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평택-시흥 고속도로) ~ 화성시 봉담읍(봉담-동탄 고속도로)을 연결하는 봉담-송산 고속도로 실시계획을 2일 승인하여 본격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6,911억 원(2006. 7. 불변가), 연장 18.3km로 올해 5월 착공하여 2021년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봉담-송산 고속도로 건설로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 ‘16년 말 착수한 이천-오산 고속도로와 연계해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남측 노선이 완성되며, 화성∼오산∼용인∼이천을 직접 연결하는 고속도로 축이 신설되면 수도권 남부 도시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남북방향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3개의 분기점(JCT)를 설치해 이용자의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화성시 마도산업단지와 직접 연결하는 마도 나들목(IC)등 4개의 나들목을 설치해 지역 주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한화건설 등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동서순환도로(주)에서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년 6월 27일 실시협약이 체결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 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2월 2일 관보 게재)했다고 전했다. * 단독주택: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2017. 4. 28. 가격공시 예정)을 제외한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용도혼합 주택을 포함한 418만 호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평균 4.75%로, 전년도 변동률 4.15%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 4.46%, 광역시: 5.49%, 시·군: 4.91% 상승) 이는 제주, 부산, 세종 등의 전반적인 주택 매입수요 증가, 국지적 개발사업 시행 및 추진에 따른 인근 지역 주택가격 상승, 지역 간 공시가격 균형성 제고 노력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수도권보다 광역시 및 시·군 지역의 가격 상승폭이 큰 것은 제주(18.03%), 부산(7.78%), 세종(7.22%) 등 개발 사업이 활발한 일부 지역의 높은 가격상승률이 영향을 미친 것에 기인한다. [1] 지역별 가격변동률 현황 시·도 별로는 제주(18.03%), 부산(7.78%), 세종(7.22%), 대구(6.01%), 서울(5.53%) 등 7개 시·도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티(T)조인트 겹침 채움 코일과 매입형 폴리염화비닐(PVC(피브이시), 이하 PVC)·코팅 메탈 및 PVC 재생시트를 이용한 건식화 방수기술(Uni-Top System)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806호, 제807호)했다고 밝혔다. 제806호 신기술(T조인트 겹침 채움 코일과 매입형 PVC·코팅 메탈 및 PVC 재생시트를 이용한 건식화 방수기술(Uni-Top System))은 방수시트 3면 겹침부(T조인트)에서의 빗물 유입, 강한 바람과 충격 등으로 인한 시트 찢김, 벽면의 마감 불량으로 인한 방수 기능 저하 등의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건식 방수 공법이다. 이 신기술은 벽면에 가로로 홈을 파서 금속판넬을 삽입한 후 벽면시트를 접착하고 방수시트 3면의 겹침부(T조인트)에 채움재(겹침 채움 코일)를 사용함으로써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여 방수 기능을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방수시트에 브이(V)형 직조방식을 적용하여 외부의 강한 바람, 충격 등의 압력에 견딜 수 있으며, 이 공법은 건식방수 공법으로 기상에 따른 작업 영향을 받지 않아 향후 옥상 및 주차장 방수 등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이하 금소연)은 2016년 상반기 보험회사별 보험계약 유지율을 조사한 결과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는 카디프생명과 교보라이프가,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는 더케이손보와 농협손보가가 가장 좋은 계약유지율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상반기 생보사의 2년차(13회차) 평균 계약유지율은 82.8%, 손보사는 생보사보다 1.5%p 높은 84.3%로 집계됐으며, 3년차(25회차)의 경우 손보사 69.6%, 생보사 68.5%로 손보사가 생보사보다 1.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은 2015년과 동일하게 방카슈랑스 전문 카디프생명이 95.1%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생명이 91.1%로 높은 유지율을 보였다. 2015년 13회차에서 94.9%의 높은 계약유지율을 보였던 교보라이프생명은 2016년 들어 5.6%p 하락한 89.3%로 집계됐다. 반면에 13회차에 가장 저조한 유지율을 보인 생보사는 41.8%로 집계된 DGB생명으로 평균유지율의 절반에 그쳤다. 생보사의 25회차 계약유지율은 카디프생명이 93.2%로 가장 높았으며 교보라이프생명(90.4%)과 하나생명(85.6%)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주거환경 저해의 주범인 폐·공가를 철거, 안전조치, 재활용하는 ‘2017년도 맞춤형 관리사업’을 570백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공가는 장기간 미사용으로 노후·불량해져 안전, 도시경관 등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주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2013년도부터 폐·공가 관리사업을 추진해 총 2,534동 중 802동을 정비하고 현재 1,732동을 파악·관리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 해도 폐·공가 관리를 위해, 4월말까지 6개월 이상 상수도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대상으로 전소조사 등을 실시한 후 철거, 안전조치, 재활용 대상으로 분류하여 맞춤형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붕괴, 균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물은 철거·폐쇄하고, 우범지역의 폐·공가는 관할 경찰서 및 자율방범대와 협조를 통한 주·야간 순찰강화 등으로 치안을 강화한다. 