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지난 10월 31일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제16기 정책위원회 1차 연구발표회에서 ‘아동의 놀이기회 확산을 위한 정책 제언 -도시공원의 놀이환경을 중심으로-’의 정책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송명화 의원은 어린이 놀이공간 필요 욕구가 많은 근린공원인 천호공원을 예로 들며 천호공원 반경 500m 주변 어린이공원들에 대한 설문 및 관찰조사 분석 결과 현재 어린이공원은 대부분 조합놀이대 중심이며 신체 놀이 시설물들의 경우 5-9세 연령 수준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공간이 부족하며 장애아동의 놀이 요소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어린이공원 조성에 있어 어린이공원 일대의 인구 비율, 이용 행태 등을 검토해 조성방향 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도시공원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주제공원 등으로 구분되고 있는 바 송의원은 영국과 네덜란드 등의 사례를 들며 아동들은 연령별로 발달 정도와 놀이 특성이 달라서 집과의 위치, 넓이 등에 있어서 놀이공간에 위계가 있어야 하나 우리는 현재 놀이공간의 위계가 없이 어린이공원에만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 근린공원 및 주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7월 25일자 신설된 합의제 행정기구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위원장 직위에 오관영을 4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장은 개방형 직위로 지난 7월 공모 실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했다. 신임 오관영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은 함께하는 시민행동, 경실련 등 20여년간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민주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민주주의 공론화, 숙의예산 등 소관 현안사업에 전문성을 갖춰 서울민주주의위원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오관영 신임 서울민주주의위원장은 “사회운동과 지역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더 깊이 있게 참여하는 열린 서울이 되도록 서울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재개발임대주택 1581세대 입주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581세대로 서울리츠2호 1개 단지와 서울시 민간위탁 2개 단지를 포함한 총90개 단지의 잔여공가 1581세대이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4m2~59m2 이며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 약 5백만원~49백만원, 월 임대료 약 6만원~34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재개발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8천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99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60m2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한다. 4일 모집공고한 이번 재개발임대주택의 신청접수는 가구당 월평균소득에 의한 선순위 후순위에 따라 신청일정이 다르다.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선순위가 11월 13일부터 11월 19일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초과 70% 이하 후순위가 11
(경기뉴스통신) “우리 회사 자랑, 회사 제품 자랑, 회사 동료 자랑”으로 채워진 60초 영상을 보내주세요. 서울시는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가의 창업을 돕기 위한 이번 영상 공모전에 제품, 서비스, 인물, 문화, 기업 등 자유롭게 기업의 장점을 소개하는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금은 총 2300만원이며 상위 5개 팀에게는 홍보영상 촬영 지원, 콘텐츠 광고 등 팀당 200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수상작은 시민 투표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총 10팀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1300만원이다. 상위 5개 팀에게는 5개 혜택, 홍보영상 촬영지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제작, 페이스북파워페이지 콘텐츠 게시, 인스타그램파워인플루언서 콘텐츠 게시, 페이스북 유튜브 등 확산광고 집행 지원 중 1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11월 24일까지 온라인플랫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접수 홈페이지에서 시민투표가 진행되며 이 투표결과를 포함해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시민투표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제5회 쪽방 사람들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5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은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사진, 원예, 수공예, 풍물 교육 과정을 이수한 쪽방 사람들 37명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수료식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강병호 복지정책실장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참석한 풍물반 수료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수료생 및 강사 소감 발표회도 진행되어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시청 본관 지하 1층 시민청에서는 4일부터 쪽방 사람들이 디딤돌 문화교실에서 배운 기술로 만든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1차 전시회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청 본관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열린다. 사진 60점, 수공예품 30점, 원예품 20점을 볼 수 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삼각산 시민청 2동 갤러리에서는 사진 45점이 전시된다. 2013년 12월 5일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가 체결한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협약’의 일환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청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청년에게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청년수당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 불평등과 청년수당, 청년 출발지원정책의 필요성’ 토론회에 참여한다. 4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4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2020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 관련 논의의 장으로써, 2030세대가 체감하는 불평등 사회구조와 청년의 불공정성에 대한 감수성 이해, 해결 방안 등을 국회와 서울시, 전문가,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발제자로 두 명이 초청됐다.