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9년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9일 대전 BMK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안건 납세자보호관 의견 제출’과 관련한 발표를 진행,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돼 이날 발표를 진행한 12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지난해 ‘납세자보호관제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도는 납세자보호관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안건에 의견을 제출하도록 업무범위를 확대, 도민들의 납세민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검토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납세자들의 편의를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에 납세자보호관의 의견 제출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 ‘경기도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개정을 완료한 바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납세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등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전담하는 공무원으로 지난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등 변화하는 농림환경 속에서 재산권 보호와 소득증진을 위한 방향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임업인 농업경영체 등록 및 임업직불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산림분야 공무원, 지역산림조합 및 임업 단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고령화 진행,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등 대내외 농림업의 복합적 위기상황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임업직불제 등 임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제도를 안내함으로써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임야는 전 국토의 63.5%로 매우 넓고 쾌적한 자연환경, 공기정화, 수원함양, 토사유출방지 등의 역할로 공익적 가치가 126조원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 같은 이유로 우리나라 임가의 평균소득은 2018년도 기준 3,648만원으로 어가 소득 5,184만원의 70%, 농가 소득 4,207만원의 87%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날 설명회
(경기뉴스통신) 각종 인허가와 관련한 도민 애로사항 해결 및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현장 상담창구’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된다. 경기도는 25일 용인시청을 시작으로 26일 부천과 성남, 28일 안산과 남양주, 다음달 2일 안양 평택 등 도내 31개 시군청사에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상담창구는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던 기존과는 달리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이 직접 참가, 관계 공무원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현장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가 지난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사전컨설팅 감사’는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하기 어려운 민원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다. 도는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들도 ‘사전컨설팅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경기도 사전 컨설팅 감사규칙’을 개정 추진 중으로 오는 2020년 1월부터는 일반 도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반도체분야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경제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충칭시를 방문한다. 이 지사의 이번 충칭 방문은 탕량즈 충칭시장이 이 지사 부부를 공식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양 지자체가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일정은 ‘경제외교’에 방점을 두고 있다. 먼저 방문 첫날인 오는 27일 이 지사는 탕량즈 충칭시장을 비롯한 충칭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와 충칭시 간 우호협력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충칭시와 빅데이터와 ICT 등 첨단분야에 대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양 지자체 간 공동의 노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이튿날인 28일에는 세계 최고품질의 반도체 후공정 공장인 SK하이닉스 충칭공장에서 사업 현황을 청취한 뒤 제조공정 시찰 및 현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기업 사정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22일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7회 공공HRD콘테스트’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국무총리상, 국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전국 공공부문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육과정과 연구 성과의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로 올해는 ‘연구개발’, ‘강의경연’, ‘교육과정’ 3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8개 기관 21개 팀이 최종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공무원 이러닝 성과 분석과 환류체계 구축을 연구, 스마트교육팀이 출품한 ‘경기도 공무원 이러닝 학습실태, 학습효과성 영향요인 및 학습효과성 조사 분석’이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조현주 주무관은 교육과정 분야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천 과정’을 발표해 국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천 과정’은 정부의 보건복지 분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교육과정으로 개발한 과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 통합사례관리 및 주민참여형 서비스 제공 등 관련 정책과 업무내용을 과제실습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형태로 설계해 현장에서 현업 적용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기술·전통주분야 40종목과 음악·무용·놀이와 의식분야 27종목의 경기도무형문화유산을 도민과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예능종목 공연과 기능종목 작품전시 및 실연, 전통주 시음 및 무형문화재 작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도내 인간문화재 인사들의 무형문화유산 전승·보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벼루장 등 무형문화재 작품판매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달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9월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다시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도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
(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가 온라인을 통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8일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19 반려동물 입양문화의 날 ‘경기도 유행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트렌드에 맞게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동물보호 및 유기동물에 대한 교육·홍보를 추진,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우선 경기도 유행가 홈페이지를 개설해 펫티켓 홍보 영상, 입양기관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기 BJ를 섭외, 유기동물 입양 및 생명존중 캠페인 영상, 유행가 리포트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반려인 뿐만 아니라 반려인이 아닌 일반인도 시청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유기견 입양인증, 방송시청 인증샷, 동물정책 홍보영상 감상,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8일 오후 1시 4분부터 약 140분동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일일 생방송 ‘유기동물들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추진 두 달 반 만에 참여자 1만명 목표를 달성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해, 올해 9월부터 추진해왔다. 앞서 도는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이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2019년 추경예산에 10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지난 8월 29일 경기도의회,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한노인회 등 9개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 사전에 각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기로 했다. 협약과 동시에 협약내용 및 처리절차, 사안별 대응 매뉴얼 등 제반 추진지침을 시군 및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는 등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시군과 함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유도정책과 함께, 노령층을 대상으로 G-BUS 모니터 및 일간지 홍보 등 맞춤형 홍보정책을 펼쳐왔다. 이 밖에도 사업이
