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장시장 빈대떡, 뚝도시장 건어물, 서울약령시장 한방제품, 강동명일시장 천연염색 모자와 스카프까지…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11월 8일~9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내 20개 자치구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주간시장과 야시장으로 나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시장은 예부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각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과 시민들의 생활방식 변화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전통시장박람회’는 각 시장별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상품홍보는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상인연합회 주최가 되어 각 자치구별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판매물품에 대한 원산지, 가격 등에 대한 꼼꼼한 사전심사를 거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 또한 프로그램도 상인들이 직접 구성해 상인-시민의 화합의 장을 꾸민다. 또
(경기뉴스통신)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도 꽉 막힌 도로에서 시간을 버리고 장거리 운전에서 피로감을 느끼며 장롱면허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까? 미래에 달라질 교통수단을 미리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주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로 가보자. 서울시가 11월 8일과 9일 상암 누리꿈스퀘어 및 MBC 앞 문화광장 등에서 ‘2019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교통시스템의 변화를 전망하고 모빌리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열린다. 미래 교통에 대한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본 행사는 ‘이동의 미래,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미래 교통혁신을 주제로 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함께 유인드론, 친환경 자율주행 차량 전시,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시,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서울시가 상암에 구축한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택배도 선보인다. ‘2019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6일 서울시 최대 규모의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를 잠실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총 3천여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들은 자치구의 명예를 걸고 어울림풋살, 쇼다운, 400m계주 등 총 9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노원구장애인체육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선수는 각 자치구별 장애인 85%, 비장애인 15%로 구성하고 장애인의 경우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 등 전 장애유형이 골고루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개최 종목은 화합종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총 9개 종목이다. 대회 당일은 종목대회 9개와 체험종목 4개가 개최되며 모든 종목은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 경기방법을 변형해 진행하게 된다. 종목대회 구성으로는 어울림풋살, 한궁, 400m계주, 스포츠스태킹, 낙하산공바운스, 뉴에이지컬링, 공넘기기, 스크린사격, 쇼다운 9종목이며 체험종목은 셔플보드, 미니탁구 등 4종목이다. 화합종목 내에서는 1인 1종목으로 참가 제한한
(경기뉴스통신) 2012년부터 장애인 가구의 출산 시 태아 1인 기준 10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인 서울시가 올해도 경제적 부담 경감에 앞장선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아이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이 지원 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의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이전 지원대상자 중 미수급자는 예산의 한도 내에서 아울러 지원하고 있다.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나, 인공 임신중절에 대한 유산의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자치구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장애인 본인 외 그 가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연중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해산급여를 받는 경우에도 중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출생증명서 및 출생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우편·팩스 등 신청이 불가하다. 자치구에서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선정된 날로부터 4주 이내에 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한국얀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 혁신기업이 참가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시상식을 5일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에서 공동개최하고 최종 2개의 우승기업을 발표했다. 이번 제3회 퀵파이어챌린지 대회에는 전 세계의 5년이하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보유 기업이 지원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한국 기업인 이마고웍스와 미국 기업인 사이벨이 선정됐다. 