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최근 지반침하 등 지하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과의 소통으로 지역실정을 감안한 체계적 지하안전 관리방안 마련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0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 및 시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안전 조기정착, 체계적·효율적 지하안전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가 올해 9월부터 수립 중인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군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들게 된다. 이를 위해 건설기술교육원 윤태국 교수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세종대 이현종 교수가 ‘지표투과레이더탐사 효율화 방안’,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이병재 팀장이 ‘지하공간 개발에 따른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절차’ 등을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도의 이번 관리 계획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지하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것으로 31개 시군 관리계획의 지표가 된다. 해당 법령에서 정부는 5년마다 ‘국가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시·도지사는 국가 계획에 맞춰 ‘시·도 지하안전 관리계획’을, 기초 지자체는 시·
(경기뉴스통신) 지난 11월 안성시내에서 구조한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가 건강을 회복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다. 경기도는 19일 황조롱이가 구조된 인근 안성시 옥정리에서 경기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주관으로 자연복귀 행사를 갖는다. 우리나라 텃새인 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된 소형 맹금류로 먹이 감소로 인한 번식률 저하, 도시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달 11일 안성시에서 부상을 입은 황조롱이에 대한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센터 내로 이송해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개체는 먹이활동을 하다 쥐 끈끈이에 왼쪽날개와 꼬리 깃이 심하게 붙어 있는 채 발견 됐으며 탈출을 시도하다 왼쪽 상완골이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차적으로 깃털에 붙은 끈끈이를 최대한 깃을 살리면서 세심하게 제거했고 다음날 부러진 상완골이 회복되도록 핀 및 외고정을 설치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이후 지속적인 항생제 및 진통제 처치 등으로 수술부위 상처가 아물었고 재활훈련을 실시한 결과, 구조 40여일 만에 완전히 건강을 찾아 자연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9일 라마다플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2019년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허원·김장일 의원, 경기도 오후석 경제실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2009년부터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고용창출, 노동환경 및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61개사다. 이중 신규 인증 기업은 45개사, 기존에 인증 받고 연장이 되는 기업은 16개사다. 인증기간은 2년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이들 61개 기업들은 최근 1년간 1,083명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외에도 우수사원 해외연수, 출산지원금 지원, 가족돌봄 휴가제도, 헬스키퍼실 운영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도입해 ‘사람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자리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기업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를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에 착수한다. 미국 테크스타스, 이스라엘 소사, 중국 공스바오, 일본 제이랩 등 오는 2020년 초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육성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허브’로 조성함으로써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이뤄지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판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포식 및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킹 행사’에서 “새로운 산업 시대에는 역동성과 창의성이 핵심적인 과제이며 그 중에서도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은 공공영역의 중요한 과제”며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 대비책 중 하나로 엑셀러레이터 유치를 정말 오랫동안 준비해왔는데 오늘 성과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해외 엑셀러레이터들에게는 대한민국 진출의 기회가 되는 길이 될 것”이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주식회사은 18일 오후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페어트레이드코리아와 인터파크와 함께 공정무역 유기농 면생리대 출시와 기부캠페인을 통한 사회인식확산 캠페인을 추진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정무역 면생리대의 제품 개발 및 판로 지원,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공정무역 유기농 면생리대 제조 및 출시, 인터파크는 공정무역 윤리적 소비인식 확산을 위한 제품 기부캠페인을 2020년 상반기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공정무역 유기농 면생리대는 내년 2월경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유기농 면생리대는 공정무역과 환경보호, 그리고 여성의 건강,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다. 인도산 공정무역 유기농 면화를 원료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공정 경제의 한 축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이 협약과 기부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이미영 대표는 “공정무역 제품으로서의 유기농 면생리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2019년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워크숍’을 연다. 교육협동조합은 학생,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협동조합 기반 교육경제공동체로 가게, 출판·문구 등 학교 내 소비물품 뿐 아니라 방과후활동, 직업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만들어 내는 여러 물건들을 생산·판매하는 곳이다. 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제 체험을 하며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자 주도성, 협업능력, 사회 가치 실현 등 미래교육이 강조하는 교육적 가치와 연계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협동조합 운영학교와 준비학교 학생, 교사, 임원진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협동조합 활동 사례 공유와 운영 학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워크숍은 교육협동조합 운영학교 학생과 교사의 연간 활동 사례 나눔, 구성원별 주제 토론, 조합 임원진 대상 맞춤형 연수 등으로 진행된다. 구성원별 주제 토론 시간에는 참석 학생과, 담당 교사별 분임토의를 통해 공동체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 임원진 연수에서는 조합 운영
(경기뉴스통신) ‘2019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이 18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도내 보건의료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한 이날 포럼은 다양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도가 올해 추진한 보건의료정책의 성과에 대해 점검해보는 통합성과대회로 치러졌다. 먼저, 1부에서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주요성과가 담긴 영상방영을 시작으로 2019년 사업우수자에 대한 표창, ‘고령화사회와 4차산업시대의 보건의료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한 이상규 교수의 특별강연 등이 마련됐다. 이어 2부는 치과주치의 사업 응급의료 분야 심뇌혈관 관련 사업 아토피 및 천식분야 등 4개 분과별 성과발표 및 토론으로 꾸며졌다.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분야별 우수사례 및 사업성과 공유를 통해 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바람직한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겸 행정 1부지사는 “도와 공공의료기관, 시군 보건소가 함께 사업 성과를 분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 공간 조성에 나선다. 