경 등 6개안건(관리인 선임, 감사·관리위원회 위원 선출, 대체상가 유치·임대계약 체결권한과 건축물의 시설보수공사 계약체결 및 공사비 처리권한 등의 관리단 위임 등)이 모두 통과됐다. 한편 대구시는 4지구 상인의 베네시움 영업시기를 당기기 위해 총회개최 이튿날인 1. 25일부터 대구시, 중구청, 서문시장4지구, 베네시움 관리단과 시설보수공사, 임대료, 관리비 등에 대하여 조속한 협의를 거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도에 생활권공원 확충에 63개소 314억 원, 도시숲 조성에 103개소 152억 원,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에 9개소 176억 원 등 총 64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팔공산자연공원 계획 타당성 검토용역 등이 새롭게 발주된다. 완료되는 사업은 달성군 방천리 일원의 금호강 생활의 숲 조성사업과 비슬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세가지 추진전략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첫째, 친환경 생활권공원 확충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중장기 단계별 집행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생활권공원 리노베이션 및 공원조성 사업에 북구 침산공원 등 62개소에 311억 원을 투입하여 공간별 기능특화, 재정비 등을 통해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둘째,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도시숲 조성사업은 금호강 주변 유휴토지 39㏊에 대구를 대표하는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금호강 생활의 숲 조성이 올해 완공 예정이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 및 녹지증대를 위하여 북구청 등 공공기관 4개소와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아동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주거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보호 종료된 아동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세임대주택 우선 지원 등을 실시 중이었으나 대학 재학·취업 연령 상향 등에 따른 경제적 자립시기와 신청 시기 격차 발생, 복잡한 신청 절차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지원 대상도 확대하여 많은 아동들이 공공 주거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기존 전세임대주택 지원 제도*(전세자금 최대 8천만 원 대출)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 된다. 전세임대주택 지원 대상은 현행 ‘만 23세’에서 나이와 관계없이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5년 이내’로 확대한다. 또한 현재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경우 ‘만 18세를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앞으로는 시설 퇴소아동과 동일하게 ‘보호종결 후 5년 이내’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시설 퇴소아동의 경우 신청을 위해 시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발표한 판교에 이어 수원, 용인, 부산, 대구, 광주, 창원에서 창업지원주택 1천 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업후보지를 제안 받아, 후보지별 사업가능성 및 입지여건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최적 후보지로 6곳을 선정했으며 25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해당 지자체 등과 창업지원주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6년에 처음 도입한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 주거와 더불어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시설 및 서비스를 결합한 창업인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24시간 재택근무를 위해 주택 내에 오피스 공간을 계획하고 대형 유리로 된 전시공간을 설치하여 복도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회사·상품 홍보(PR)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복도에는 창업인들의 아이디어 교류 등을 위해 커뮤니티 밴드와 같은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건물 저층부에는 회의부스, 개발 프로그램 등의 테스트 공간, 창업카페 및 쇼룸 등의 다양한 창업 지원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청, 미래부, 지자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 4곳이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의 신규 물류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수요검증을 위한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경기도 산업단지 공급물량 총 31개소 673만3천㎡ 중 광주시 4개소에 총18만2천㎡를 신규 산업단지 지정계획으로 반영했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산업단지로는 △㈜견우푸드 외 2개사의 곤지암 프레시푸드 일반산업단지(곤지암읍 신대리) △㈜한울상사 외 2개사의 한울 일반산업단지(도척면 방도리) △㈜림코의 방도 일반산업단지(도척면 방도리) △㈜진우아이앤피 외 9개사에서 추진하는 학동 일반산업단지(초월읍 학동리)이다. 이번 지정·고시로 광주시 산업단지 4개소는 정식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갔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사전재해영향성검토·경기도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국토교통부수도권정비위원회 등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산업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첫 걸음이 되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반영됨을 크게 반긴다”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명품
(경기뉴스통신)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2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11월 이후 보금자리론의 원가 역할을 하는 국고채(5년물) 금리의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오른 것을 감안하면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최근 4%에 가까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수준 등 국민의 이자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금리 결정과 관련 보금자리론이 서민·중산층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점 등을 고려해 국민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금리를 동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책모기지 공급을 위해 금리 추이, 시장 변동성 및 서민층 이자부담 등을 감안해 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24일, 변화하고 있는 조림사업 지원정책에 대비하여 공유림에 명품숲을 추진하는 '미래 50년 명품숲 세부계획 보고회'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5년간 조성하게 되는 경남 미래 50년 명품숲은 경남도와 시군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림 1,020ha에 편백나무 등 17개 수종을 식재하여 21개의 명품숲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는 도 산림녹지과 주재로 산림환경연구원과 18개 시·군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17년 명품숲 조림지 예정지정리작업 및 조림설계 용역 의뢰 등을 보고하였으며, 큰나무 위주의 나무심기로 명품숲 조기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도는 함양과 거창 경계에 있는 수막령 주변에 위치한 도유림내 자작나무 