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주식회사의 유망 중소기업들과 홍보·광고 분야 전공의 계원예술대학교 청년창업가들이 만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계원예대 갤러리 KUMA에서 ‘신흥창업세력이 온다 : A&B STARTUP’를 주제로 청년창업 브랜드 33개에 대한 론칭쇼를 개최한다. 계원예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여한 33개의 청년창업 브랜드는 일반 디자인에서부터 유튜브 광고, 콘텐츠 비즈니스,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캠페인, 플리마켓에 이르기까지 젊은 감각과 개성, 도전정신으로 기존 에이전시에 도전장을 던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연계한 40개 중소기업 대표와 광고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사 상품의 홍보·광고에 적합한 청년창업 브랜드를 선택해 일을 의뢰하는 비즈니스 현장으로 기획됐다. 올해 초 경기도주식회사는 계원예대와 청년창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유튜브 ‘031TV’ 채널을 개설해 학생들이 제작한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을 방영했다. 계원예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과장 강윤주 교수는 “현장 중심의
(경기뉴스통신)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시운영체계’가 마련됐다.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회’가 공식 출범하고, 판교에 상시운영을 위한 사무실도 마련된데 따른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회 출범식 및 사무실 개소식’이 22일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서 협의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을 필두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아임클라우드 등 사업참여기관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데이터 생산, 수집, 정제, 유통, 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 개선, 데이터 유통가격 산정, 데이터 생태계 조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오는 12월 예정된 성과 발표대회를 비롯한 각종 보고회 및 평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문가들의 작업 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춘 사무실이 개소한 만큼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
(경기뉴스통신) 해양레저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방향을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보는 ‘2019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육성대책’을 주제로 열릴 이번 ‘2019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 인하공업전문대학이 공동 주관한다. 포럼은 김두관 국회의원, 심창섭 경기도 외교통상과장,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등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해양수산부 홍성현 사무관이 ‘마리나산업 육성대책’을, 경기도 김충환 전문위원이 ‘경기도 해양레저인프라 및 사업현황’을, 한국리서치 장보현 부장이 ‘수도권 해양레저시장 현황 및 대학의 역할’을 주제발표 한다. 또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최경일 부장이 ‘해양레저 선박 등의 안전관리 문제점 및 개선 필요사항’을, 법무법인 율촌 한수연 변호사가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법률 및 조례개선 제언’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인하공전 정우철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진행, 미래 신 성장 동력인 해양레저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제도·정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진행되는 ‘2019 블록체인 캠퍼스 추가교육’에 참가할 교육생 100명을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인식확산 등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상반기에 이어 추가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블록체인 기술 입문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 보안 등 1개 과정 당 8시간씩 총 32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교육프로그램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입문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등 플랫폼 분석에 대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도는 교육 참가에 드는 시간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한 상반기 교육과는 달리 일반·심화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IT 기업 재직자,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한국농식품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의 학교급식재료 전문 전자조달시스템의 이용 수수료를 감면받게 됐다. 22일 도에 따르면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은 현재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용 중이며, 학교마다 매월 5,000원에서 3만원의 이용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다. 경기도 역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시스템 이용로로 연 1억 1,200여만 원을 납부하고 있다. 도는 이에 도내 친환경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학생들의 급식 질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사업의 공공적 성격을 감안해 한국농식품공사에 수수료 감면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한국농식품공사는 경기도 요청을 받아 들여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등을 목적으로 지자체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재료를 공급하는 경우 시스템 이용 수수료 30%를 감면토록 수수료 부과기준을 지난 17일 개선했다. 이번 수수료 30% 감면 조치에 따라 경기도는 연간 3,400만원의 학교급식 예산을 절감하게 됐으며, 절감된 수수료만큼 학교급식 공급가격을 인하할 수 있게 됐다. 김기종 경기도 친환경급식센터장은 “eaT 수수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감사 결과, 도내 다중이용건축물 주변도로에 설치된 이동편의시설 및 교통안전시설 상당수가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채 방치되는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조사면적 등을 고려할 때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이 13m당 1개꼴로 설치돼 있는 셈으로, 도는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시설물에 대한 개선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시민감사관 20명과 합동으로 도내 14개 시군 내 전철역사, 관광지, 병원, 장애인복지관 등 다중이용건축물 30개소 주변도로에 대한 ‘보행환경안전관리실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4,956건에 달하는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보도 점자블록 음향신호기 자동차진입제어용 말뚝 등 ‘이동편의시설’과 횡단보도 신호기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의 설치기준 준수 및 파손·훼손 여부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감사 결과, 이동편의시설 4,866건과 교통안전시설 90건이 설치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 및 훼손된 채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버스정류장의 경우 점검대상 170개소의 79%에 해당하는 135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성남시, HP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글로벌 전략 R&D 허브’의 성공적 구축 및 IT 산업발전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 알파돔시티’ 건물 내에 입주하는 ‘업무시설’과 수정구 고등동 일원에 건립될 ‘R&D 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글로벌 전략 R&D 허브’에는 총 4억 달러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김광석 HP 프린팅 코리아 대표이사는 2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임신옥 인사총괄전무, 저스틴 지 HP본사 디자인&건축 프로젝트매니저, 김혜선 HP 프린팅 코리아 정부협력 총괄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HP 신사옥 건립 양해각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가치가 ‘공정함’에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은 기업이든 개인이든 지역이든 다르지 않다”라며 “기업들이 충실하게 발휘하고 기여한 만큼의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부당한 규제없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이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정치의 목적은 국민들이 편하게 잘 살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1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청렴 실천의지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남부청사에 이어 22일에는 