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행복주택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대학생 등 수혜계층이 직접 참여하여 알아보고 홍보하는 행복주택 에스앤에스(SNS: 누리 소통망 서비스) 기자단 ‘홈스(Homes*)’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Homes는 집(homes)이라는 뜻과 명탐정 홈스를 연상케 하는 음(音)으로 행복주택의 주요 수혜대상인 젊은 계층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함. 행복주택 SNS 기자단 ‘Homes'는 정책 수혜계층이 참여하는 개방형 홍보를 확대하고자 ‘15년 기자단을 발족한 이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기자단 ‘Homes’의 활동으로 행복주택 블로그 접속자 수가 증가(‘15년 46만→’16년 104만)하고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 수도 증가(‘15년 4만→’16년 6만)했다. 활동한 결과, ‘16년 4차례의 입주자 모집 홍보에 기여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인원이 2만여 호로 대폭 늘어나는만큼 입주자 모집지구 등 현장취재를 더욱 강화하여 현장 밀착형 홍보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발로 뛰어 얻은 살아있는 정보들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최근 세계 최장 주경간장 현수교 설계를 전남 기업이 맡았다는 낭보가 있었다”며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이 분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도움을 주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지난해 수도권에서 나주로 본사를 옮긴 평화엔지니어링이 세계 최대 주경간장 현수교로 자리매김할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대표 설계사로 선정된 소식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경간장은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로 차나칼레 현수교의 주경간장은 2천23m로 설계될 예정이다. 대표 설계사로 확정된 평화엔지니어링은 1천545m로 국내 최장, 세계 5위의 주경간장을 자랑하는 이순신대교를 설계한 기업이다. 현수교는 주경간장이 멀면 멀수록 기술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지사는 “평화엔지니어링의 이번 대표 설계사 확정은 대단히 놀랍고 반가운 일로, 세계적 에너지기업인 한국전력이 본사를 전남으로 이전한 것에 버금갈만한 낭보”라며 “광주전남의 대학 토목과 학생들의 기업 견학을 권장하거나 이 기업의 기술간부가 대학 특강을 하는 방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꿈을 줄 수 있
(경기뉴스통신) 홍준표 도지사는 2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해신공항 활주로가 3.8㎞이상이 보장되지 않으면 신공항 건설 자체를 무산시킨다”는 분명한 뜻을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대형 수송기나 화물기가 뜰 수 있는 활주로 길이가 보장되지 않으면 김해신공항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 국토부에 경남도의 입장을 명확히 전하라”고 지시했다. 홍 지사는 또 “1급수 공급을 위한 식수댐 건설, 김해 신공항 후속대책 등 장기 프로젝트는 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여론 확산, 전문가 집단 컨설팅 확대, 단기계획 수립 등 적극적으로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미래 50년 사업은 곧 성과가 나올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실국장들이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사업에 속도가 늦춰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보증한도 설정 시, 시군 단체장의 열의와 관심에 따라 정의와 형평에 맞게 보증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지사는 “AI와 구제역은 상황이 해제되는 순간까지 발생과 확산방지에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곧 집중적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련부서에서는 해빙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3월부터 2017년 5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5.5만세대) 대비 20.6% 증가한 66,442세대(‘17.3 ~ ‘17.5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638세대(서울 7,204세대 포함), 지방 48,80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7년3월 서울서대문(1,910세대), 하남미사(1,222세대) 등 7,067세대, ’17.4월 서울마곡(1,194세대), 서울영등포(1,722세대) 등 5,498세대, ‘17.5월 서울중랑(719세대), 고양삼송(968세대) 등 5,07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7.3월 세종시(1,480세대), 포항북구(1,059세대) 등 15,311세대, ’17.4월 세종시(6,809세대), 양산물금(1,768세대) 등 20,317세대, ‘17.5월 대구테크노(1,020세대), 김해진영2(1,696세대) 등 13,17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8,670세대, 60~85㎡ 39,773세대, 85㎡초과 7,999세대로, 85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인 한옥 활성화를 위해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세종시는 올해부터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통해 한옥 진흥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한옥 신축 시 총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동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읍·면지역과 행복도시 1-1 생활권 한옥마을 조성지 등 세종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시청을 찾아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세종시는 시 건축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규범 건축과장은“미래의 건축자산인 한옥 보급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편안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SK텔레콤이 전문 부동산 기획/개발 기업인 아시아디벨로퍼(회장 정바울)와 17일 오후 을지로 사옥에서 아파트에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하는 신개념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최초로 선보이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판교 백현동 내 한국식품연구원 단지에 조성될 1,226세대 규모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는 세대별로 거실 및 각 방에 총 5,500대의 음성인식 AI기기 ‘누구(NUGU)’를 배치하는 형태로 제공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구’는 음악을 들려주거나 일정을 확인해주는 기본 기능 외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과 연동돼 댁내 조명이나 난방, 가스차단기, 엘리베이터 호출 등 각종 편의 기능들을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스마트홈 아파트’가 완성되면 거주자가 모든 것을 직접 움직여서 손으로 조종하는 현재의 홈기기 이용 방식을 넘어서는 음성인식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준공 시점 기준 최신 버전의 ‘누구’를 설치하고 조명이나 난방, 도어폰, 가스차단기, 엘리베이터 호출 등 월패드로 사용하던 기능들을 스마트
