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체험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구르는 썰매장’과 ‘생태놀이터’를 야외마당에 조성하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썰매 만들기와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는 버려진 나무와 재활용품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썰매 제작 워크숍’에서 만든 썰매로 승부를 겨루게 되는 ‘썰매대회’이다. 바퀴달린 썰매는 눈이나 얼음 위가 아닌 문화비축기지의 넓은 마당에서 달릴 수 있는 썰매로 직접 제작한 썰매로 참여 가능하다. 썰매대회 참가자는 12월 14일과 15일에 ‘썰매제작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의 개성이 담긴 썰매를 만들고 15일 정오부터 진행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는 2019 LCK에서 활약한 ‘김민아 아나운서’와 문화비축기지 시민방송국 B축티비의 ‘전민제 국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썰매제작 워크숍’과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당 10,000원이다. 단식 50팀, 복식 50팀의 참
(경기뉴스통신) 이제 지하철이 다니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역사 내 물품보관전달함에서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물품보관전달함 연계 유실물 본인인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하철에서 발견된 유실물은 유실물센터로 이관된다. 물건 주인은 유실물센터를 방문해 유실물을 찾아가게 되는데, 센터의 영업시간이 끝나면 그 동안은 유실물을 찾아갈 방법이 없었다. 공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무인 물품보관전달함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안해 시행했다. 공사는 서비스 시작 후 1달 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29건의 이용 건수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찾아간 물건 종류는 가방류였고 이 외에도 의류, 지갑, 전자제품 등을 많이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목요일이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았던 요일이었다. 물품보관전달함 인도 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시민은 “급하게 출발해야 하는 항공편을 예약했었는데 지하철에서 여권이 든 가방을 잃어버려 매우 당황했었다. 물품보관전달함 인도 서비스를 통해 그날 밤 바로 가방을 찾은 후 다음 날 아침 출국할 수 있었다. 해당 서비스가 아니었다면 비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동지를 맞아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겨울과 만나는 북촌’ 행사를 개최한다.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고도 했다. 이로 인해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지 풍습도 전해진다. 먼저 미리 만나보는 동지행사는 북촌한옥청에서 10일~22일까지 ‘뉴트로 동지’라는 주제로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이 열린다. 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지의 의미를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한옥 전통공방을 비롯해 북촌에서 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이 한데 모여 각 공방을 대표하는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한다. 또한 21일에는 북촌문화센터에서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예로부터 동지 등 고유 명절에 즐기는 세시풍속은 주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2019년 10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했다. 10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했다. 소매업은 지난달에 비해 내림폭이 확대되며 소비부진이 지속되었으나, 숙박·음식점업은 9월 감소에서 10월에는 증가로 전환됐다. 의복·섬유·신발의 감소폭 확대, 가전제품·정보통신의 감소 전환, 특히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의 소비가 10월에는 감소했다. 숙박·음식점업은 모든 세부 업종의 증가 전환으로 올 3월 이후 처음으로 소비가 회복됐다. 소매업은 전월에 비해 내림폭이 확대되며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했다. 음식료품·담배는 9월 보합세에서 다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의복·섬유·신발은 내림폭이 확대됐고 가전제품·정보통신은 9월 증가였던 것이 감소로 전환 됐다. 특히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는 처음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숙박·음식점업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9월 감소로 전환된 숙박업은 8월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로 회복됐다. 지난달까지 소비 부진을 겪었던 음식점업 및 주점·커피전문점업은 증가로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12월이 접어들며 서울시의 노숙인 및 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이 바쁘게 추진되고 있다. 보호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거리노숙인·쪽방촌 현장상담반 111명 운영 중증질환자 278명 집중 관리, 노숙인 응급잠자리 1,446개 마련, 노숙인 위기대응콜 및 현장출동기관 24시간 운영, 쪽방촌 화재예방 관리, 겨울철 구호물품 물품 지원 등이다. 거리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노숙인 순찰·상담반 91명, 5대 쪽방촌 20명 현장상담반 등 총 47개 조 119명의 상담반을 편성해 노숙인 거주지역 및 쪽방촌에서 매일 2~4회 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 시청·을지로 영등포역 등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에는 21개조 57명의 상담인력이 주간, 야간, 심야 3회 순찰 및 상담활동을 하고 산재지역에는 16개조 34명이 19:00~23:00 시간대에 활동한다. 노숙인 거리상담반은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에게 시설입소, 응급잠자리를 안내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은 병원 치료를 연계한다. 