또한 개선해야 할 것이 있으면 소유자별로 권고하고 균열이 심하거나 담장이 없는 등 노후 건물은 접근금지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7년도에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폐·공가 관리 시스템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거주환경이 열악하여 누전 및 화재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서민 거주 지역 주택 4,500세대에 대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4년째 계속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구·군으로부터 사업대상지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등 선정절차를 거치고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한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방식은 부산시에서 안전진단 수수료 2억2천5백만원을 부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안전진단 후 누전차단기, 개폐기, 콘센트, 등기구(LED) 등 노후·불량 전기설비를 무상 교체하는 형태로 추진한다. 2016년도 전국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총 화재건수 중 17.52%가 전기화재이며 전기화재 중 주거시설화재 비율이 26.6%로 집계되어 서민거주지의 낡은 전기설비의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의 필요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6년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 세대는 총 16,800세대이며 그 중 13,800세대에 대하여는 노후·불량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하여 열악한 서민 거주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오는 3월6일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본선 1라운드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 및 시설개선 지원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WBC 대회는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가 주관하는 국가 간 야구 대항전 성격의 국제대회로, 지난 2006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13년의 경우 약 220여 국가에 9개 언어로 방송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2017 WBC는 오는 3월 6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일본, 미국 등 총 16개국(팀)이 참여하여 세계 야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대한민국, 대만, 네덜란드, 이스라엘이 참가하는 본선 1라운드 A조 경기는 3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6경기를 치러 본선 2라운드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이에, 서울시는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다양한 시설 개선을 통해 고척스카이돔이 세계적 야구구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쌍둥이 전광판’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규 전광판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제 기능을 못하는 노후 기계식 주차장치 철거를 유도하고, 소규모는 신규 설치를 제한하는 내용의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는 2008년 이전에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치를 없애고 그 자리에 일반주차장(자주식)을 설치하면 주차 면수를 기존의 절반만 확보해도 법정 주차 대수로 인정한다. 건축물 부설 주차장 소유주의 주차면 확보 의무를 반으로 줄여 방치된 노후 기계식 주차장치를 자진 철거하게 하려는 완화책이다. 대상은 한 개의 주차 면에 주차구획이 위·아래 2층으로 돼 있는 단순 승강식, 경사 승강식, 경사 피트(PIT)식, 승강 피트식, 승강 횡행식의 5개 종류, 2단식 기계식 주차장치다. 성남지역 69곳 건축물에 설치된 137기(주차면 574) 기계식 주차장치가 해당한다. 이는 성남지역 전체 374곳에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치 총 443기(주차면 8865)의 31%를 차지한다. 5개 종류의 2단식 기계식 주차장치는 설치 당시, 부설주차장 법정 주차 대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조성됐지만 최근 출고되는 차량 규격과 맞지 않아 이용률이 저조하다. 고장이 나도 관리가 제대
(경기뉴스통신) 전주시 덕진구는 부동산 불법거래를 없애기 위해 구민이 직접 신고하는 신고센터를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양시장 과열에 따른 전매 금지기간 분양권 불법전매와 알선·중개행위, 청약통장 불법거래, 떴다방 등 임시중개시설물 설치,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전반에 대해 신고를 받는다. 덕진구청 홈페이지(민원365>신고센터>불법거래신고센터)에서 신고서 서식을 내려받아 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는 덕진구청 1층 민원봉사실 토지정보팀에서 할 수 있다.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하게 보호된다. 신고사항은 정밀조사 후 위반 사실이 밝혀지면 형사고발이나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하게 된다. 윤재신 민원봉사실장은 “그동안 비밀리에 행해졌던 부동산 불법행위는 신고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때 불법사례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이용에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 계획에 맞춰 나주시는 혁신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와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각종 지원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2017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내놓았다. 나주시는 31일 현재 33%인 혁신산단의 분양률을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식품 가공업의 중점 투자유치로 연말까지 70%대로 끌어올리고, 50%인 클러스터 분양률을 100% 달성하는 등 산업단지 분양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산단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입지보조금 30% 이내 지원, 시설보조금과 보증보험증권 수수료 50% 지원 이외에도 혁신산단 폐수종말 처리장 지연으로 발생한 개별정화조 설치비용 일부를 보조하기 위해 관련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2월 중순경부터 30분 간격으로 산업단지 내 버스를 운행해서 입주 기업 임직원들의 교통편의를 돕기로 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산단내 지원시설 분양자에 대해 식당, 공구상, 은행 등 조기 투자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민선 6기동안 30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10억원 이상 투자기업을 알선할 경우 건당 시민은 2백만원, 공무원은 1백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한편 전라남도,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에서는 소방산업체가 양질의 소방용품을 계획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2017년 소방산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2017년 소방산업 수요조사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소방장비구매 등 소방산업 수요가 전년대비 3,417억원(35.2%) 크게 증가한 1조 3,134억원 규모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정부 등 공공부문은 전년대비 860억원(24.8%) 증가한 4,332억원이고, 건설부문은 전년대비 2,557억원(40.9%) 증가한 8,802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사업유형별 예산현황은 공공부문의 경우 소방장비 구매가 3,511억원(81.