북부청사에서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남부청사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강의, 청렴공연단 공연,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갑질 근절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신고제도와 신고자 보호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도교육청 공익제보센터를 소개하고, ‘공익제보·공익신고자 보호법’관련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부패와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익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공직자는 공익제보 절차와 제보자 보호 등 관련 법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정, 부패, 비리가 설 수 없는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안산 고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안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19 안산청소년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안산청소년 원탁토론’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날 원탁토론에는 안산지역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해주세요 세월호·위안부·유기동물·불매운동’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4가지 주제 가운데 가장 관심 있는 부스를 선택·체험하고 관련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에서는 부스 체험 소감 나누기, 좋았거나 불편했던 감정 나누기, 청소년 실천사항, 안산지역 청소년 공동 실천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안산지역 청소년 공동 실천사항으로 세월호 팔찌·배지 항상 착용하기, 학생회 주최로 각 학교 내 위안부 소녀상 만들기, 일본 불매운동에 대한 ‘골든벨’대회 진행하기,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하기 등을 제안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토론에 참가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1학년 최
(경기뉴스통신) 지난 5월 25일, 세계보건기구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할 것을 결정한 이후 게임 규제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거졌다.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게임 산업의 육성과, 과몰입 현상을 막기 위한 규제 강화가 상충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연구원은 ‘게임 산업의 득과 게임 중독의 실’을 발간하고, 게임 중독을 둘러싼 쟁점을 살펴본 후,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함께 시사점을 도출했다. 세계보건기구의 게임 중독 질병코드 분류 결정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업계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확산과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한 산업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반면,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 발효를 대비하여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민관 협의체를 추진할 것을 발표하는 등 반응이 크게 상반된다. 의료계가 게임에 대한 과도한 중독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없는 해악을 우려하는 반면, 게임업계는 게임에 몰입할 수밖에 없게 하는 사회적 외부 요인을 지적하고 있다.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여가활동으로 게임 등을 즐긴다는 것이다. 청소년과 청년들은 게임을 또래집단과 사회활동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고온기에 대응 가능한 엽채류 재배시설 내 온도하강을 위한 기술들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절기 폭염기에 온실 내부온도가 상승하여 채소의 품질 및 수량이 급격히 감소되어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하다. 기록적인 폭염이었던 2018년도엔 채소 9.7ha, 과수 155.4ha 등 총 194.6ha 면적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채소가격이 30% 급등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 환기팬, 저압포그시스템, 외부차광스크린, 양액냉각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온도하강 효과와 엽채류 생산성을 비교했다. 온실 내 뜨거워진 공기를 배출시키는 환기팬은 1℃의 온도를 떨어뜨렸고 공기 중에 분무한 미세한 물입자를 기화시켜 온도를 낮추는 저압포그시스템 사용시 4℃, 온실 외부의 강한 광을 차단시키는 외부차광스크린은 5℃로 온실 내 기온을 낮출 수 있었다. 환기팬과 저압포그시스템을 동시에 활용하면 4~5℃, 환기팬과 외부차광스크린은 5~7℃, 저압포그시스템과 외부차광스크린은 4~7℃ 낮췄다. 또한 환기팬, 저압포그시스템, 외부차광스크린을 복합 사용시 기온 7~8℃, 엽온 5~6℃, 양액온도 5~8℃로 가장 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 정책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와 서울, 인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기간 내 가입한 패널 중 2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론조사 패널은 PC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이번 패널 모집으로 도 정책설계 및 성과평가에 더 많은 도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인 ‘FUN fun 충전캠프’의 효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캠프는 매년 1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박 12일 동안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대안활동을 제공한다. 치유캠프 종료 후 사후조치로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 조절 및 생활 적응을 점검하는 사후관리 전화, 스마트폰 대안활동을 제공하는 사후모임, 거주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 연계 등이 있다. 사후 모임은 1차와 2차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열린 1차 모임에서는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대안활동 체험과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을 파악해보는 심리검사와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달 12일 진행된 2차 모임에서는 성남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자신이 경험해보고 싶은 직업군을 선택하고 체험하며, 진로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후모임에 참여했던 한 중학생은 “처음 캠프에 참여하기 전에는 스마트폰을 ‘이제 그만 사용해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겨지지 못했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이 불법 어린이제품 판매 방지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에 나섰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어린이제품 판매업체 3,00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제품 안전관리에 따른 사업자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불법제품 유통실태를 모니터링 한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총 125개 팀으로 활동하며, 유모차, 카시트, 유아복, 아동복, 아동화, 책가방, 학용품, 완구, 어린이 자전거, 어린이 가구, 어린이 스포츠 보호용품 등 어린이제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판매자 준수사항을 안내한다. 또 영세 소상공인들이 관련법 미숙지로 인해 불이익을 입거나 불법제품 유통을 예방하고자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한다. 2015년 6월 4일부터 시행된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르면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제품 중 안전관리 대상 34개 품목에 대해서는 안전인증, 안전확인, 공급자적합성확인 등을 통해 ‘KC’가 표시된 제품만 판매가 가능하다. 판매업체가 안전표시가 없는 어린이제품을 진열하거나 판매를 하는 경우에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 센터 대회의실에서 ‘노동존중 사회와 지역 노동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2019 경기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7월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동국을 신설한 이래 처음 열리는 포럼으로, 노동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정립과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민·관·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노동조합, 시·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동상담소 등 노동관련 단체와 광역시도 및 도내 시·군 노동정책 담당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노동정책연구소 김성희 소장이 ‘자치단체 노동정책의 경험과 쟁점’을, 한국노동연구원 박명준 연구위원이 ‘상생형 일자리와 지역 노동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경기연구원 정원호 박사를 좌장으로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 권정선 경기도의회 의원,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 한국노동환경건강연구소 이윤근 소장 등이 참여해 현 노동정책을 진단하고 대안을 도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