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공공건축가와 마을건축가 구성이 국내외 건축사 자격소지자와 교수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어 현장경험이 풍부한 건축·도시 관련 기술사의 참여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대두됐다. 서울시는 공공건축 사업을 중심으로 역량 있는 건축가를 설계 및 자문에 참여시켜 공공건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장소를 중심으로 직접 공간을 발굴·기획해 주민 친화형 공간 복지와 공간 개선을 담당하는 마을건축가 제도도 도입·운영 중에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지난 11월 8일 열린 ‘2019년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건축가와 마을건축가의 중복 위촉 문제를 지적하면서 “서울시 공공건축가와 마을건축가 응모자격에 따르면, 국내외 건축사와 건축·도시·조경전공 부교수 이상 뿐만 아니라 건축·도시 관련 기술사가 자격요건에 포함되어 있는데, 현재 기술사 위촉 비율을 보면 공공건축가는 0%, 마을건축가는 0.01%에 불과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구체적으로 공공건축가의 경우, 전체 248명 중 국내외건축사 245명, 건축사 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16일 성북구 소재 성일교회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성북 한마음봉사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비영리법인 성북 한마음봉사회가 매년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으로 마련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김치를 담가서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는 300여 개의 상자를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희 국회의원, 최근용 성북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성북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춘례 의원은 성북 한마음 봉사회의 초대 회장으로서 올해 19년째 김장 나누기 행사를 이끌어 왔고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역시 주관하며 오랫동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행사를 마친 후, 김춘례 의원은 “추운 겨울일수록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데, 이번에 전달된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지만, 기존 봉사자들의 연령은 점차 높아지고 젊은 봉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해 아쉽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봉사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영 의원은 지난 14일일에 진행된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운영 중인 한강수상택시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한강 수상택시는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의 하나로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시가 민간투자를 포함해 38억원을 투입했고 ‘세월호’ 선사였던 청해진해운과 20년 독점계약을 체결해 2007년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운행을 중단했다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로 운영사가 바뀌면서 2016년 10월부터 재 운항되고 있다. 김경영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한강 수상택시가 9척이지만 이는 2016년 한강사업본부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체결한 한강수상관광 콜택시 운영사업 협약서의 수상택시 운영대수인 10척보다 모자란 수”며 “계약 체결 이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에 운행대수 충족이행을 요구했으나 신규로 제조 중에 있다는 답변만 받고 있다”며 운영 협약 실행에 있어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한강사업본부를 지적했다. 특히 김경영 의원은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됐지만 2016년부터 한강수상택시 운영을 승계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현재 부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제290회 교육위원회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감 중점사업으로 시작된 악기나눔사업이 ‘1학생 1악기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업으로 전락되고 말았다”며 “광고비와 수리·배송비 등을 포함해 지난 2개월 간 총 6억 2천만원이라는 예산이 쓰였으나 실제 학생들에게 나눠준 악기는 총 886개에 불과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교육감에 질책했다. ‘악기나눔’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민과 학교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악기와 유휴악기를 수리해 학생들에게 재기증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광고비와 수리·배송비 등을 예산으로 편성해 집행했다. 김 의원은 “악기나눔사업 광고비 약 4.5억원, 수리·배송비 1.5억원, 낙원상가 악기나눔접수처 임대료까지 총 6.2억원이 두 달 짜리 교육감 중점사업에 소요됐다”며 “6억 2천만원이면 바이올린의 경우 약 4,133대를 구매할 수 있고 기타는 약 3,100대를 구매할 수 있는 예산규모인데 예산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새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떨어진다”고 일갈했다. 또한 “본래
(경기뉴스통신) 문화비축기지에서는 ‘2019 문화비축기지 지구협력 네트워크’를 오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 ‘지구협력 네트워크’는 해외 문화교류와 국내외 아티스트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문화비축기지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총 6일간, 국내외 기획자·예술가들이 제안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그램들을 실현하고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글로벌 위크’, ‘도시와 삶을 바꾸는 문화공간’을 주제로 미국 아이파크 재단과 함께하는 국제포럼, 해외 청년예술단체 아트 인큐베이터의 전시·공연·세미나가 있는 음악 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한다. ‘글로벌 위크’는 공모로 선정된 12명의 국내외 기획자·예술가가 진행하는 시민 참여형 워크숍부터, 문화비축기지 역사를 살펴보는 세미나, 사운드, 무용, 재즈를 망라하는 장르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프로그램들이 소개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간 교류 및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탄생의 기원에 관한 신화를 소재로 한 무용 공연인 이가은의 ‘무더니즘_#.