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 거래 패턴을 분석하여 금융 사기 유형 거래를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raud Detective System)’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금융권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에 적용해 금융 사기 예방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딥러닝’이란 인간의 뇌와 유사한 인공신경망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시스템 스스로 새로운 패턴을 학습하는 기술이다. 딥러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이상 금융거래를 파악해 점차 지능화하는 금융사기에 대비할 수 있어 전자금융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상적인 거래를 이상 거래로 인식하는 오류도 낮출 수 있어 고객의 거래 편의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본 시스템 도입은 신한금융의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퓨쳐스랩 3기 기업 ‘인피니그루’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인피니그루’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이상 금융거래 탐지 솔루션’인 ‘GruDEEP’을 기존 시스템에 추가함으로써 기존 거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숲과 같은 길을 거닐면서 휴식과 정서함양과 더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차산길 녹지 내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88년 삼육중고 정류장 앞∼구리경찰서 맞은편까지 녹지로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밀집지역의 주택가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의 산책로가 없어 이에 대한 불편 해소책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해 6월에 녹지 내 지하에 매설 된 폐 송유관 대하여 국방부소속인 TKP 사업단과 조정협의를 완료하고 9월에 녹지 내 테마거리 조성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걸쳐 11월에 주민의견이 반영된 설계용역을 완료한 끝에 녹지 내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번 산책로는 삼육중고 정류장 앞∼구리경찰서 맞은편 총 1.2㎞ 이르는 거리에서 각기 다른 테마가 있는 3구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1구간인 명상숲길에는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사색하며 느리게 걷는 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2구간인 향유숲길은 문화예술과 자연경관을 누리는 길로 조성되며 3구간인 휴양숲길은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담소 길로 휴게쉼터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토지지원리츠의 채권 3,200억 공모에 9,200억원의 투자수요가 집중되어 향후 재무적 투자자의 뉴스테이사업 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채권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원리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만기 12년 채권으로, 공모결과 금리는 2.546%(2.13~15일 국고채 10년물 평균 금리+0.4%)로 결정(3,200억원 발행)되었다. 국토부는 전년대비 국고채 금리 상승 및 3,200억원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발행한 토지지원리츠 채권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하고, 3% 내외로 조달 하고 있는 공공임대리츠 p-ABS, 임대리츠 PF대출에 비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게 되어 뉴스테이사업의 금융비용 등 사업비 절감에 따른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에서 제기된 재무적 투자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을 보다 매력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시장상황을 보아 토지지원리츠 및 허브리츠 2차 채권공모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0일 선정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지원·협조를 위해 교육부(장관 이준식), 행복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 간 업무협력 협약(MOU)을 16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행복도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행복청·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경기도)의 단지형 시범사업 2개소와 「서울 공항고등학교」(서울시교육청),「충남 정산중학교」(충남도교육청)의 저층형 협업사업(국토부-교육부) 2개소다. 이번 협약은 사업별 특성을 고려한 제로에너지빌딩 설계 검토·컨설팅 등 기술 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 주요 협력분야: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제로에너지빌딩 관련 기술개발 연구 등 경기도 신청사는 올해 상반기에 제로에너지 설계를 보완하고 시공사를 선정하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행복도시 5-1생활권은 올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20년부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충남 보령항에 2020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하여 관리부두와 준설토 투기장을 확충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월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3년 8월 무역항 지정 후 민간 주도로 개발해 온 보령항에는 현재 한국중부발전과 GS에너지가 주도하여 부두를 추가 설치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항만 운영 및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관공선 등 지원 선박이 머무를 수 있는 전용 공간(관리부두)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보령항을 드나드는 지원 선박들은 인근 어항 또는 계류부표를 임시 정박지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6년 9월 수립한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보령항 관리부두 개발계획을 반영하였으며, 올해 설계를 완료하여 내년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새로 건설되는 관리부두에는 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해 방파제(480m)를 신설하고 부두 내측에 보령항과 태안항의 항만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관공선 및 역무선의 관리부두(250m)를 건설한다. * 항만 내 수면의 정온한 정도를 나타내며 선박 접안, 하역작업 수행에 중요 또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인 20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올해 1월말 현재 대전의 미분양 주택 현황이 최근 1년 새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월말 현재 대전시 미분양 주택은 총556호(민간 551호, 공공 5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53호보다 597호(51.8%)가 감소했으며, 전월에 비하면 651호에서 95호(14.6%) 가 감소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70호, 중구 112호, 서구 275호, 유성구 99호이며, 대덕구는 미분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미분양 감소 세부현황을 보면 중구 유천동 303-48번지 도시형생활주택 14호, 서구 정림동 717 평화로운아파트 4호, 둔산동 1088-1번지 도시형생활주택 11호, 둔산동 1088번지 도시형생활주택 6호, 유성구 학하지구 101-2블록 오투그란데 5호, 학하지구 A1블록 오투그란데 8호, 노은3지구 C-2블록 영무예다음 7호, 봉명동 666-1번지 도시형생활주택 35호가 감소되었으며, 신규 분양단지가 없어 미분양 증가는 없는 걸로 나타났다. 