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 논의를 위해 부천 부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이곳에서 유은혜 장관, 학생, 학부모, 교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부천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 10월 부천시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부천 시의 모든 고등학교를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지구에서는 과학, 국제화, 예술·체육, 외국어, 융합 등 교육과정을 학교별로 특성화해 학생들에게 각자 특성에 맞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나고 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을 참관한 뒤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최근 도내 학교에서 노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집단 설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기는 하나,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학교 집단 설사는 올해 3월~5월까지 26건 신고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중 노로바이러스는 22건으로 확인됐다. 이후 발생 건수가 감소하다가 11월 말 임상증상 및 유행양상이 노로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도가 집계한 2018년도 자료를 보면 학교집단 발생은 1월~10월까지 37건, 11월~12월 13건이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특징은 예방백신이 없고 환경에 대한 큰 저항성을 가져 일반 소독으로는 살균이 어렵다. 또 냉장 및 냉동 상태에서 장시간 생존이 가능하고 10마리의 소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 또는 분비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예방 방법으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집단 내 환경관리 등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주변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교육 행정 현황을 수록한 ‘2019 경기교육통계연보’를 도내 행정기관에 발간·배포 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교육통계연보’는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교원, 시설, 재정 등 주요 통계현황을 담은 자료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해마다 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하고 있다. 올해 통계연보 조사항목은 각급 학교 대상 89개 항목, 교육행정기관 대상 26개 항목이다. 주요 항목은 학생 수, 학급현황, 교직원 현황, 입학·졸업 현황 등이다. 주요 통계현황에 따르면 올해 도내 학교 수는 2018년 4,692교에서 17교 감소한 4,675교, 학생 수는 2018년 170만 2,728명에서 2만 9,627명 감소한 167만 3,101명이다. 반면 교원 수는 2018년 12만 382명에서 1,331명 증가한 12만 1,713명이다. 경기도 학교 수는 전국의 22.5%, 학생 수는 27.3%, 교원 수는 24.5%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은 “‘경기교육통계연보’가 경기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되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경기혁신교육 10년’단행본을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9년 경기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 혁신교육이 지역별로 확산되고 다양한 모습으로 심화·발전되는 과정을 모두 기록함으로써, 성찰 기회를 마련하고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을 만들고자 집필진 45명과 함께 단행본을 완성했다. 집필에는 도교육청 및 외부기관 자문위원, 학부모단체 활동가, 내부 교육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400쪽 분량의 단행본은 1장. 경기혁신교육의 등장과 배경, 2장. 경기혁신교육의 도전과 성장, 3장. 경기혁신교육의 성과와 과제 등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혁신교육 10년’에는 혁신교육 운동이 혁신학교로 제도화되는 과정에서부터 민주적 학교문화, 수업과 교육과정 변화, 지역으로 혁신교육의 확장, 인사제도와 행정혁신, 교육의 공공성 확대 과정 등이 담겨있다. 또 집필진은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은 사연과 날카로운 비판도 정직하게 기록했다. 경기도교육청 신승균 학교정책과장은“경기혁신교육을 가꾸고 지켜 온 선생님, 학부모, 시민, 지역사회, 정책담당자, 그리고 소중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경기뉴스통신)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연말연시, 방학, 크리스마스로 마음이 들뜬 겨울철, 경기북부의 대표 랜드 마크 ‘경기평화광장’으로 색다른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는 겨울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반짝반짝 빛 축제’를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본격 개장했다. 이날부터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11시 사이 진행될 ‘반짝반짝 빛 축제’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에서 마련한 겨울 축제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대형 나무 조형물을 중심으로 경기평화광장 곳곳에는 파노라마 터널, 하트 터널, 타이틀 아치, 날개 포토존, 수목 LED 등 13종의 다양한 형태의 빛 장식물들이 설치됐다. 겨울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썰매와 같은 겨울놀이다. 경기평화광장에는 이 같은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마련된다. 축제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은 물론, 소규모 얼음 썰매장 및 스케이트장, 짚라인이 설치된다. 겨울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회당 1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신규 참여자 4,000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를 지원하는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격은 도내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3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 중인 재직자로 건강보험료 3개월 평균 납부액이 ‘8만750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자’이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에 선정되면 약 40만개 품목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의 품목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사용해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이와 경기도 거주 기간, 근무지, 근속기간, 건강보험료 납부액 등을 체계적으로 검증해 오는 12월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북한강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냄새’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간의 연구를 통해 지난해 가을 북한강에서 발생한 곰팡이냄새의 원인이 남조류의 한 종류인 슈다나베나인 것을 밝혀냈다고 4일 밝혔다. ‘2-MIB’는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곰팡이 냄새를 유발해 상수원 관리를 어렵게 하는 것은 물론 제거를 위해 고도처리를 할 경우 막대한 정수처리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에 북한강 시료에서 검출된 ‘2-MIB’ 유전자가 단일한 생물종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 비와 호 의 슈다나베나 2-MIB 유전자 DNA와 100%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은 슈다나베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 중으로 분석이 완료될 경우, 상수원에서 곰팡이냄새를 유발하는 ‘2-MIB’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곰팡이 냄새가 강하게 발생한 북한강 시료에서 2-MIB 유전자를 검출, 남조류인 슈다나베나 분리·배양에 성공한 바 있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수돗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 문화를 민간으로 확산하고자 ‘전국 최초’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업소를 ‘환경우수업소’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오는 13일까지 도내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2020년 1월 ‘환경우수업소’를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환경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우수업소 지정서와 유튜브, 블로그,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지원 등을 받게 되며 특히 저감사례가 우수한 모범업소는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선정대상은 현행 자원재활용법 상 1회용품 사용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에도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 업소 사용제한 의무가 없는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줄인 업소 무상제공이 금지된 품목의 사용을 억제한 업소 등이다. 먼저, 1회용품 사용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에도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 업소에 해당될 수 있는 곳은 전통시장 장례식장 세탁업소 등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점포나 커피전문점 등이 우산 비닐커버나 빨대, 컵홀더 등과 같이 사용제한 의무가 없는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줄인 경우에도 ‘환경우수업소’로 선정될 수 있다. 