선진국 주요 도시들에 비해 도내 휴게공간이 크게 부족한 만큼 벤치 설치 확대 등을 통해 도심 곳곳에 도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공 영역의 휴게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차별 없는 쉼’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의 계획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정책 의지 아래 추진되고 있는 하천 및 계곡정비 지역을 도민들이 찾을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손임성 도 도시정책관은 18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손 정책관은 “고속성장의 역사, 자동차 중심의 이동 등 문화적 특성, 효율성과 경제논리에 밀려난 도시공간계획 등의 영향으로 자유로운 쉼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로 인해 우리 주변의 쉼 공간은 민간이 상업적 목적으로 운영하는 카페, 음식점 등의 유료공간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유료 쉼 공간 이용도 자연스럽게 경제적 능력 등에 따라 차별화되어 온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손 정책관은 이어 “객관적 수치로 비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 분석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해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인식하는 ‘학교문화, 학교구조, 민주시민교육실천’을 측정하는 도구다. 2017년에 구성원이 스스로 성찰하고 책임을 가지도록 자기평가 문항도 도입했다. 2019년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79.65로 2018년 78.48보다는 1.17,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5년보다는 8.25 상승했다. 학교급별로는 84.7로 유치원이 가장 높고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학교가 그 뒤를 이었으며 고등학교가 75.2로 가장 낮았다. 학교 유형별로는 혁신학교가 81.1, 혁신공감학교가 79.1, 일반학교가 77.7이며 조사 대상 가운데에는 교직원이 85.4로 학부모 75.8, 학생 73.1보다 높았다. 학생들은 ‘학부모 참여’를 78.7로 높이 평가한데 반해 ‘평화적 갈등해결’은 64.1, ‘권한과 책임의 민주적 규정’은 65.6,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67.5로 낮게 평가했다. 학부모는 82.6인 ‘교권보호’와 79.5인 ‘민주적 가치형성’, ‘책임의식’, ‘학생인권존중’이 학교에서 잘 이뤄지고 있다고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출범 이후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이슈 증가로 관련 정책 및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건축의 질적 개선을 위한 효율적 수단으로 ‘경기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방향을 제안한 보고서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16일 ‘경기도 공공건축의 질 향상을 공공건축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하자’ 보고서를 발간하고 민간부문 건축의 질 및 수준 개선에 앞서 공공건축물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2008년 ‘건축기본법’ 제정으로 한국 건축정책은 전기를 맞게 됐고 이를 통한 다양한 건축정책이 전개되고 있다. 2010년과 2016년 2차례에 걸친 ‘국가건축정책기본계획’ 수립에 맞춰 경기도는 2011년과 2018년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질적 개선을 건축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공공건축물의 기획, 설계, 시공 등의 절차적 기준을 규정한 ‘건축디자인기준’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 한편 2013년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제정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가 2014년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2018년 법률 개정을 통해 지자체에서도 ‘지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통해 ‘2019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3,496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기분 부과액 3,416억원에 비해 2.4% 증가한 금액이다. 이로써 도가 올해 부과한 자동차세 총액은 1기분 3,753억원, 2기분 3,496억원, 매달 수시로 받은 연납액 등을 포함해 총 1조1,395억원이 됐다. 이는 지난해 부과된 1조839억원 보다 5.1% 증가한 수치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는 2019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데 따른 세금으로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납부기한까지 완납하지 않을 경우, 첫 1달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고지서 1매당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두 번째 달부터 매달 0.75%씩의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모바일 위택스 앱, 각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주상복합건축물이 전국에 있는 주거용 민간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 실시를 유도하고자 올해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건축주에게 내진성능 평가비와 인증수수료 등을 지원해 내진보강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안전이 확보된 건물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지진 안전 시설물’을 늘려나가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심사를 진행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주거용 건축물 중 최초로 지진 안전 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영통하우스토리 주상복합 건축물로 지상 31층, 아파트 98세대, 상가 32호 규모다. 도는 입주자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인증 추진으로 주거용 민간건축물 전국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건축물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로부터 경기도가 이관 받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당초 내년 7월에서 6개월 앞당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도가 어린이박물관을 직영하는 것은 용인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13일 동두천시와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이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의회 공유재산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시설개선 등 재정비 기간을 갖고 내년 7월부터 문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는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을 어린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도민들에게 지속적인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개선 공사 등을 단계별로 정비하면서 휴관 없이 박물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16년 개관, 연 관람객 16만명이 방문하는 북부지역 대표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으나, 동두천시의 재정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평소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는 이재명 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으로 열악해진 동두천시에 대한 보상 및 경기북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방안으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도가 직접 운영하기로 지난 6월 결정했다. 도는 앞으로 관람객의 불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3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1층 컨퍼런스홀에서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그동안 사업별, 기관별로 진행됐던 사업 안내를 도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하는 사업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경기 문화유산 활용사업 등 문화예술분야 29개 사업,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투자지원 부천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등 콘텐츠분야 16개 사업, 종목별 대회개최 지원 등 체육분야 3개 사업,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 지역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경기청년 도예공방 조성지원 등 관광분야 4개 사업 등 총 52개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등 5개 경기도 산하기관이 참여해 해당 분야의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 담당자들이 예비신청자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많은 도민들이 지원사업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기 신도시, 중소택지지구, 교통소외지역 등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행될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범사업 16개 노선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달 경기도시공사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16개 노선을 입찰 공고한 결과, 4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그 중 파주 노선은 6개 업체가 참여, 6: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시범사업 노선을 대상으로 제안서평가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가격·정량평가 점수 등을 합산, 기존 업체 13개사, 신규 업체 3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운송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기사 인증 및 서비스평가에 따른 성과이윤 지급, 편의시설 구비 등 세부적인 운영방식에 대해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후 관할 시군의 행정절차 및 운행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준비가 완료된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진입장벽 없는 ‘경쟁 입찰’ 방식을 버스행정에 최초로 적용해 기존에 광역버스를 운행하지 못하던 다수의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업체, 신규 사업희망자 등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