또한 응급상황 시 119신고·병원 후송 등 응급조치를 하게 되며 시설입소 등 조치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겨울을 맞이해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50여종 새들을 관찰하는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강공원 내 8개소에서 총 52종의 겨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장소는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 잠원한강공원,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다. 겨울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분주해진 한강의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겨울을 맞아 방문한 철새를 관찰하고 동짓날·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강은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멸종위기 야생조류를 비롯해 50여종의 겨울철새들이 수천km씩 이동해서 찾아오는 소중한 휴식처다. 이에 매년 겨울이 되면 한강으로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은 한강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을 알아보고 관찰하는‘한강의 겨울철새’를 운영하고 한강야생탐사센터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겨울철새들을 관찰하는 ‘특강-한강겨울철새탐조’, 야생조류연구 전문가 특강 ‘특강-한강의 철새’를 진행한다. 밤섬생태체험관에서는 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6일 오후 1시에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5층 강당에서 의료 및 교육 전문가와 지역 사회인이 참여하는 ‘서울형 의료&교육 협력 모델 구축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병변/지체장애/신드롬/희귀질환 등 재활의학과 주 환아군이 영유아기 동안 의료기관 중심의 지원을 받더라도 교육기관에 입학하였을 때 안정적인 학령기를 지낼 수 있도록 의료와 교육 협력 기반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전문가 간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현재 세계적 추세인 다학제적 팀 접근, 분야 간 통합 등에 발맞춰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대표적 재활병원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자 재활 및 특수교육을 융합한 시도로써 지속가능한 의료와 교육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간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루어 온 의료와 교육 각 분야의 협력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의료와 교육이 협력하고 있는 실 사례를 공유하며 서울형 의료&교육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제안을 하는 등 각 기관과 전문가의 역할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국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2시 10분경 2호선 신정차량기지 내를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불능으로 출고선 차단막과 부딪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 신정차량기지 내 차량 출고가 불가능해 2호선 신정지선 운행을 멈추고 현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2호선 신정지선 외 구간은 현재 운행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열차의 빠른 복구를 위해 공사는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관계 직원을 투입해, 탈선한 특수차를 4시 50분 경 복구하고 현재 운행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2호선 신정지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당 구간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정순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제2차 토론회’를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심각한 후유증과 생활고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서울시 거주 원폭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자리로 유승희 국회의원 및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봉양순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장, 김제리 서울시의회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전문가 6인의 지정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회 기조 발제는 법무법인 삼일의 최봉태 대표변호사가 “원폭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조례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오랜 세월 동안 고통 속에 사는 원폭피해자들을 위한 서울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가 ‘원폭피해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발제가 끝난 뒤, 김주경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을 필두로 이승무 한일반핵평화연대 대표, 정지애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의약무팀장, 최정순 시의원 등의 토론자들이 원폭피해자
(경기뉴스통신) 서울 전역의 공공 주거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거포털이 지난 3일 공개됐다. 서울주거포털은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이 분산된 주거정책 관련 홈페이지들의 통합 구축을 주문하며 2019년도 예산에 2억원을 편성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주거 정책마다 개별적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9년도 주택건축본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청년주거포털’, ‘공동체·사회주택 플랫폼’, ‘e-주택종합상황실’ 등 분산된 홈페이지들을 통합해 서울시 주거 정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주거종합포털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2019년 4월 주거종합포털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용역을 추진한 결과 지난 화요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서울주거포털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면, ‘자가진단’ 메뉴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공공주택, 주택금융 등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주거정책’ 메뉴에서 파악할 수 있다.