(경기뉴스통신) 제주도 서귀포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로는 한라산, 천지연폭포, 새연교, 쇠소깍 등이 있다. 그 중 서귀포 올레시장은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수많은 유동 인구를 갖고 있다 보니 서귀포 올레시장은 신시가지와 중문단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파트와 호텔, 리조트, 오피스텔 등이 건축되고 분양되는 제주도 부동산의 핵심이다. 이 가운데 서귀포 올레시장에 수익형 및 생활형 숙박시설 DK빌이 새롭게 들어선다. DK빌은 올레시장의 활성화에 발맞춰 올레시장 바로 앞에 건설해 지역주민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입도민을 위한 신개념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도경의 양연식 대표는 “서귀포 출신, 제주도 원주민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쌓아 온 다양한 건축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DK빌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로 인해 지역주민 및 새로운 주거 공간을 필요로 하는 입도민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DK빌은 서귀포 올레시장 입구에 위치해 걸어서는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공영주차장 앞에 높이 39.8m로 서귀포에서 가장 높은 13층으로 지어진다. 지하 1층은 지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올해 지방도 공사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사현장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책임감리원과 현장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도 지방도사업 관계자 회의를 17일 도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1개소에 1,043억 원, 지방도 21개소에 603억 원 등 총 32개소에 1,646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상반기 중 66%이상의 자금을 집행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도는 건설사업장 임금체불을 방지와 다가오는 해빙기를 대비한 재해예방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공사현장 관리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1위를 달성한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지방자치단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도로건설 관계자들은 반부패 청렴 결의와 신속·성실한 시공, 부실공사 방지를 다짐했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나라 안팎으로 어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2월 17일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김대호 교통건설국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 안건은 염포운동장 조성사업,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조성공사, 못안공원 조성사업 등 12건이다. 세부 내용은 토지 50건, 지장물 267건 등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를 심의, 의결한다.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 시행자의 수용재결신청에 의하여 연간 2~3개월 간격으로 개최된다. 2016년에는 총 4회 열려, 32개 사업(토지 205필지 등 753건)에 대하여 수용재결을 완료하여, 사업시행자에게는 사업시행을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토지소유자 등에게는 정당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양자의 이해를 조절시켜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용재결 절차는 협의보상이 불가능한 물건에 대하여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 등을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면, ‘수용재결의 개시일’은 통상 재결일로부터 55일 이후가 된다. 한편, 울산시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차별화된 숙박체험 관광 육성을 위해 중구, 강화지역 역사·문화 관광지의 중저가 숙박시설을 전통 가옥스타일의 우수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지원 사업공모를 2월 20일부터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개별관광객 형태로 증가하고 있고 관광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숙박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인천의 역사 문화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중저가 숙박시설이나 게스트하우스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각종 토론회를 통하여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인천의 대표관광지인 중구와 강화도에서 시범적으로 중저가 숙박시설을 전통가옥 스타일의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인천 중저가 숙박시설 전통가옥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기간은 2월 20부터 4월 19일까지 2개월이며 지원금액은 공사금액의 50%로 2,000만원 한도이다. 올 해 사업규모는 시범적으로 5개소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중구, 강화지역에 위치하는 중저가 숙박시설이며 인천광역시 관광진흥조례에 의거한 중저가 숙박시설로 관광호텔 1 ~ 3 등급의 소규모 호텔들과 건축물용도가 일반숙박업으