대전시 정범희 주택정책과장은“미분양 주택 현황이 지역 부동산 주택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지역 주택시장의 동향을 예의 주시 하면서 행정적인 지원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태종대를 획기적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여 태종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태종대 모노레일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태종대 모노레일 도입에 대한 사업설명과 추진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2월 20일 오후 2시 영도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태종대 모노레일 도입계획은 현재 태종대 순환도로 내 운행 중인 다누비가 매연, 소음, 우천 시 운행 못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불만을 사고 있고 태종대가 가지고 있는 해안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시작되었다. 계획 중인 모노레일은 친환경 저탄소 녹색시스템이면서, 지상 약5m 위로 운행되어 태종대의 절경인 해안 경관 조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태종대의 자연 훼손이 최소화되도록 기존 도로노선을 따라 설치하되,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도입이 가능한 민간제안 공모 절차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모노레일이 도입되면 태종대의 해안 절경을 관람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최근 5년간('12년~'16년) 공공임대주택 총 10만5,770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사업승인을 받아 실제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물량이다. 평균 가구원 수 2.5명을 적용해보면 용산구 인구(24만 명)보다 많은 약 26만 명이 공공임대주택 입주 수혜를 받았거나, 받게 되는 셈이다. 실제 입주까지 이뤄진 공공임대주택 물량은 5년간 총 8만101호였다.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을 본격화한 1980년대 말('89년 640호)부터 입주를 마친 공급물량이 25만8,634호인 것을 감안하면 이 가운데 1/3이 최근 5년간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연 평균으로 보면 최근 5년간 매년 1.6만 호씩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앞서 22년간('89년~'11년) 연 평균 공급(0.8천호)과 비교하면 2배로 증가한 수치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인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총 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도 꾸준히 상승해 작년 7%를 돌파했으며('11년 5.18%→'16년 7.04%) OECD 평균(8%, '14년 기준)을 향해가고 있다. 투입된 예산 규모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에서 계좌 신규가 24시간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신한S뱅크에서 ‘스마트 실명확인’ 앱을 통해 △사전확인(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 인증) △신분증 확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확인(영상 통화 또는 기존 계좌 인증)의 단계로 실명확인을 한 후 계좌를 신규할 수 있다. 기존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에 내점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기존 계좌인증 방식’으로 본인확인을 진행할 경우 은행 업무시간에 상관없이 24시간 업무가 가능하다. 지난 12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시행한 신한은행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입출금 계좌 신규에서 주택담보대출까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모바일 뱅킹에서 실명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자금융 신규 업무도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향후 제신고 등 가능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4시간 모바일 계좌 신규 서비스는 은행의 대면-비대면 채널 간경계를 허무는 새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2017년 새만금유역 하수도 관련 예산으로 총 73개 사업에 2,164억원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편성액 2,094억원 대비 70억원이 증가된(약 3%) 수치로 정부의 하수도예산 감액정책에 대응하여 전북도 및 새만금유역 지자체가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이다. * 새만금유역 지자체 :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 사업내역으로는 전주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하수처리장 8개소, 군산 고군산 등 농어촌 마을하수도 22개소, 하수관로 정비 21개소 등으로 하수도 기반시설 사업 총 73개소이다. 특히, 과거 침수피해가 큰 부안군 부안읍 일원(1.92k㎢)을 도시침수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국비 269억원을 확보하였고, 전주시 노후하수관 교체사업 선정 등 안전한 하수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시침수예방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침수피해 발생우려지역, 공공수역수질악화 우려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 재정적 기술적 중점지원을 통해 침수예방 및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도모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군산 경포·산북(`13), 부안 줄포(2015)에 이어 부안읍(`17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이 14일 중앙연안관리심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2월 14일 오후에 열린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는 전체 22명 위원 중 정부 측 공무원 7명과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5명 위원이 참석하여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을 가결했다. 