잃어버린 신화’, 문화비축기지 공간의 특수성을 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 방문요양기관에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를 도입한다. 방문요양의 품질과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에도 나선다는 목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데이케어센터와 노인의료복지시설에도 ‘서울형 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는 어르신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 및 재무건전성 등 좋은 돌봄을 위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장기요양기관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형 인증을 받은 방문요양기관에는 서울시 인증마크가 부착되며 기관별로 연 최대 1,6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지원한다. 방문요양 서비스는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다. 시 장기요양급여 이용자의 57%가 이용할 정도로 어르신 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만큼 방문요양 서비스의 품질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낮은 진입문턱으로 소규모 영세기관이 난립하면서 과다 경쟁이 발생해 서비스 품질보다는 ‘투입비용 최소화’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첫 걸음으로 한국환경보건학회, 환경재단과 함께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세플라스틱 위협,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비롯해 물, 어류, 식품 등 다양한 환경과 식품에 대해 국내외 미세플라스틱 분석법과 동향, 사례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심원준 소장의 ‘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 오염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고려대 권정환 교수가 ‘미세플라스틱을 통한 유기오염물질의 생물로의 전이’, 서울시립대 김현욱 교수가 ‘미세플라스틱 이슈 및 관리, 분석 문제점’ 등 생물 영향과 분석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분석 사례로 국립환경과학원 박태진 연구관이 ‘담수 및 담수 서식 어류 중 미세플라스틱 분포 특성’을, 고려대 박희진 연구원이 ‘국내외 하수처리시설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전국 규모의 스크리닝’ 결과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정재학 소장이 ‘물, 식품, 화장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 환경 민관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내복 등을 착용한 따뜻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온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덕수궁길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다가온 온맵시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온 서울’은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이라는 뜻으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대표적인 겨울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주최로 2015년부터 해마다 ‘온맵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맵시로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난방비도 아끼고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이다. ‘온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과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해 건강과 패션을 모두 고려한 옷차림이다. 간단한 습관 변화로 기후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이다. ‘다가온 온맵시 나눔바자회’에서는 내복, 방한용품, 겨울 잡화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서울에너지복지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내놓은 맞춤형 주택 브랜드인 ‘청신호’ 1호인 정릉동 행복주택을 360° VR로 미리 만나볼까? VR 헤드셋을 쓰면 3D 화면을 통해 1인가구를 위해 빌트인 가구가 적용된 일체형 주택, 신혼부부의 특성을 고려한 수납공간이 반영된 주택 내부가 펼쳐진다. 또,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과 옥상정원에 마련된 텃밭까지 실제 주택에 들어간 것처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SH공사는 청신호 1호 주택인 정릉동 행복주택의 준공을 앞두고 ‘청신호 페스티벌’을 20일 오후 3시~오후 6시 홍대입구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신호 주택의 대상자인 신혼부부와 청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해 ‘청신호 주택’을 미리 체험하고 주거를 화두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청신호주택 VR 전시체험관’이 운영되고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콘퍼런스’가 열린다. 우선, VR체험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정릉동 행복주택’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청신호 단위세대 특화평면과 커뮤니티 공간을 360° 카메라 기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성황리에 마쳤던 ‘도시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서 서울시-문화재청-한국역사연구회가 함께하는 ‘역사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를 두 번째로 개최한다. 첫 번째로 지난 15일 열렸던 ‘도시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바람직한 광화문광장의 변화방향에 대해서 보다 세부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기존건물 및 주변도로와의 연계활용, 휴먼스케일에 맞는 공간기획, 보행중심 등 지역 활성화 촉진을 위한 개선방향과 더불어, 양보·합의·포용 등에 기반을 둔 합리적인 계획 마련해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계기로 삼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두 번째 역사분야 토론회는 11월 21일 오후 3시 포스트 타워에서 개최하며 논의주제는 ‘광화문광장의 역사적 위상과 월대’이다. 