이밖에도 도는 제과점업 또는 도매 및 소매업 목욕장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경기도 및 31개 시·군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대설·한파 대응실태에 대해 불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불시 안전감찰은 대설·한파 발생 등에 대비한 인명보호 및 교통소통 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감찰 대상은 겨울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외곽도로·주요도로 제설관리상태 제설장비·자재 확보 상황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관리실태 적설 취약구조물 관리실태 등이며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표본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감찰기간 동안 제설함 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제설삽 등 제설 품목 등의 비치상태와 청소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며 상습결빙구간 내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제설제 확보, 노즐막힘 유무, 활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 한파저감 시설에 대해서는 설치 장소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 한파 쉼터에서는 시설물 점검 및 운영실태 등을 감찰할 예정이다. 적설취약구조물에 대해서는 대설 기간 중 안전점검 실시 여부, 점검결과 NDMS 입력, 점검 이력관리 여부 등 관리실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한파·폭설 등 기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권익 증진 유공’ 표창기관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5년 연속 표창 수상의 영예다. 도는 다단계판매업체, 방문판매업체, 상조업체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2019년도 정부종합평가 특수거래분야 법집행 실적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지역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활동이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소비자권익 증진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도내 31개 시·군과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이번 표창을 ‘소비자가 안전한 경기’를 구현하는 데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유학년제 정책포럼을 열고 자유학년제 안착으로 학생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포럼은 도내 자유학년제 운영 담당 교원, 지역별 현장지원단, 교육전문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유학년제 관련 기조발제, 사례 발표,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토의는 폭넓은 의견 수렴과 활발한 토의를 위해 원탁 토의로 진행했으며 학생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박사는 이날 발표에서 학생 중심 교육이 이뤄지려면 학생 선택권 강화 교육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과 자유 주제 선택 수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자유학년제가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 선택권을 강화하고 학습 공간도 학교 안에서 학교 밖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와 맥을 같이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포럼 참석자들은 학력 재정의와 인식 제고 학생 역량 기준 명료화 필요, 수업 나눔, 자료 공유 기회 마련, 기초학력 보장 방안, 교사 교육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의 도움으로 기술독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첫 번째 주인공은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써브. 이 회사는 5년 이상의 연구를 거듭하며 ‘항공용 알루미늄 팔레트’를 개발,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다. 팔레트는 일종의 ‘받침대’로 고객들의 수하물을 항공기까지 운반하는 데 쓰이는 제품이다. 특히 ㈜써브의 제품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 탑재장비 기술 표준품 형식승인’을 획득, ‘항공분야 소재부품 국산화 1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국내 기업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성공에는 경기도의 도움이 컸다는 것이 ㈜써브 측의 설명이다. 경기도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특례 지원사업’에 선정, 4억원을 지원 받아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비용, 원부자재 구입을 위한 운전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주인공은 화성시 소재 포토레지스트 생산 업체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기판 제작에 쓰이는 감광액 재료로 일본의 수출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19억 인도·중동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4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인도·중동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도·중동 수출상담회에는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섭외된 3개국 45개 사 바이어들이 참석해 도내 기업들과 열띤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벌이게 된다. 상담회에는 미용·의료, 생활소비재, 공구·기계, 전기·전자 등 분야별 엄선된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0여 개 사가 참여한다. 기업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1958년부터 인도 전역에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M사, 7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을 통해 각종 중소 규모 기업들에 무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란의 D사 등 구매력 높은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도내 우수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 속에서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19억 인도·중동시장에 도내 기업의 진출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예정”이라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민은 자신의 삶에 대해 자유’안정’영향력 순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유형별로는 ‘적극적 시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민의 자유, 안정에 대한 인식조사’에 담긴 내용으로 경기연구원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적극적 시민, 혁신과 포용을 잇는 가교’ 보고서를 발간하고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끌 적극적 시민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현 정부는 국가가 시민 모두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를 보장해 시민 모두가 미래를 위해 혁신하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안정과 자유를 갖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 시민’을 필요로 하고 있다. 적극적 시민은 포용과 혁신의 위기를 해결하는 단초이므로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내 적극적 시민의 현황과 함께 혁신 및 포용적 복지제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지난 10월 만19세~59세 경기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0점 척도 조사 결과 경기도민은 자율성’안정성’영향력 순으로 자신의 삶을 높게 평가했다. 자유, 안정, 영향력을 기준으로 총 8개 유형을 창출한 결과에서는 ‘적극적 시민’ 유형이 26.4%로 가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보고회는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별농업인 연구회, 경기도농업CEO연합회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구개발·기술보급 분야별 성과와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우수공무원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업기술원의 성과발표에 따르면 벼, 콩,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버섯 등 32종의 신품종 개발과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107건의 영농활용기술 및 국산유기자원 활용을 위한 혼합유기질비료 공정규격 개정 등 12건의 정책제안을 실시했다.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품종 벼를 32,649ha로 확대 재배했고 시범적으로 베트남 및 인도에 참드림 쌀을 9톤 수출했다. 또한 공동가공시설 및 소규모 농업인 창업기반조성 사업과 쌀빵 베이커리 창업지원을 추진해 창업보육을 통한 17개 경영체, 2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927명이 취득할 수 있도록 조력했으며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 치유농업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양대 유영만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