이로써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와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회의 심의 절차만 거치면 본격 추진되며, 금년 상반기 중에 국토부의 최종 승인고시를 받아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가속화한다. 도와 거제시는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해수면 매립에서 가장 중요한 중앙연안계획심의를 대비하여 국가산단추진 T/F팀을 구성하여 해수부 및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 등을 20여 차례 방문 협조요청과 자문을 받아 철저하게 대비하였다. 또한 해수부 연안심의회 위원들의 질문에 대한 예상 질문 답변서를 작성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사전 대책회의를 하는 등 치밀한 준비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본다.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1조 8,350억원을 들여 거제시 사등면 사곡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2월 15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관계자, 시설관련 공무원 등 총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건설공사장 대표자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최성락 전문강사는 ‘점검과 사고사례를 통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주제로 강의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업 전반의 재해 현황, 2016년 울산지역의 재해사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최신 동향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2월 6일 ~ 3월 31일)과 관련, 해빙기(2월 13일 ~ 3월 31일)에는 옹벽, 사면, 절개지, 대형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집중관리 대상시설을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울산시는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와 민간 취약시설에 대한 전문가 안전점검과 자문을 지원하는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 운영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파이낸스센터 지점 내에 유학·이주 고객 및 재외동포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외환센터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늘어나고 있는 개인의 외환 거래와 해외거주자(재외동포, 해외체재자 등)의 다양한 금융거래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재외동포센터와 파이낸스 유학이주센터를 통합해 글로벌외환센터를 설립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글로벌외환센터 설립으로 ▲유학·이주 고객의 단계별 맞춤 외환서비스 ▲ 해외거주자 등 비거주자 대상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해외부동산 취득 및 처분 관련 외환서비스 ▲국내 재산 반출 및 해외 재산 반입 지원 ▲해외주재원 등 장기 해외체재자 대상 금융서비스 ▲신한은행의 해외네트워크 연계 서비스 등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세계 20개국 150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유학·이주 고객의 현지 정착 컨설팅 및 해외거주 고객의 비대면 원격거래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대 10개의 외국통화 충전이 가능한 글로벌멀티카드, 원화 및 외화계좌를 동시에 사용하는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활용하여 새로운
(경기뉴스통신) SC제일은행이 2월 13일 휴대폰 등 모바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셀프뱅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프뱅크는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고객은 셀프뱅크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 등의 개인 모바일 채널로 예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가입은 물론 신용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등 각종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다. 기존 SC제일은행 및 타행의 모바일뱅킹 앱과 다른 점은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한 실명확인 절차다. 셀프뱅크 앱을 휴대폰 등에 설치한 후 본인의 신분증을 촬영하고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SC제일은행 고객컨택센터와의 화상 연결을 통해 바로 실명확인 절차가 완료된다. 또한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타행계좌에서 1천원을 SC제일은행 신규계좌로 이체 신청을 하면 이를 통해서도 실명확인 절차를 갈음할 수 있어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쉽게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SC제일은행은 앱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별도의 URL을 제공해 먼저 상품 검색을 한 후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을 경우 앱을 다운 받도록 하는 간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무조건 앱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샛강을 건너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신길동을 연결하는 여의교를 기존 왕복 8차선에서 9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육교를 신설하는 ‘여의교 확장공사 및 교차로 개선공사’를 착공해 2018년 5월 완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노들길에서 여의도 방향과 대방역에서 올림픽대로 방면 차량간 엇갈림 현상이 여의교 내에 과다 발생하는 등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대기행렬이 대방지하차도에서 여의교 오거리까지 상시 발생하는 등 교통혼잡이 상당부분 발생했다. 여의교 차로수가 9차선으로 확장되면 출퇴근 러시아워에 대방지하차도→여의도성모병원(올림픽대로) 방면 우회전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방지하차도→원효대교 방면 직진 차로수 부족 및 우회전 대기행렬 과다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직진 차로의 교통용량 증대로 주변 간선도로의 교통용량 분산이 유도되어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976년 10월 왕복 4차선으로 개통한 여의교는 지난 1990년 9월 다리의 폭이 좁아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되었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총 연장 240m의 보도육교를 우선 신설하여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