단지를 3개년에 걸쳐 50ha를 조성하고,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용추자연휴양림, 금원산생태수목원과 연계하여 「머물고 싶은 자작나무숲」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존의 45km의 임도와 123km의 등산로를 연결하여 생태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월아산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센터과 연계한 「건강 100세 힐링숲」을 조성하게 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편백과 가족의 건강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의 가치와 잠재력, 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전 국민에게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0년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이하 농어업체험관)을 개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체험관을 통해 농어업 역사와 미래기술의 공유와 함께 농어업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도시민과 어린이에게 제공하는 문화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연간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과 농어업의 소중함과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과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농어업체험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였고 금년에는 건축을 위한 설계에 착수한다. 건립 규모는 사업 부지 5만㎡(연계부지 포함 8만7천㎡, 수원시 제공)에 건축 연면적 1만8천㎡(지하1층, 지상2층)이며, 사업비는 약 1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건립 일정은 금년도에 건축과 전시에 대한 기본과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018~2019년 설계에 근거한 공사를 진행하며, 시험가동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에 개관운영할 예정이다. 농어업체험관은 대한민국에서 건립되는 최초의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으로, 서호(축만제), 여기산(청동
(경기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월 25일(수) 14시, 정부과천청사 3동에서 과천청사 리모델링 준공과 입주를 축하하고 과천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서울 용산구에서 출범한 방사청은 2017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16일에 걸쳐 정부과천청사로 이사를 진행하였다. 방사청은 정부과천청사 3, 4동을 사용한다. 방사청의 과천 이전은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에 대비해 수립된 2011년 11월 행정자치부(당시 행정안전부)의 정부과천청사 재배치계획에 따라 확정되었고 2014년부터는 3, 4동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전을 준비해 왔다. 이번 방사청 입주에 따라 2012년 과천청사에 입주해 있던 부처들이 세종청사로 이전한 후 비워져 있던 공간들이 모두 채워지고 과천청사로의 국가기관 입주가 완료되었다. 과천 지역 주민들은 방사청 입주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거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1월 25일 기념행사는 대외 여건을 고려하여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내부 직원 위주의 소박한 분위기로 치를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청장 이하 많은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다과회를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등 5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망 확충 및 운영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 5개 대도시권: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역에 대한 광역교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광역도로·광역철도·비알티(BRT, 간선급행버스)·환승시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투자에 관한 계획으로 20년 단위의 장기 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의 실행계획이다. * 국토종합계획(2000∼2020),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01∼2020) 등 관련계획과 수립시기 일치를 위하여 ‘광역교통기본계획’ 수립시기도 변경함.(2007∼2026 → 2013∼2020) ** ‘3차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의 수립시기와 일치하기 위해 2017∼2020으로 설정함. 국토교통부는 ‘제3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지자체의 교통 관련 계획 상 사업과 지자체 제안 사업 등을 대상으로 156개 후보사업을 선정하고 사업타당성·교통여건·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최종적으로 총 76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미래 50년을 열어갈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24일, 도청 신관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남해를 경남미래 50년 신성장동력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6대 전략 19개 정책과제 70개 사업에 연차적으로 1조 3,50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연간 관광객 705만 명, 관광수입 8,393억 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8월 29일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을 위한 6대 추진전략과 19개 정책과제를 선정한 ‘남해 힐링 아일랜드 관광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점검회의에서 주차장 및 화장실 개선 등 시급한 관광객 불편사항 사업과 힐링·웰니스 중심 콘텐츠 개발 등 2020년까지 추진이 가능한 70개 사업 전반에 대해서 도 소관부서와 남해군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비 확보방안과 부서 간 상호 업무협조 등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사업을 본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 디자인 산업·문화의 중심 플랫폼 ‘K-디자인빌리지’가 24일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 약 50만㎡ (약 15만 평) 규모로 조성될 ‘K-디자인 빌리지’는 경기북부지역 제조업의 30%를 차지하는 섬유·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문화를 접목·융합시켜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2015년 사업대상지로 포천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2016년 6월부터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4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와 포천시, 경기도시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어서 10월 25일에는 ‘경기도 지방산업입지심의회’를 통해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았다. 이후 지방산업입지 심의를 마친지 불과 3개월 만에 올해 1월 13일 열린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심의’까지 통과, 이번 ‘2017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올해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반영된 ‘K-디자인 빌리지’는 지정계획 면적 49만5천㎡, 산업용지 면적 12만7천㎡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