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만 0세부터 5세 이하 영·유아의 86%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만 0세~2세까지 영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도내 보육시설이 증가하는 보육 수요를 원활하게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시군별로 여전히 보육시설 이용률 격차가 존재하는 점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가 공개한 ‘2018년 경기도 보육통계’에 따르면 도내 0~5세 영유아 인구는 67만7,880명으로 지난 2010년 73만4,996명에 비해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영유아인구가 241만5,349명으로 지난 2010년 273만4,976명에 비해 11.7% 줄어든 것에 비해서는 낮은 감소율이지만, 저출산의 영향으로 도내 영유아 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반면,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가와 보육료 지원정책 강화 등의 영향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 인구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영유아 인구는 58만2,794명으로 전체 영유아 인구 67만7,880명의 86%에 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지역 낙농가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우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경기도와 서울우유 협동조합,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우유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유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문진섭 서울우유 협동조합장, 성위용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장, 김양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도내 낙농가들은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서울우유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3천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2,592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우유들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도내 소외계층 2,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을 위해 축종을 불문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낙농가 등 축산업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는 전국 낙농산업 1위 지자체로서 낙농업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6일 오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등 경기도 및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직할세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항만출장소,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9월 신규 취항에 따른 승객 급증으로 입국심사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부지사는 관련 기관에 인력 확충, 편의시설 보완 등의 대책을 마련·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 국제 무역항으로 향후 동북아를 아우르는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물류 활성화, 관련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변화의 물결 속에 여성들에게 유망한 일자리는 어떤 게 있을까? 경력보유여성 등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에 위치한 여성능력개발본부 교육동 2층 영상관에서 ‘2020 Hot 트렌드를 읽는 여성유망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드림디자이너 최은서 대표가 ‘나를 트렌디하게 만드는 유망직종’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 트렌드 변화 2020년 트렌드를 반영한 여성유망직종 등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래의 IT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2020년도에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 예정인 IT분야 직업교육훈련과정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겐 다이어리 등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도 학교급식에 도내에서 재배한 친환경 콩을 원료로 한 ‘경기 친환경 콩나물’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학교급식용 감자, 양파 등 주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매를 진행해온 유통진흥원에서 급식의 주요 원재료인 콩나물 콩을 직접 수매해, 무농약 이상의 양질의 콩나물 공급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를 위해 유통진흥원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내년도 필요 예상량인 90톤가량의 친환경 콩나물 콩을 수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친환경 급식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농업에서는 지력 회복과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농산물 돌려짓기를 하고 있으며 이에 적합한 품목중 하나가 콩이다. 이에 경기도와 유통진흥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엽합회가 2015년부터 도내 친환경 콩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도 친환경 콩 생산자 10명, 생산량은 9.6톤에서 2018년도 생산자 68명, 생산량은 66.7톤까지 증가하게 됐고 이에 따라 2020년부터 도내에서 재배한 친환경 콩을 원료로 한 ‘경기 친환경 콩나물’을 10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4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부천시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도는 정량적·정성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해 대상에 부천시, 최우수상에 수원시, 우수상에 용인시, 하남시, 평택시를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천시, 수원시, 용인시, 하남시, 평택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이, 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부천시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조치, 공사 중단 건축물 안전조치, 공사 중 건축물 안전점검,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등 건축안전 분야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준수, 건축 관련 진정·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건축 우수시책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교수, 건축사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의 블라인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서관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적 가치 구현을 목표로 ‘경기도 대표 도서관’ 설계 공모를 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앞서 4일 건립 대행기관인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관련 공고를 했다. 2020년 2월 10일 단 하루 응모작품을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설계자가 선정되면,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대표 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융합타운 내 연면적 3만300㎡ 규모로 총 사업비 1,101억원이 투입된다. 설계비는 42억원 규모다. 설계의 기본 틀은 정책도서관, 허브도서관, 미래도서관, 역사도서관으로 정책연구와 다양한 도내 도서관을 지원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대표도서관을 통해 도내 모든 도서관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 도민에게 전국 최고수준의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아울러 공정한 설계 공모를 위해 모든 도민이 인터넷을 통해 심사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 “심사위원의 심사평 등도 모두 실명으로 공개하고 향후 건립백서 등에 담을 예정이다”며 “심사과정부터 건립과정까지 도민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연천군이 손을 잡고 경기북부지역의 야생동물 구조·보호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 생태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종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과 박성남 연천 부군수는 지난 5일 연천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보전학습장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시설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연천군은 부지의 무상대부와 함께, 지속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또한 DMZ 일원의 야생동물 실태조사 및 연구 등 공동 대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도는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일원 10,243㎡ 부지에 