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했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조선 선조 22년인 기축년 7월 29일부터 그해 9월 27일까지 승정원을 통해 처리된 왕명의 출납, 행정 사무 등이 기록된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소장 ‘선조 기축년사초’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조 기축년사초’는 총 38일의 기록을 날짜별로 담고 있으며 해당 일자의 간지 다음에는 ‘청’, ‘음’, ‘우’ 등과 같이 그 날의 날씨가 적혀 있고 이어 승지나 대간 등이 올리는 계사와 그에 대한 임금의 전교, 경연에서 군신이 논의한 대화, 신하들의 헌의 등과 같은 국정과 관련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본 희귀본은 그 내용과 형식이‘승정원일기’와 유사함에 따라 당시 승정원 주서 또는 가주서로 재직하고 있던 관원이‘승정원일기’의 작성을 위해 기록한 초고로 추정된다. 행서가 섞인 해서로 쓰인 필체를 통해 볼 때, 최소 3인 이상이 필사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승정원 주서는 매일 어전에서 사관과 함께 국정을 논의한 과정과 내용을 기록해 하번주서에게 정서하게 하고 상소나 서계와 같은 문자로 된 문건은 서리에게 베끼게 한 뒤에, 이 두 가지를 합쳐서 그날의 일기를 만들고 한 달 또는 반달 분량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7일 15 이틀에 걸쳐 대표성을 갖는 서울시민 3백 명이 중심이 된 오후 4시간 장시간 마라톤 원탁토론을 열어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토론단은 19세 이상의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거주자를 성별, 연령별로 분류해 총 300명을 균형 표집했다. 시민 3백 명은 서울시민으로서 대표성을 갖도록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표집 했으며 토론회 전 광화문광장에 대한 사전학습을 실시해 충분한 이해가 전제된 상태에서 토론에 임하게 된다. 기존에 지속적으로 개최 중인 소통의 장이 ‘전문가’가 중심이 되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토론회는 오롯이 시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토론회는 ‘라이브 서울’로도 생중계돼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 등도 이후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과 관련한 전방위 소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7일 DDP 알림1관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어떻게 할까요? 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를 주제로 제1차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바우처 지급에 나섰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12만원 내외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2020년 4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도시가스, 연탄 등 자신이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요금차감’ 방식과 실물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세대 등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는 2019년도 신규대상자 1만여 가구를 포함해 11만여 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서울시에서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은 가구는 2015년도 8만5천여 가구에서 2019년도 11만3천여 가구로 시행 5년간 2만여 가구가 점차 증가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6,000원, 2인 가구 120,000원, 3인 이상 가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브랜드인 ‘’ 4주년을 맞이해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시가 전문조사기관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 기간 서울시민 20대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올해 네돌을 맞이한 서울브랜드 에 대해 일반시민 10명 중 9명 정도가 인지하고 있었다. 주된 인지경로는 ‘서울시 관련 행사나 홍보물, 조형물 등을 통해서’, ‘TV, 신문, 라디오 등 대중매체 뉴스 등을 통해서’,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브랜드 인지도는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실생활 속으로 깊숙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서울브랜드 호감도는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로 나타나 ‘’가 갈수록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시와 어울리는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일반 시민들은 현재 서울이 갖고 있는 이미지로 다양하다, 활기차다·역동적이다, 현대적이다, 안전하다 등을 꼽았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올 여름 인기리에 진행됐던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가 12월 다시 열린다. 4일 동안 하루 800명 씩 입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12.9 10:00부터 '온실 야간 특별관람'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관람 기간은 12.19~22으로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8.7부터 4일간 총 2천명이 방문한 가운데 '온실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했으며 여름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시민을 위해 앙코르 행사를 마련했다. '온실 야간 특별관람'은 12.19~22 오후 6시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21:00 폐장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관람하고 퇴장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12.9 10:00부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루 800명 한정으로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일자와 예약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예약한 날짜에만 입장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5천 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