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과 라비타는 7월 2일(월)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관장실에서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울산문화예술회관 근처에 위치한 맞춤정장 전문 지역상점인 라비타의 요청으로 홍보.마케팅 활동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누리집과 문예정보지 등에 협약점으로 라비타를 소개.홍보하며, 라비타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에게 정상가의 10~20% 할인된 제휴금액으로 제공하고, 회관 문예정보지와 공연 홍보물을 매장에 비치하는 등 문화예술회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관 유료회원의 혜택을 늘리고 아울러 지역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홍보채널 다양화 및 유료회원 확충을 위해 지역 내 업체들과의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 3분기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7월 2일부터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사이트를 통해 경영안정자금 내 일반자금의 분기 배정분 600억원과 지난 4월에 조기 소진된 구조고도화자금 내 기계·공장자금 추가 지원분 150억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이자차액보전사업인 경영안정자금과 기금융자사업인 구조고도화자금으로 구분된다. 경영안정자금이란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저리에 융통할 수 있도록 은행 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30억원 한도 이내에서 0.3% ~ 3.0%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분기별로 접수하는 일반자금과 연중 수시로 접수하는 목적자금으로 구분되며, 일반자금이 업종별 요건만 충족되면 지원받을 수 있고, 목적자금은 고성장, 고용창출, 수출자금 등으로 업종별 요건에 총 6개로 나뉘는 자금별 세부 지원요건을 충족해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청기업에서 지원내용을 면밀히 살핀 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사전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조고도화자금이란 중소기업육성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불로2지구 토지구획정리업」에 대하여, 사업지구 내 존치하고 있는 지장물에 대하여, 손실보상협의를 실시하고, 년 내 기반시설공사를 착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로2지구」는 1998년 6월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최초 지정되었으나, 군보심의 지연으로 장기 간 사업이 보류 되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2013년 7월에 군보심의 조건부 가결로 이후, 토지이용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2018년 3월 사업시행(변경)인가 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사업지구 내에는 공장, 주택, 분묘 등 지장물이 존치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현장조사 및 감정평가를 실시·완료하고, 7월부터는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보상협의를 거쳐 손실보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소 될 수 있도록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조성공사를 금년 하반기에 착공 하여, 2020년 12월까지 공사 완공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로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지장물 보상업무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평동산단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광주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중인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의 일부용지를 7월1일부터 조기 공급한다고 밝혔다. 조기 공급 대상은 평동천 왼쪽의 산업용지 12개 필지 10만3057㎡로, 조속히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당초 사업 준공예정인 2019년 6월보다 1년 앞당겨 공급키로 결정했다. 우선 공급필지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현재 분양위탁 대행사인 광주도시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토지사용승락서를 발급받아 공장설립을 위한 인허가를 득한 후에 빠르면 오는 9월께부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주도시공사에서는 평동3차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70만8654㎡, 141필지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분양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분양가격은 31만6949원/㎡(104만7765원/평)이다. 아울러 평동3차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 1만5623㎡, 20필지와 주거용지 7898㎡, 27필지는 10월중 공고를 거쳐 분양할 계획이다 평동3차 산업단지는 무안광주 고속도로, 국지도49호선 등 도로와 철도에 접근하기 쉬운 교통여건과 평동 1·2산업단지와 연접해
(경기뉴스통신) KOTRA는 가 전분기 대비 0.3p 상승한 59.6으로 나타나 3분기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미국발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와 일부 신흥국가의 외환.금융 불안 상황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지수가 하락한 지역이 많았으나 전체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동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했는데, 특히 CIS(81.3)지역이 이전 분기 대비 22.0p 증가하여 수출전망지수가 가장 높고 일본(60.2)·아대양주(62.5) 지역도 각각 16.7p, 12.4p 증가하여 전분기 보다 더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중남미(59.6)와 유럽(68.0)은 전분기 대비 하락(각각 19.9p, 3.2p)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동아(45.0) 지역의 경우 전분기 대비 12.6p나 하락하며 6분기 만에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3분기 수출 전망이 어두워 보인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식품류·자동차부품·섬유류 및 일반기계에 대한 수출 전망이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 재생계획을 마무리 짓고, 7월 2일 재생사업지구 지정.