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이다. 이정우 교수는 저명한 경제학자이며 ‘불평등의 경제학’, ‘약자를 위한 경제학’, ‘헨리조지 100년 만에 다시보다’, ‘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 등 불평등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다수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경제 및 불평등 문제 저명인사인 이 교수를 초청해, ‘청년 불평등 문제의 현황과 해결방안’ 등 제언을 듣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9호선의 모든 열차가 6량화 완료되어 4일부터 운행되는 모든 열차는 6량열차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5.3월 9호선 2단계 개통에 따른 혼잡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혼잡도 개선 및 증차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왔으며 2017년 12월 6량열차 투입을 시작해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 나아가 9호선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열차 운행시간표, 고객안전을 위한 시운전 일정 등을 고려해 올 11월말에는 현재 37편성인 6량열차를 40편성으로 늘려 운행할 예정이다. 이 경우 급행은 2편성, 일반은 1편성 늘어난 각 20편성씩 운행한다. 전 열차 6량화 완료 및 40편성 증편 시, 첨두시간의 급행열차 혼잡도는 156%에서 137%로 19%p 감소하고 일반열차 혼잡도는 107%에서 71%로 38%p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9호선은 그동안 4량·6량 열차의 혼용 운행으로 인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내방송 및 행선안내기를 확인하고 열차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 열차 6량화로 인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곡소사선·신림선·신안산선 등 연계노선 개
(경기뉴스통신) 성악가 조수미 씨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위촉은 조수미 씨의 2019년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 메인 모델 출연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위촉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조수미 씨는 “서울은 나를 예술가로 키운 모태가 되는 도시”며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이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4일 11시 서울특별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이날 조수미 씨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서울시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항상 마음의 고향인 서울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왔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활동할 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수미 씨가 출연하는 글로벌 홍보영상은 서울시 주요 국내·외 행사, 서울시 공식 외국어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시를 대표하는 영상으로 활용된다. 영상에서 조수미 씨는 국제적 위상을 가진 소프라노의 모습을 통해 ‘글로벌 리딩 도시 서울’과 ‘K-POP이 탄생한 음악도시 서울’의 또다른 클래식 품격을 보여준다. 특히 공연 장면에서는 직접 아리아를 녹
(경기뉴스통신)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높인다. 서울시가 오는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제17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는 발달장애인들이 ‘농구’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높이고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일반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2개의 발달장애인 농구팀을 비롯, 가족·자원봉사자·일반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에 앞서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SMBT 성민농구단 정재영씨를 비롯한 2명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정재영 씨는 SMBT 성민농구단으로 활동하면서 농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사자로서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서울로잉클럽의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사 양승원 씨는 농구팀 코치로서 개인기술지도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기량향상 및 사회성 함양에 이바지했다. 이번 농구잔치는 농구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존엄과 공존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일 오후 3시에 제25회 동물 위령제를 진행한다. 서울대공원 위령제는 창경원 동물원 시절부터 서울대공원과 함께 했던 동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95년 3월 남미관 뒤편에 동물위령비를 건립하고 제1회 추모행사를 가진 것으로 시작해 이후 해마다 서울대공원 직원, 시민들과 함께 동물위령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1996년부터 매년 서울대공원 개원기념일인 5월 1일에 동물위령제를 거행했으며 2017년부터는 창경원 개원일인 11월 1일에 위령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위령제는 그간의 경과보고와 2019년 폐사한 동물들 소개, 대공원장의 초헌 후 동물원장의 제문낭독이 이어지고 대공원 직원의 아헌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의 헌화와 합동묵념으로 위령제를 마친다. 