야생동물 구조·치료 시설과 학습장·전시실 등을 갖춘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및 보전학습장’을 오는 2020년 내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은 향후 야생동물 구조와 치료, 재활·자연복귀는 물론, 생태·질병·서식에 대한 연구, 관련분야 전문 인력 양성, DMZ 일원 생물자원 및 생태서식지 보존, 생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담당하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오는 10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찾기 대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와 중앙정부가 협력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서 다룰 사회적 논의 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토론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등 도 내·외 연구자와 현장전문가, 도의원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분과모임에서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주제는 ‘돌봄의 공공화’, ‘가구변화 및 가족다양성’, ‘공정한 노동환경 구축과 남성의 돌봄책임 확대’ 등 3개로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 이슈를 살펴보고 도의 의제와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문화·인식 개선 및 일·생활균형 확산 등 삶의 질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가사업과 저출산·고령화 시책 관련 정책연구와 과제 발굴에 경기도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5일 오산 원동초등학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경기도청과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1년 도내 초·중·고교에 수영장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학생 수영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2021년, 수영장형 체육관 등 100억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 완공 후 지역주민에 시설 개방을 위한 도교육청·문광부·균형위·경기도청 간 상호 협력 등이다. 또 업무협약서에는 문체부와 경기도·도교육청이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를 분담하고 도교육청이 학교 내 부지를 제공하면 경기도가 학교복합시설 건립·관리·운영 주체가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균형위와 문체부는 생활SOC 사업 공모·평가·선정 때 학교복합시설을 우선 검토 하도록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인구가 급감하는 시대에 학교시설을 어떻게 잘 활용해서 주민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어울림교육을 추진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2020년 어울림교육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어울림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이 상호 연계·협력해 유아중심, 놀이중심 혁신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으로 현재 도내 63개 어울림교육공동체가 있다. 도교육청 유아교육과는 올해 9월부터 정책지원 집중지원팀을 운영해 2020년 어울림교육정책을 크게 어울림교육공동체, 학부모 교육주체화, 마을협력교육 영역확대로 재구성했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어울림교육을 추진하는 교원들과 현장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현장중심 2020 어울림교육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2020 어울림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현장이 공감하는 행복한 유치원 교육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5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에서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과 학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21년 경기도내 초중고교에 100억원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관 등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100억원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관 등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 생존수영 등 학생의 학습권, 지역주민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 생활체육 향유권 동시 보장 등이다. 건립 사업비는 문체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분담하고 부지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경기도는 학교복합시설의 건립, 관리 및 운영의 주체가 된다. 또 균형위와 문체부는 생활SOC 사업 공모 및 평가·선정 시 학교복합시설의 우선 검토를 담당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학교복합시설은 2020년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수요조사 및 선정 후, 문체부 및 균형위의 2021년 생활SOC 사업 공모 시 평가를 거쳐 2021년 정부예산안에 편성하고 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이르면 2021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교원, 경찰을 비롯한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도교육청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추진 내용 공유,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준비상황과 현장 의견 나눔, 모둠별 토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 하늘빛중학교 서명규 교장은 현장 의견 나눔 시간 발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학교장 자체 해결제’안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파주교육지원청 김병연 장학사는 체계적인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설치, 학교폭력 예방사업 강화, 지자체 협력 추진 등 다양한 학교 지원 방안 마련을 내놓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내년 3월부터 심의위원회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 차원에서 해결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기본소득박람회 실무추진단’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박7일간 미국, 스페인 등 2개국 방문에 나선다. 조계원 도 정책수석과 실무진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미국 스탁턴 시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된 이번 해외 방문에서 이들 2개 도시의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정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현재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스탁턴 시와 지역화폐를 발행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를 공식 방문해 정책추진 배경 재원마련 방안 만족도 조사결과 향후 계획 정책 확대방안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 2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적극 홍보를 통해 2개시의 박람회 참가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를 추진한 경험과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경기도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실무추진단의 방문을 통해 수집한 2개 도시의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정책 추진 사례를 분석, 정책을 보완하고 개선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계원 도 정책
(경기뉴스통신) 주택가 인근에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비산먼지 날림을 방지하기 위한 억제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미세먼지를 불법으로 배출한 업체 177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걸렸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5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장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단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본격적으로 급등하는 시기를 맞아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550개 업소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 177개소에서 178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며 “적발된 건에 대해 형사입건 및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이 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할 행정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수사를 통해 드러난 세부 위반유형은 방지시설 없이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폐기물 불법 소각 등 공사장 등에서 비산먼지 날림을 막기 위한 방진덮개 및 방진벽 미설치 흙 먼지의 도로 유출을 막기 위한 공사차량 세륜시설 미가동 등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