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시장,하은호)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의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 차등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군포시 관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경우에 신청 가능하고, 11월 11일부터 ∼ 12월 6일까지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 도시농업팀(군포시 군포로 531)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군포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 기간에만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기에 기간 내 신청이 필수'라며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022년 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상북도 울진군의 산림 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KT&G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섰다. KT&G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진군 북면 해안생태 탐방로 인근 공유림에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밀원수 6,000그루를 식재해 2ha(약 6,000평) 규모의 '상상의 숲'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KT&G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7일 해당 '상상의 숲'을 찾아 울진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산불피해 복구에 힘썼다. 이번 '상상의 숲'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KT&G는 앞서 강원도 대관령과 경북 봉화군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며 "이번 상상의 숲 조성 활동이 산불로 훼손된 울진군 산림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지난 7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윤희성 행장과 김성민 육군 제5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부대 방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은이 지난 2012년부터 12년째 펼치고 있는 '1사 1병영' 자매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격오지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 및 장병 위문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희성 은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격오지 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용사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SPC그룹은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SPC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150가구에 연탄 3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2025년 3월까지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입동이었던 7일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70여 가구에 연탄 2000장과 삼립호빵을 배달했다. 허희수 SPC 부사장,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서초구 전원마을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난다. 이날 전원마을 주민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한 SPC 임직원들에게 어묵탕을 끓여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 겨울 강한 한파가 예상된다는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SPC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20년부터 5년째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만 장의 연탄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김치·양념류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유통전문판매업소 등 360개소를 집중수사 한다. 올해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농작물 작황이 타격을 받으면서 배추, 무 등 김장철 주요품목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김장재료 원산지 위조나 품질·위생기준 미달 제품의 유통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점수사 대상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미등록·미신고 제조·가공·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판매 ▲식품 등의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않고 식품 제조·가공업을 하거나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식품 등의 표시사항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 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홍기원 국회의원이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한,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위성락 국회의원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 마상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김현욱 세종연구소 소장, 레이프 에릭 이슬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미치시타 나루시게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가 참석해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의 주제로 국제 정세 및 안보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평화 안보 중심도시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했다. 세션 2에는 경희권 산업연구원 신산업실 연구위원,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김정호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서광석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석해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주제로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기술 등의 협력 강화를 통한 한미 경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7일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LnG(Leading&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160명에게 총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성근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과 LnG 장학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스공사는 전국 1,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33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미래세대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스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가스공사의 LnG 장학 사업이 무한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월 29일부터 한 주간 안전문화 확산 축제의 현장이었다.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이후송),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형석)와 함께 합동 안전 페스티벌을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주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상생업체 등 민-관-공이 함께 참여하며 2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10월 29일, 과천 바로마켓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과천 바로마켓은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주관해 지역주민 일 평균 8천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산물 직거래장터이다. 바로마켓 초입부에 8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과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 맞춤형 운동 처방, 안전문화 홍보, 룰렛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2일에는 서울경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체험 부스 운영, 고용노동부 '4대 금지 캠페인' 홍보를 시행했다. 동시에 초대형 전광판 비전127을 활용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행된 청년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청년위원 4명을 비롯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과천시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자립 기반 마련 등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약 8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29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 창업펀드 조성사업과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청년위원들은 실질적인 취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모의 면접 프로그램, 청년들이 지정타 입주 기업의 취업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기업박람회 등의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 제안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정부과천청사 유휴지)을 활용한 야외 결혼식 장소 제공 등과 같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지정 거리를 기존 50m에서 100m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남동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12월 2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지정 거리를 기존 50m에서 100m로 확대하는 내용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유예 규정 등이다.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100m 확대는 인천지역 지자체 중 서구, 중구, 미추홀구에 이어 네 번째 사례이다. 더불어 구는 기존 담배소매인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영업소에서 폐업 후 동일한 위치에서 5년 내 신규 지정받는 소매인은 기존 거리 규정인 50m로 적용을 받는 유예 규정을 뒀다. 구는 이번 개정을 통해 편의점 등 소매업소 간 과당 경쟁을 완화해 그동안 경쟁으로 인해 급감했던 매출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매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 공간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1억 3100만 원을 확보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야외 공간에 참여형 정원, 산책로, 보행데크 등으로 구성된 산림복지 나눔숲(840㎡)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도심 생활권 숲을 활용해 시민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수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도심에 조성된 숲을 산책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재산세 감면과 관련한 과세자료 정비를 추진해 세수 누수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공단 내 공장용 건축물, 지식산업센터, 임대주택 등 65개 유형의 재산세 감면 대상을 점검하고, 이를 포함해 약 1만 개의 토지 필지를 대상으로 감면 요건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정확하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해 감면 요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수익사업 용도로 이용되는 재산에 대해서는 감면 세액을 환수함으로써 조세형평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근 시는 재산세 감면 세액 추징 사례로 ▲벤처기업 집적시설에 대한 지정이 취소됐음에도 감면된 건에 대해 2억 6천2백만 원을 환수했으며 ▲당초 시화공단에 공장을 신축하는 요건으로 감면됐으나 3년 내 신축하지 않아 1천만 원을 환수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용도로 감면됐으나 수익사업 용도인 휴게음식점으로 이용된 건축물에 대해 460만 원을 환수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재산세 납부 비율이 97.5% 이상을 기록하는 것은 시흥시민의 성숙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이번 자료 정비를 통해 세수가 누수되지 않도록 하는 동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6일(현지시간)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ope)' 프로젝트로 혁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시상식으로,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며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도시와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 기술인 드론 등을 활용해 지역과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신 기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에 앞서 이날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주최자인 라몬 로카 피라바르셀로나 회장을 만나 내년에는 좋은 원천기술을 가진 성남 기업들을 더 많이 참여시켜 성남관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시장은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1월 21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 진행될 김장 체험과 김치 구매의 사전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는 국내산 고랭지 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담가진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김장 체험과 김치 구매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 체험 참가비는 절임 배추 20㎏, 양념 8㎏ 기준 10만 원이며, 참가자에게 앞치마와 머릿수건 등 위생용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김장 체험 후 추가 비용 없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 김장을 체험하지 않고 구매만 희망하는 경우 10㎏당 6만 원에, 최대 20㎏까지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는 김장 체험 외에도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가 운영하는 떡메치기, 인삼차 시음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천구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직접 재배한 총각무로 담근 총각김치도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김장에 필요한 채소 등 재료 준비와 뒷정리 걱정 없이 편하게 김치를 담그실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경찰, 유관기관, 상담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페이크 피해예방 포럼 및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와 기술적 대응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피해 학생과 피해 교직원에 대한 즉각적 지원,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관계기관와의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방향 및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