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가상 및 증강 현실 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인 ‘NRP’ 4기 기업들의 성과발표회인 ‘NRP 4기 데모데이’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NRP 4기로 선발된 후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27개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단계, 상용화 단계, 킬러콘텐츠 단계 등 3개 단계별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진행성과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투자사를 비롯한 플랫폼 유통사, 바이어 전문기관 등 국내외 업계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27개 참가기업들의 프로젝트 진행성과를 평가하며 후속지원 및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27개팀의 성과발표 이후에는 최신 디바이스와 플랫폼, 신산업 등 VR/AR 업계의 5가지 트랜드에 대해 소개하는 특별세션도 마련된다. 특별세션에서는 국내외 5개 선도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VR/AR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VR 글래스’를 비롯한 신 디바이스, 5G 네트워크 기반 기술, 의료 및 자동차 등 신성장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V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2,884명의 명단을 20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게재된 이들은 개인 2,294명, 법인 590개로 체납액은 개인 1,054억원, 법인 408억원 등 총 1,462억원의 세금을 체납했다. 도는 체납자 명단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11조에 따라 지난 3월 체납자 3,431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 6개월 간 소명자료제출 기간을 줬다. 소명 기간 동안 748명이 93억원의 세금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이들은 해당 기간 동안에도 납부하지 않은 이들이다. 공개된 명단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용인에 위치한 코레드하우징으로 지방소득세 등 38건, 67억원을 체납했다. 개인 최다 체납자는 성남시에 사는 김한기씨로 담배소비세 추징분 등 3건, 27억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는 물론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 가택수색, 강제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고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들이 도내 취약계층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기술학교 특수용접, 전기에너지 등 2개 학과 교육생들은 양평군과 화성시 지역의 낙후된 시설들을 찾아 그동안 학습한 솜씨를 발휘해 보수·개선 작업을 벌였다. 우선 지난 13일부터 14일 전기에너지 학과 교육생 4명과 교사 1명 등 5명은 양평군 서종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올해 3월부터 약 8개월간 학습과정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 노후 콘센트, 전등, 차단기 등을 교체하고 보수했다. 이어 18~19일에는 특수용접 학과 학생 6명과 교사 3명이 화성시 제부도 서신면의 한 농촌을 찾아 노후된 경운기 등 농기계를 용접하고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그동안 배운 기술을 좋은 일에 발휘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많이 참석해 재능 기부를 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이철 경기도기술학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연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별 인원은 지방행재정 2명, 안전 1명, 도시 및 지역정책 2명, 경제 2명, 교통정책 2명, 남북관계 1명, 규제정책 1명, 사회정책 및 조사통계 1명, 관광정책 1명 등 13명이다. 임용자격기준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본원 또는 북부연구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경기연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논문발표,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으로 연구역량을 대폭 강화해 경기도 및 의회, 31개 시·군 등 정책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도자문화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수급된 ㈜TS트릴리온, ㈜삼양식품 등 기업의 협찬물품을 공익적으로 사용하고 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게 치유적 효과가 높은 도자문화체험 나눔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3일 이천 성애원보육원을 시작으로 14일 광주 남서울너싱홈요양원, 15일 이천 해오름터보육원 및 여주 빛고운보육원, 그리고 19일 여주 우리노인요양원까지 모두 5개소에서 진행돼 어르신 및 아이들과 함께 도자체험을 진행하고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오는 30일에도 안성의 신생보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여주, 광주, 안성 등 지역 노약자 시설 어르신 100여명 및 아동 100여명이 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 흙놀이 체험을 했다. 물레체험, 핸드페인팅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도자체험은 직접 흙을 만지며 촉감을 느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및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아동들에게는 정서적 안정 및 지능발달에 도움을 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행한 2019년도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45과제 174세부과제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 금년도 시험연구사업 추진 결과 품종개발 분야에서는 벼, 콩,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버섯 등에서 32종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한 부분에 대한 심의를 받는다. 품종 출원, 등록이 완료되면 증식과정을 거쳐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찰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장류 및 두부용 콩, 갓이 쫄깃한 노랑느타리버섯, 화색이 우수한 장미, 고온기 생육이 좋은 절화국화, 선인장 등 화훼류는 농가의 수출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영농활용기술 107건과 스마트온실 빅데이터의 효율적 수집 및 관리, 외래퇴치어종 발효액비 제조기술 시범, 국산유기자원 활용을 위한 혼합유기질비료 공정규격 개정 정책제안 등 12건, 가지 유기재배 매뉴얼 등 농업인을 위한 자료발간 3건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결과평가회에서는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부 전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인 어울림 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의 학습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31개 시·군 성과 공유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 제3회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평생학습 골든벨’은 31개 시·군 관계자의 소통 강화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관련 지역 활동가와 학습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년 연속 평생학습 골든벨이 진행될수록 매년 점점 높은 호응도를 얻어, 올해 평생학습 골든벨 역시 벌써부터 참여 열기가 뜨겁다. 지난 제1회, 제2회 평생학습 골든벨 우승의 영광은 의왕시의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가 차지했으며 제3회 평생학습 골든벨의 우승의 주인공은 어느 시·군에서 탄생할지 귀추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게임기업 19개사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9’에 참가해 지난해 2,064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4467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행사장 내 ‘경기도관’을 마련하고 북미, 유럽,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매칭 및 통역 지원을 실시했다. 총 283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한 결과, 도내 19개 기업은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계약추진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캐럿게임즈는 ‘레트로봇’과 포텐독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웨이투빗’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을 개발한 뒤 블록체인 플랫폼에 연계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엔유소프트의 ‘삼국지무한대전’은 중화권 게임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19건의 상담을 통해 총 1121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으며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동남아의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셔인 ‘갓라이크 게임