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노후 소방차량, 개인안전장비, 부족한 구조·구급장비 등 소방안전교부세(’17년 4,588억원)의 집행예산으로 판단된다. 건설부문은 소방공사 분야가 8,743억(99.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소방용품 구매(57억원, 0.6%) 등은 미미하다. 집행 시기별로는 1분기 4,753억원(36.2%), 2분기 3,647억원(27.8%)로 상반기에 64%이상 집행이 예상되며, 특히 공공부문은 경기상황을 고려하여 상반기 83.6% 조기집행 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주거서비스 인증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월 1일(수)에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 대구산단, 인천부평 하나스테이 3개의 뉴스테이 사업장에 주거서비스 예비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부터 시행한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제는 뉴스테이 사업자가 사전에 양질의 주거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계획한 주거서비스가 임대기간 중 약속대로 제공되도록하기 위한 제도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감정원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3개 사업장에 대한 예비인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증심사단의 사전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평가 결과 3곳 모두 주거서비스 예비인증을 받았고, 그 중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는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현대산업개발)는 서울 구로구 경인로 361 일대에 위치하고, 74,239㎡ 면적의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5층 등 총 11개동의 규모로 건축된다. (아이파크 서비스) 세대별 매트리스·침구, 주방 레인지후드, 외부 유리 등에 대한 청소(클린) 서비스와 배수 점검, 전구 교체 등 세대 생활 편의지원 서비스를 무상으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울산종합운동장 유휴공간에 대규모 헬스장이 조성된다. 울산광역시는 총 27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북측 2층 유휴공간에 1,730㎡ 규모의 헬스장 조성사업을 1월 설계용역 착수, 2018년 3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스장에는 스피닝장, GX운동실, 휴게실, 샤워실 등이 설치된다. 울산종합운동장은 1970년 건립되어 노후된 공설운동장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2005년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만 2,199㎡, 관람석 1만 9,471석으로 재 건립된 공공체육시설이다. 현재 울산광역시체육회, 울산시설공단 등 8개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다 울산시는 울산종합운동장 주변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여 보조구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더불어 헬스장을 이용하는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신재생 에너지 설치 주택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폭염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 조기에 예산이 소진된데다 특히 올해는 전기 요금 개편에 따른 누진제 감소로 주민 참여가 감소되지 않도록 국비 지원금이 태양광 3kw 설치기준 201만원에서 351만원으로 대폭 확대되는 등 설치시 자부담 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신재생 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공고’이후 하루에도 수차례 이와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의 자부담을 일부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돼 추진된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주택 49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6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이어야 하며 정부의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에 참여, 사업 승인을 받은 사람에 한해 인천 소재 1가구당 한 가지의 에너지원 설치에 대해 지원한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강서구 가덕도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 목적의 상실 및 주민 재산권 행사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8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20.990㎢를 해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가덕도동 일원은 정부의 김해신공항 발표에 따라 개발계획의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고 가덕신공항 유치 무산에 따른 허가구역 지정목적의 상실,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민원불편 등을 위하여 허가기준 해제 요건을 고려하여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는 시보에 고시되는 2017년 2월 8일부터 즉시 발효되며, 해제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지자체장의 허가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된다. 한편 개발사업 진행 및 예정 등의 사유로 해당기관(부서)에서 재지정을 요청한 지역 중 필요성이 인정되는 둔치도 취락지역 및 송정지구 등은 2018년 2월 2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다. 또한, 부산시는 2016년 6월 정부의 김해신공항 계획이 발표되면서 신설활주로가 연구개발특구를 관통함에 따라 사업부지 양분 및 가용부지 축소로 구역 변경이 불가피 하여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