고시를 통해 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염색산단은 198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로 그동안 대구 섬유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었으나, 준공된 지 40년이 경과하여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 건축물 중 56.7%가 2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이어서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구시는 2015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제3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염색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근로.정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업단지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고민해 왔다. 올해 2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재생사업의 타당성 평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고, 4 ~ 5월에는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침에 따라 7월 2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재생사업지구 지정 시 해당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자동으로 지정되나, 대구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기업체의 불편을 최소화 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5월호를 발표하였다. 2018년 5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706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8.6% 급증했다. 전체 법인 중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06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47개, IT융합 344개, 금융업 277개, 콘텐츠 133개,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101개, 관광.MICE 72개, 도심제조업 62개, 숙박 및 음식점업 57개, 그 외 기타산업 707개가 창업되었다. 산업별로 봤을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소매업, 비즈니스서비스업, IT융합, 금융업 등 4개 산업의 법인 창업이 증가했다. 특히 올 들어 4월까지는 부진했던 관광.MICE와 숙박 및 음식점업은 대폭 증가했다. 관광.MICE(71.4%), 숙박 및 음식점업(54.1%)은 50%가 넘는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34.7%), IT융합(20.7%), 도소매업(11.6%), 콘텐츠(9.9%), 비즈니스서비스업(5.8%) 등도 증가하였다. 관광.MICE 산업은 국내 여행사업, 일반 및 국외 여행사업,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이
(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는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2018년도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여, ① ’18년 본예산(5월) 및 추경예산(1개월) 집행실적, ② 부처ㆍ기관별 재정효율화 방안 ③ 핵심사업평가 1분기 점검결과 등을 논의하였다. 김 차관은 최근 우리 경제는 투자 소비는 일부 조정을 받았으나, 광공업 생산 호조 지속으로 전반적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언급하였다. 다만, 고용여건이 지속적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임을 우려하였다. 청년의 경우 고용률이 하락(△0.3%p)하고, 실업률은 3개월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어려운 고용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본예산과 더불어 추경예산도 신속하고 내실있게 집행하여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추경예산 집행실적은 6.27일 기준 총 3.78조원 중 1.69조원(44.6%) 집행하여 6월 계획(1.65조원) 대비 1.0%p(0.04조원) 초과 달성하였다. 이에 김 차관은 중소ㆍ중견기업, 청년, 고용위기지역 주민 등이 해당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7월까지 추경예산의 70%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국비 35억7000만원을 확보해 총 79억6000만원을 하반기 청년일자리 사업에 추가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정부 추경을 통해 반영됐으며, 지역 실정에 맞춰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7월부터 ▲청년드림사업 ▲청년창업&청년취업 win-win프로젝트 ▲청년문화기획 일자리 시범사업 ▲마을기업 청년취업 지원사업 ▲공유재산활용 사회실험 청년창업 지원사업 ▲전통시장과 청년의 만남, Hellow말바우 프로젝트(북구) ▲전통시장 상권 청년창업 지원사업(광산구) ▲청년창업 허브 조성사업(동구)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지자체 일자리시책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드림 사업에 41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청년드림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문화분야 기업.단체에 취업하는 청년지원을 위한 ‘청년문화기획 일자리 시범사업’에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신규사업으로 유망 청년창업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청년취업 win-win 프로젝트에 13억5000만원, 관내 마을기업이 청년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태국(방콕), 캄보디아(프롬펜)에 11개 대전지역 벤처.중소기업을 파견해 계약추진 770만8000달러(84억 원), 수출상담 110건 2217만3000달러(243억 원)의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롬펜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 사업에는 ㈜스킨리더, ㈜아미셀, ㈜뷰리클, ㈜타임시스템 등 화장품 업체를 비롯한 ㈜에스디코리아, ㈜바이오뉴트리젠, ㈜샤인광학, ㈜대청에프엔씨, ㈜퓨어시스, ㈜이지텍, 아로마 샤워헤드 제조사 케이엔텍 등 우수한 소비재 제품을 생산하는 11개의 벤처중소기업이 시장개척단으로 참가했다. 태국 방콕 시장에서 개척단은 그동안 대전시가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해외바이어와 쌓은 신뢰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참여 기업들의 호응은 물론 기업인들이 수출 시장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전시는 태국이 지리적 특성상 주변 국가 라오스, 미얀마, 말레시아, 캄보디아 등의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이번에 발굴한 바이어를