(경기뉴스통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안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회의가 용인시 원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용인시, 사업시행자인 SK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개최됐다. 이화영 평화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민원 대응 및 행정절차 진행상황, 환경영향평가 현안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전력, 용수,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 관련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오는 2020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통해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약 4.48㎢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소재, 장비, 부품업체가 들어서게 된다. 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글로벌 반도체 수요대응을 위한 메모리 생산설비와 기존 반도체의 장점들을 조합한 초고속·비휘발성 차세대 메모리 제조 및 연구시설, 중소기업 협력시설, 주거단지 등을 갖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상생형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0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새 시대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혁신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 지사는 22일 오전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열린 ‘남양주시 청년창업 및 취업지원 정책현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김미리·김용성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스타트업 대표, 경기도 및 남양주시,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과거 청년은 희망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절망의 상징이 돼가고 있다”며 “청년이 자기 영역에서 열정을 갖고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현실화하는 것이 일상화돼야 하는데 요즘은 예외적인 현상이 됐다. 미래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심각한 위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과거에는 고용과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방편이었지만 그러한 기회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길은 혁신 창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과거와는 달리 재벌 대기업은 고용을 줄이고 있는 반면 새로운 일자리는 혁신창업에서 나오고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를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규정하며 임기 내에 경기도 자체 예산으로 4만10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장기적으로 임대가 보장되는 장기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것이야말로 ‘부동산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영세시민과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가장 좋은 위치에 지어질 수 있도록 정책 의지를 갖고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남양주시 다산진건 공공택지지구에서 열린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에서 “일을 하고 노력해서 성과를 만들기보다는 부동산 투기를 통해서 자산을 만들겠다는 심리가 팽배하다”며 “일할 자리가 부족한 것이 첫번째 문제고 두 번째는 건물주가 아이들의 꿈이 되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 되는 체계적 문제”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어 “최근 ‘달팽이도 집이 있는데 나는 왜 집이 없나’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집 때문에 고생하고 좌절하는 나라를 바꿔야 한다”며 “임기 내에 경기도 자체 예산만으로 4만1,000세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려고 한다. 과거에는 제일 나쁜 자리에 임대주택을 짓는 경향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쌀 특징을 살린 약주가 개발되어 오는 23일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술샘이 공동 개발한 약주 3종의 대표 브랜드 이름은 ‘감사’이다. 약주 3종은 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인 ‘가와지1호’, ‘참드림’과 농진청 개발 다수확 쌀인 ‘보람찬’으로 만들었다. ‘가와지1호’는 중간찰 쌀로 외관상 찹쌀과 유사한 형태이며 식어도 찰기가 오래 유지된다. ‘가와지1호’로 만든 약주는 알코올 12%의 ‘감사-화이트’ 제품이다. ‘참드림’은 한국 고유의 토종 쌀 품종을 자원으로 육종됐고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을 가진 쌀로 알코올 16%의 ‘감사-레드’로 제품을 만들었다. 보람찬은 수확량이 많은 다수확 쌀 품종이면서 밥맛이 좋은 쌀로 알코올 14%의 ‘감사-블루’로 만들었다. 경기도 농기원과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에 의하면, 일본의 경우 지역별로 다양한 쌀 품종을 활용한 청주가 제조되고 사용된 쌀 품종이 제품에 표시되지만, 우리 전통주들은 국산 쌀을 사용하지만 어떤 쌀 품종을 사용했는지 표시하는 경우가 적고 쌀 품종에 대한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다. 이번에 출시되는 경기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2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금·토 총 4회에 걸쳐 파주출판도시에서 ‘군 장병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주출판도시의 물리적,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제대를 앞둔 군 장병의 사회진출을 돕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우리나라 대표적 독립 디자인학교인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창의교육에 참여하는 군 장병은 파주를 비롯 경기 서북부 GOP까지 관할하는 1군단 장병 80명으로 파주출판도시 안에서 모든 교육과 숙박을 해결한다. 도는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파주시 인근 군부대를 찾아가 전역 8개월 이하 장병, 임관 5년 미만의 초급 간부, 부사관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들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화방법이나 전역 후 사회에 나왔을 때 겪을 미래 직업의 다양성과 불투명성에 깊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첫 날인 금요일 오전에는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출판사에서 발행한 대화법, 미래직업, 여행, 양성평등 관련 도서를 선정, 저자를 초빙해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저자와의 대화’로 시작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이틀간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100여명과 함께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제1회 경기도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날’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별로 포럼과 워크숍 등을 진행하던 것을 마을활동가들이 현장 이슈를 공유하고 연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포럼과 워크숍, 교류회 등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포럼 ‘공동체지원활동가로 사는 법’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시군에 배치된 공동체지원활동가 관련 정책의 필요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 공동체지원활동가 정책 방향 2019 시군 공동체지원활동가 현황 공동체지원활동가의 역할과 정체성 등의 주제를 다뤘다. ‘3인 상상 마을모임’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주민의 수다에서 시작돼 정책으로 숙성된 마을정책들의 진행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후 교류의 시간에는 지진게임과 술래잡기 등 몸을 움직이며 친밀감을 높이는 놀이 활동과 네트워크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연결지점을 찾아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장봉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오늘 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유·도선 및 수상레저 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수상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미착용 등 총 42건의 안전관리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찰은 지난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3개 시·군 18개 사업장에 대해 진행됐으며 주요 적발내용은 구명조끼 미착용 4건 모터보트의 사용 용도에 맞는 보험 미가입 3건 비상구조선 영업활동에 사용 및 비상구조선에 비치해야 하는 구명조끼 등 미비치 13건 계류장 소화기 부적합 등 안전관리 소홀 12건, 기타 10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A사업장의 경우 수상레저기구 운전자와 탑승객이 활동상 불편함을 이유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수상레저 활동을 했으며 B사업장은 비상구조선으로 수상스키를 견인하는 영업에 활동을 하다 적발됐다. C사업장의 경우 비상구조선에 구명조끼, 구명환, 비상구조선임을 표시하는 깃발 등을 비치하지 않았고 일부 사업장의 경우 계류장 파손에 따른 위험방치, 사용기간이 경과한 소화기 비치 등 미비사항이 적발됐다. 한대희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이번 감찰 결과 수상레저 활동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