이마고웍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스핀오프 회사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3D 프린팅을 이용한 외과 및 치과 수술 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어 공공 연구성과 기술사업화의 성공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사이벨은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최초로 선발된 외국 기업으로 모든 연령/체격의 환자들이 사용 가능한 통합형 무선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중에 있으며 전체 직원 12인 중 6인이 한국계로 향후 서울에 아시아 본부 개설을 준비하는 등 서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교시설개방에 의해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학교장 책임을 면책해줘야 개방률을 늘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민규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시설개방 개선 및 지하주차장 건립 등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는 동부분과 관련해 전혀 개선되고 있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양민규 의원은“운동장, 체육관 및 주차장 개방은 물론이고 교육감님께서 역제안을 하신 공영주차장 복합시설 모델조차 교육청에서 전혀 검토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시설개방은 학교장의 권한이기에 학교장에게 모든 판단을 맡겨야 한다는 교육청의 지속적인 답변은 이 문제에 대해 방관만 하고 있다고 판단 할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학교 주차장 문제는 신설학교의 경우 동선 분리가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 시행하는 방안으로 지시를 하고 있으며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에 있다”며 또한“각 지원청의 교육장들에게도 학교시설 및 주차장 개방에 대한 학교장과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실 업무추진비의 부당 사용이 많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의 부서 업무추진비는‘서울특별시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집행이 되고 있으며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방지를 위해 연 1회 이상 업무추진비 사용 관련 교육이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감 등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부당한 사용이 확인된 경우에는 해당 조례 11조를 따르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제11조 교육감 등은 이 조례를 위반한 행위자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환수, 징계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교육청의 업무추진비 사용 관련 교육자료에 따르면 오후 11시 이후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집행 건당 50만원 이상의 접대성 경비 집행 시 주된 상대방의 소속 또는 주소 및 성명을 증빙서류에 반드시 기재하고 다음 달 10일 이내에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되어 있다. 그러나 교육청에서 제출한 최근 3년간 자료에 따르면 오후 11시 이후에 업무추진비를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진행된 도시재생실 소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식래 의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인력과 예산 규모가 다른 서울시 출연기관에 비해 결코 작다고 볼 수 없음에도 그 구성이나 운영, 관리·감독이 지나치게 허술하다”고 지적하며 “출연기관에 준하는 수준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역센터 43명, 현장센터 169명 등 총 212명이 근무하고 예산 또한 1년에 105억원이 넘어서는 규모로 19개 서울시 출연기관과 비교하면 인력 규모는 여섯 번째, 예산 규모는 열세 번째에 해당한다. 그런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다”고만 되어 있고 서울시 조례에는 “공무원을 파견할 수 있다”, “민간위탁할 수 있다”, “ 자료제공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만 있을 뿐, 공무를 수행하는 민간인으로서의 의무나 조직의 구성·운영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이 때문에 도시재생 관련 계획의 수립과 사업의 추진 지원, 주민 의견조정, 현장 전문가 육성 등 중요한 공적 역할을 수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시내버스회사 임원인건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서울시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2015년 표준운송원가의 임원인건비가 석연치 않게 과도하게 증액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표준운송원가에서 각 직렬별 인건비와 실제 지급되는 인건비의 차이가 극명하게 차이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면서 정비직과 사무관리직 인건비를 각각 4.4%와 4.5%를 삭감했고 그에 따라 버스회사에서 근무하는 정비직과 사무관리직 직원들은 각각 16억 65백만원, 21억 65백만원 등 총 38억 30백만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덜 받게 되는 결과를 맞게 됐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서울시는 임원인건비의 경우 오히려 표준운송원가를 증액시켜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버스회사 임원들이 2014년에 비해 무려 72.1%가 증가한 59억 27백만원을 더 가져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전년 대비 무려 72.1%나 임원인건비가 증가함에 따라 시내버스준공영제에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느냐 하면 꼭 그런 것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관리하는 자전거보관함 총 18개소 중 6개소는 관리소홀로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 시비 1억2천만원을 들여 잠실나루역에 자전거보관함을 설치했으나 부품 노후와 잦은 고장을 이유로 3월 폐쇄했다. 2010년 6천9백만원을 들여 설치한 뚝섬역 자전거보관함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자전거보관함 4개소도 5년 정도 운영했다가 같은 이유로 폐쇄 수순을 밟았으며 현재까지도 잦은 고장으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관리현황을 살펴보면, 강남에 위치한 자전거보관함 5개소의 경우 청소 및 유지관리를 민간업체에 위탁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반면, 성동구에 위치한 자전거보관함은 시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외관 곳곳에 녹이 슬어 있고 흉물처럼 방치돼 있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는 친환경 자전거도시 시대를 열겠다며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자전거 정책을 확대하고 있지만, 자전거보관함은 정작 관리 소홀로 폐쇄하고 있다”며 “고가의 설치비와 유지관리비용을 들인 만큼, 폐쇄만 할 것이 아니라 민간업체에 맡겨 관리하는 방안 등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은 제290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2004년, 2008년,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4차례나 설계만 진행 