(경기뉴스통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6월 28일(목) 부산·경남 지역 7개의 조선기자재업체 대표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 소재의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한 하도급거래질서 구축을 위한 그 동안의 제도적인 노력과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올해 7월 시행 예정인 하도급법 시행령을 설명하며, 시행 이후 중소기업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하도급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원가가 상승할 경우 수급사업자가 원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증액요청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하도급법 위반 사건처리에서 보다 더 중요한 사건 유형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상대적으로 처리가 쉬운 서면미교부나 대금 미지급 행위보다도, 처리가 쉽지 않으나 중요도가 높은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행위, 부당 감액 행위 등을 끈질기고 치밀하게 조사해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신고가 잦은 사업자에 대해서, 해당 신고 건들을 본부로 이관한 후 직권조사를 통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적극 고려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바쁜 일정
(경기뉴스통신) ‘2018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의 후속 조치로 국민 금융편익을 제고하기 위한 「자동차사고後 예상보험료 안내서비스」추진한다 자동차 사고시 보험료 인상수준을 보험사가 록 하여 보험처리 여부 등을 소비자가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내서비스는 보험처리를 할 경우 보험료 인상수준(향후 3년간)과 보험처리를 하지 않을 때의 보험료 수준을 비교하여 제공한다. 소비자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보험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자동차사고後 예상보험료 안내서비스」이용 가능하다. 다만, 예상보험료 인상수준은 최초 조회 이후 다소 변동 될 수 있어 실제 갱신보험료와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정확한 자동차 갱신보험료는 보험협회의「보험다모아」에서 간편하게 확인(보험만기 30일 이내) 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설계사 상담원 등 보험회사를 통해서도 직접 안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올해 4월부터 시행한「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을 514명 가입 목표로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4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일하는 생계수급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20%(334,421원) 이상인 만15세~ 34세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본인저축부담금 없이 매월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에서 10만원이 공제되어 통장에 자동적립되고 추가로 본인소득에 따라 장려금(최대 485,000원)을 정부에서 3년간 지원한다. 다만, 근로소득장려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 및 자립에 활용하여야 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3년동안 본인의 저축없이 적립금이 쌓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3년동안 꾸준한 근로나 사업활동을 하면서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탈수급을 하면 최대 2,106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조사를 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대기업유통업체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납품, 입점 등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제9회 지역 우수상품 품평회’를 6월 27일(수)오후 2시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주관하는 이번 품평회는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백화점, 대형마트 관계자에게 선보임으로써 향후 지역의 우수한 상품의 판매를 증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2013년 8월 동아쇼핑센터에서 처음 개최된 후 9번째 열리는 이번 품평회에는 공모를 통하여 모집한 90여개의 업체 중 제품의 우수성, 입점 가능성, 인지도 등 신청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총 4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김치, 발효식초, 가루된장 등 식품과 에코백, 애견용품, 유아용 식기, 수제도마 등 다양한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신세계백화점 바이어를 비롯한 지역 대기업유통업체 관계자 20여명이 현장 컨설팅 및 상품을 평가하고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참여기업의 여건을 고려하여 입점, 납품, 기획전 등 다양한 형태로 대기업유통업체에 판매기회를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추세에도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약 22만 7천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감축량을 배출권 거래소를 통해 판매하면, 약 48억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셈이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업체들에 대해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부분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의 배출권거래제 적용을 받는 업체는 부산시를 포함 전국 600개 업체가 해당된다. 부산시의 온실가스 감축 방법은 다양하게 전개돼 왔다. 이번 성과는 매립장, 소각장, 하수처리장, 정수장,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등 26개소 환경기초시설에서 적극적인 감축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폐열을 이용한 발전시설 가동, 연료전환(LNG→스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1차 계획기간내 감축한 22만 7천톤 중 11만 7천여톤은 2018년도로 이월해 배출권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