이번 역사분야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주장했던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역사복원 필요성, 역사복원 시점 등 주요쟁점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바람직한 추진방향 등에 대해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2차 토론회, 인접지역 5개동 현장소통, 도시분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근린공원에서 서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재생 축제 ‘2019 다시 쓰는 영등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주체인 소공인, 문화예술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영등포·경인로 지역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19 다시 쓰는 영등포’의 축제명은 ‘지우고 새로 쓰는 도시가 아닌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수고 다시 세워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어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과 공존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과 꿈이 어우러져 활력있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의지가 담긴 축제이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낙후된 서남권의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지정된 곳으로 지역 뿌리산업인 기계금속제조업의 산업활성화를 위해 ‘산업혁신앵커공간조성’, 문화거점조성 위한 ‘대선제분 산업유산보 보전형 재생’, 일자리 창출 위한 ‘ 직주근접형의 저렴한 업무공간
(경기뉴스통신) 1인 가구가 늘어가는 현실에서 상속인이 없거나 상속인과 사실상 단절 상태로 사는 분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법률적으로 문제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무연고자가 본인의 재산에 대해 사전 의사표시 없이 사망할 경우 본인의 재산은 원칙적으로 국가로 귀속된다. 문제는 본인의 재산이 국가로 귀속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 미리 재산 처리 방향에 대한 유언장을 작성해야 하지만, 유언의 엄격한 요식성 때문에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가장 간단한 자필증서 방식은 사후에 법원에 유언장 검인 신청을 해야 하는 절차상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고 많이 알려진 사전 공증방식은 증인 2명을 대동해서 공증사무실에 방문하는 등 소액 상속재산을 대상으로 하기는 비효율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반면 유언 의사표시 없이 사망할 경우 법원이 선임한 상속재산 관리인이 상속재산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 선임을 위한 신청절차가 복잡해서 망인의 지인들이 상속재산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KEB하나은행,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20일 서울복지타운에서‘유언대용신탁 활용 기부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와 중소기업간 공동 브랜딩한 제품을 오는 20일 부터 12월1일까지 1이틀간 서울 마포구 홍대인근에 위치한 아트아치 갤러리에서‘아이서울유파트너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실시한 ‘아이서울유 파트너스 협업 프로젝트’는 시민브랜드인 아이서울유와 파트너스 기업과 협업해 아이서울유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생산해 협업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기업에게는 수익을 올리는 서울시와 중소기업간 상생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9.7월 아이서울유파트너스 공개 모집결과, 50개 기업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를 거쳐 2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총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의 브랜드 자문 및 코칭을 통해 협업 제품이 개발됐다. ‘아이서울유파트너스 팝업스토어’는 방문하는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에게 공동 브랜딩한 제품을 통해 적용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이서울유의 정체성을 담아 친환경적·공익적 가치를 담은 ‘착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진행된 을지로위원회 상생 꽃 달기 행사에 참석했다. 본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9월‘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기념하고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 위치한 신문고 현황판의 꽃 달기를 통해 본 조례의 성과를 기록하고자 진행됐다. 상생 꽃 달기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권미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민생실천위원장으로써 당연히 제정해야 했던 공무직 조례 덕분에 뜻밖의 행사에 초대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서울시 공무직 조례 제정이 국회의 법제화까지 이어지기를 응원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직의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봉양순 위원장은 “차별의 세상을 넘어 사람이 주인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민생실천위원회의 원래 출범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 활동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0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현재 실시되고 있는 무상급식이 자치구 재정자립도와 학생 수 비율을 고려해 분담률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채유미 의원에 따르면 친환경무상급식이 2021년까지 모든 학교에 전면 확대 되지만 각 자치구별 재정자립도와 학생 수 비율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예산이 지원되고 있으며 중·고교 급식단가가 초등보다 높아도 인건비 등의 비율이 높아 실제 식재료비가 적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급식예산 분담비율을 재조정하고 무상급식비에서 식재료비와 인건비·운영비를 분리해 달라고 조희연 교육감에게 요청했다. 조희연 교육감은“자치구별로 재정자립도가 어려운 곳도 있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있는 것은 알고 있으며 급식비의 인건비 부분은 내부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박원순 시장을 상대로 이어진 질의에서 채유미 의원은 교육청의 질의에 이어 무상급식비 분담비율 재조정 요청과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채유미 의원은“2018년부터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사업을 운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