중인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사업에 대해 설계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공사 추진 방안 마련과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은 영동1교~내곡IC~헌릉IC~복정역까지 9.7km 구간에 정류소 18개소를 설치하고 교차로 지점별로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위한 설계용역을 착수해 현재 기본설계 중에 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22년까지 공사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및 헌릉IC 병목구간 확장공사 시기에 맞춰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의원은 “서울시가 헌릉로 확장 공사를 2022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만큼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를 마냥 미룰 것이 아니라 1차, 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공사 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태호 의원은 “헌릉로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개발 됐으나 지하철 노선이 없고 경기남부지역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더해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휠체어 이용자는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요금을 납부할 때 ‘장애인·어르신에 특화된 무인납부기’를 통해 휠체어 전용 공간에서 본인 눈높이의 화면을 터치하고 카드결제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국내 어떤 카드를 사용해도 수수료가 제로다. 기존엔 은행 자사 카드가 아닌 경우 납부 수수료가 발생했다. 예컨대, A은행의 CD/ATM기에서 B사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수수료를 내야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선 ‘보이는 ARS’가 신설됐다. 기존에 음성 안내만 있었다면 이제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카드번호 입력까지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가 휠체어 이용자, 시각·청각장애인, 저시력인, 색각이상인, 어르신 등 기존 세금 납부에 불편함을 겪었던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의 경우 음성 ARS를 이용할 수 없어 은행 등에 비치된 기기에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세금을 납부해야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무인납부기를 이용하려면 몸을 옆으로 틀은 상태로 불편하게 사용해야 했다. 우선 무인납부기는 기존 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2000켤레의 운동화가 라오스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2019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나눔축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림을 그리는 장이 마련된다.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의 위험에 노출된 라오스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세상에 하나뿐인 운동화’가 이 자리에서 탄생된다. 2007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는 그동안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를 통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베트남, 태국, 미얀마, 몽골,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등의 빈곤청소년들에게 약 69,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바 있다. ‘순수함을 간직한 땅’ 라오스는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려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나라이다. 하지만 2018년 댐 붕괴사고 2019년 홍수 피해 등 잦은 수해로 인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픔을 겪었
(경기뉴스통신) ‘강서구 공항동’ 일대와 ‘종로구 청운효자·사직동’ 일대가 2019년 하반기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주민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 간 총 2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생활SOC, 리모델링, 골목길재생 같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을 연계해 도시재생의 시너지를 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서구 공항동’은 김포국제공항, 군부대와 인접한 지역으로 개발제한, 고도제한 등으로 오랜기간 각종 규제를 받아왔고 마곡지구 개발로 상대적 박탈감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참여의지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돼 강서구 첫 번째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종로구 청운효자·사직동’은 경복궁 서측의 한옥이 많은 역사도심 주거지로 노후 한옥, 빈집 관리 등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에 대한 보존이 필요해 최종 선정됐다. 이 지역은 도시조직의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고 옛길, 미래유산, 우수 건축자산과 세종대왕 탄생지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서울시는 2곳 모두 노후 저층주거지가
(경기뉴스통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5조 및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63조의 규정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19년도에 총 4기의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기수별 6일 과정으로 총 교육시간은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의 수강자 중 전체 교육과정 6일 중 5일 이상 참석할 경우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의 총 수강인원은 411명이다.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의 교육과목은 총 14과목이며 교육내용은 “정비사업의 시작부터 종료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과정인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임원 대상인 “조합임원 역량강화교육과정”, 시민 대상인 “대학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 온라인 과정인 “e-정비사업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