(경기뉴스통신) “공공시설물을 많이 개방해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본격 개방된 경기도 공공시설을 3개월여 만에 35만4020명의 도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108일간의 이용실적인 점을 고려할 때, ‘1일 평균’ 3277여명에 달하는 도민이 공공시설물 개방의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도내 19개 기관의 공공시설물을 지난 7월22일 본격 개방한 이후 지난 6일까지 이용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35만4020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회의실·강당·체육시설 등을 직접 이용한 도민 30만1273명과 공공기관의 로비·야외광장 등 부대시설을 활용한 사업에 참여한 도민 5만2747명을 합친 수치다. 도는 공공시설물을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7월22일부터 도 및 공공기관 시설 개방 종합안내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용 가능한 공공기관 내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에 관한 자세한 안내가 담겨있어 사용목적에 맞는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는 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2개 시군에 걸쳐있는 아파트의 지방세 부과 및 징수권한 위임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안양시와 의왕시 경계지역 일대에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인 ‘포일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1,774세대 지방세 납세지가 의왕시로 일원화되면서 2개 지자체에 지방세를 각각 납부해야하는 등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납세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 등 3개 지자체는 지난 19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의왕시민 1774세대 세금납부 불편해소 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 부과·징수권한 위임 협약서’에 공동서명했다. 안양시 평촌동과 의왕시 포일동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포일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의 건축물 부지는 행정구역 상 의왕시 96.8%, 안양시 3.2%으로 나뉘어져 있다. 현행 지방세기본법상 각 기초자치단체가 해당 행정구역의 과세권을 가짐에 따라 1774세대 입주민들이 의왕시와 안양시의 지분만큼 취득세, 재산세 등을 각각 납부해야 하는 등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와 안양시, 의왕시는 일대 주민들의 납세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7월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 우리나라 주요 조림 수종 중 하나인 ‘낙엽송’ 묘목의 대량생산에 나선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해 현재 국내에서 용재수로 각광받고 있으나, 종자결실의 풍·흉 주기가 불규칙해 조림용 묘목 수급과 안정적인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6년 2월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연구과와 협력을 추진, 기술이전과 정기적인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조직배양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 기술은 종자로 묘목을 생산하는 기존의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인공씨앗인 체세포배를 만들어 식물체를 대량복제하는 방식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우수 개체를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낙엽송 미성숙배로부터 얻어진 체세포배를 6∼7개월 동안 실험실 배양과 야외적응 기간을 거쳐 낙엽송 조직배양묘를 생산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내년 3만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된 묘목은 양묘장에서 생육 후 오는 2021년부터 경기도내 도유림 등에 식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순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현재 종자생산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후 10년 만에 개최한 첫 대규모 투자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유럽 각국 대사관의 상무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대표, 한국 중화총상회 회장, 캐나다 주한상공회의소장,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회장,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부회장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 100여개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는 평택항 주변의 투자환경 변화, 제조·물류 중심의 포승 지구, 관광·유통 중심의 현덕지구 등의 투자 여건과 투자매력도 등 3개 분야 프리젠테이션과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올해 12월로 수도, 전기 등의 기반인프라가 완공되는 포승지구에 대한 조기 분양 마무리와 현덕지구에 대한 공개 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예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오후 일대일 기업면담에서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20여개 기업이 참석, 뜨거운 투자 열기를 보였다. 총 204만9,500여㎡에 달하는 포승지구는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충청북도,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 등 5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총 2조5,335억원을 투입해 화성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78.8km 구간의 ‘수도권 내륙선’이 구축될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은 물론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과 충청북도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등 6개 지자체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내륙선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지사는 “공정함, 균형적 발전이 정말 중요한 가치인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집중문제로 다른 지역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투자나 발전에서도 소외되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런 측면에서 수도권 내륙선은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형 준공영제’ 사업대상 22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3개 시·군에서 발굴한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노선은 택지개발지구 등 교통대책을 위한 17개 신설노선과 수익이 나지 않아 운송업체에서 반납을 희망한 5개 노선이다. 지역별로는 파주시 1개, 화성시 3개, 광주시 3개, 이천시 1개, 용인시 5개, 광명시 1개, 수원시 1개, 김포시 3개, 안성시 1개, 의정부시 1개, 의왕시 2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2개 노선 중 서울시와 협의가 필요한 15개 노선은 서울시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내년 7월 운행 개시를 목표로 최종 확정 노선의 입찰과 선정된 운송사업자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관련 절차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주 공공버스과장은 “현재 노선입찰제 시범사업이 운행 개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버스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2020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필요 노선이 적기 운
(경기뉴스통신)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정책축제가 지속가능한 ‘주민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함으로써 토론과 숙의를 통해 의사가 결정되는 행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남권 도 소통협치국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서 국장은 “현대 행정의 패러다임이 주민을 고객으로 바라보는 관리주의 모형에서 능동적 협치 주체로 바라보는 주민협치 모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형식이나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도민 참여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토론과 합의과정의 중요성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국장은 이어 새로운 주민 참여공간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스웨덴 ‘알메달렌’과 덴마크 ‘폴케뫼데’ 행사에 대해 소개하면서 “국가나 지방정부 차원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