(경기뉴스통신) 올림픽대로에서 여의도 중심 업무지구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여의상류IC 또는 여의하류IC를 이용해야만 한다. 하지만 출퇴근 러시아워에는 교통량 증가에 따라 대기행렬이 올림픽대로 한 차선을 차지하고 길게 늘어서 올림픽대로의 교통 정체를 일으킨다. 서울특별시는 올림픽대로(잠실→김포방향)에서 여의도 중심 업무지구로 접근하기 쉽도록 램프를 설치하는 ‘올림픽대로~여의도간 진입램프 설치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8년 11월에 완공한다고 밝혔다. ‘올림픽대로~여의도간 진입램프 설치공사’는 총 사업비 137억 원이 투입되며, 올림픽대로 하행선(김포방향) 여의교~서울교 구간에서 서울교 남단 노들길 진출램프로 이어지는 폭 6.4m, 연장 712.6m의 연결램프(교량)가 신설된다. 이를 위해 올림픽대로 1차로를 980m 이설하고, 서울교 남단 노들길 램프 1차로를 131.8m 확장한다. 올림픽대로에 램프가 연결되고 노들길 진출램프가 1차로 확장됨에 따라 여의상류IC 긴 대기열로 인한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는 좀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한강대교에서 여의상류IC까지 평균 통행속도가 현재 43.3㎞/h에서 54.1㎞/h로 25% 빨라진다. 시는 ‘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손해보험사 2016년 상반기 보험금청구,지급관련 소송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험사가 소송을 제기(원고)하여 선고 결과(선고외 제외), 전부승소율이 79.9%, 전부패소율은 12.5%로 보험사 승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롯데손해는 50.6%로 가장 낮은 승소율을 나타냈고 이어 MG손해가 57.9%의 낮은 승소율 나타내, 이들 보험사들은 보험금을 안주기 위해 무리하게 소송을 하거나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으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사가 보험금청구 지급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하여 선고 결과를 보면 업계평균은 79.9%로 전부승소율은 삼성화재가 10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메리츠화재가 92.3%로 높았다. 반면 롯데손해는 50.6%로 가장 낮았고 이어 MG손해가 57.9%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은 막강한 자본력과 정보력으로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하면 소송을 제기해 금융감독원 민원통계와 분쟁조정 대상에서도 제외시키고, 어려움에 빠진 소비자를 법정에 세워 소송을 통해 보험금 지급 협상에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해 소송을 남발
(경기뉴스통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 http://www.lh.or.kr)는 해빙기 대비 전국 319개 관할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LH의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으로서 예방형 안전관리 활동 강화차원에서,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기간과 연계하여 2017.2.20∼2017.3.24까지 5주간 시행된다. 아울러 건설 품질 확보를 위한 품질 점검 또한 병행될 예정이다. 해빙기에는 지반동결 및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LH는 이번 점검에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부, 장대옹벽 이상 유무, 붕괴사고 위험성이 높은 흙막이·가시설 설치 적성성 등 안전대책 수립·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 사각지대 발굴·제거를 위해 교량, 지하차도 등의 구조물공사 및 공사장 주변 관리(지반침하,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배수계획 및 붕괴위험 계측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등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실태점검과 사고예방을 위한 관련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해빙기대비
(경기뉴스통신) 도로의 상공 및 지하 공간 개발을 본격화할 기반을 다진다. 도로공간을 활용한 창의적 도시 디자인,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지고, 도로 상부와 하부에는 다양한 건축물도 들어설 전망이다. 이러한 사업에 국가 뿐만 아니라 민간도 개발하는 것이 허용되어 새롭게 만들어지는 공간들이 보다 참신하고 다채롭게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도로 공간은 사실상 공공에게만 개발이 허용되고 민간의 개발은 제한되어 공공의 영역으로만 여겨져 왔다. 그러나 앞으로 도로 상공과 하부 공간에 민간이 문화·상업 시설 등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도로에 관한 규제를 일괄적으로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규제 개혁을 통해 도시·건축 분야의 창의성이 증진되고, 도시경쟁력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 과정에서 관련 산업이 창조적 디자인 산업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신산업 지원, 미래 통일 대비 재원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월 16일(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개최한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 장관회의에서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
(경기뉴스통신) 최근 일산 땅꺼짐 현상, 시흥 배곧신도시 거푸집 붕괴 사고 등 건설 현장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여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설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민·관 합동 협의체인 「중앙 건설안전협의회」를 17일(금) 건설회관에서 발족했다고 밝혔다. 건설사고 예방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중앙 건설안전협의회(이하, 중앙 협의회)는 회장인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국민안전처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의 당연직 위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국토부 산하 발주청 및 업계, 학계가 포함된 민간 위촉직 위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중앙 협의회 회장을 맡은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은 “건설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보다는 기존의 제도가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차원에서 각 건설주체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안전 제도의 취지와 내용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도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중앙 협의회의 구축 취지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