남미관 뒤편에 있는 동물위령비의 뒷면에는 “오는 세상은 천국에서 누려다오, 고마운 넋들이여”라는 오창영 전 동물부장의 시 마지막 구절이 새겨져 있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자연과의 공존을 알려준 동물들을 기리는 의미를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품격 있는 가을,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Salon de Sejong’은 소중한 사람들과 품격 있는 가을,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뮤지컬, 클래식,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19 송년 가족 뮤지컬 ‘애니’,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윈터클래식’,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왕자와 크리스마스’, 서울시극단 ‘템페스트’,서울시무용단 ‘더 토핑’,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한양 그리고 서울’ 등을 통해 가족, 부모님과 함께하기 좋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9 송년 가족 뮤지컬 ‘애니’는 미국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40년간 사랑받았던 공연으로 뮤지컬 넘버 ‘내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밝고 용감한 애니가 워벅스와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벌어지는 좌출우돌 이야기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최고의 송년 뮤지컬 공연이 될 것이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윈터클래식’은 세종문화회관의 겨울방학 시즌,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회에
(경기뉴스통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9 JTBC서울마라톤대회’가 오는 3일 오전 8시부터 개최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대회 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부터 서울공항 일원까지와 여의도공원부터 서울가든호텔 앞까지를 오가는 주요 도로변을 교통 통제한다고 밝혔다. ‘JTBC서울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다는 취지에 맞게, 풀코스와 10km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시는 장애인을 위해 2009년부터 휠체어 풀코스를 별도로 신설, 국내·외 휠체어 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선두에서 가장 먼저 출발하는 휠체어 부문은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어 달리는 것으로 최상위권 선수들은 시속 30㎞, 1시간 20분대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서울·경기남부지방경찰청, 민간응급단체,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철저히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해 최초로 온·오프라인 연계한 ‘해피투개더’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시민들은 온라인 펫티켓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반려견과 산책하기, 펫티켓미션 경기, 유기견 일일 가족 행사까지 참여하며 ‘동물공존도시 서울’에 동참할 예정이다. ‘해피투개더’ 행사는 두 차례 개최하며 9일은 오후1~4시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 16일은 오후1~4시 북서울꿈의숲에서 각각 진행한다. 먼저 해피투게더 걷기대회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행사 홈페이지 에는 반려인을 위한 온라인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생활교실, 건강교실, 행동교실, 펫티켓교실로 이루어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시민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안전하고 올바른 펫티켓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해피투개더 행사 중 ‘유기견 일일 가족’에 참여할 10가족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받는다. ‘펫티켓미션 산책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과 동행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해피투개더 행사는 걷기대회와
(경기뉴스통신)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기 제작 업체인 보잉사가 차세대 첨단 항공우주 분야를 연구하는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를 서울에 개소한다. 보잉사는 자율비행, 인공지능, 항공전자,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캐빈, 스마트 팩토리 등의 4차산업 혁명 분야에서 2022년까지 고급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1916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설립된 보잉사는 미국의 3대 항공우주산업체 중 하나로 2016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에 채용된 인력은 차세대 항공우주 기술 개발에 일조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실행되는 보잉사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를 적용할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서울에서 문을 연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는 호주, 브라질, 러시아 등에 이어 보잉의 해외 7번째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다. 보잉사는 항공우주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미국 내 5개의 연구센터 외에도 호주,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의 국가에서도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는 자율비행, 인공지능, 항공전자,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캐빈, 스마트 팩토리 등 차세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봉양순 의원은 “노인 단독가구가 늘어나고 가족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노인학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인권 지원 체계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 말하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고민해 어르신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만들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개최 이유를 밝혔다. 토론회 중요성에 뜻을 같이해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토론회는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찬우 교수,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의 발제를 비롯해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철웅 교수, 법무법인 율촌 김성우 변호사, 서울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민진홍 관장, 서울시 복지정책실 배형우 복지기획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찬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