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새로운 노동형태가 더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들이 ‘보호법령 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플랫폼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평택시 인구가 50만명 정도 되는데 플랫폼 노동자 수가 평택시 인구에 육박하거나 더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며 “새로운 노동형태가 생겨나고 있지만 법령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많은 노동자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어 “실질적으로 노동자이면서도 형식상으로는 노동자가 아니다보니 보호 법령이 적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노동을 보호하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보호로부터 떨어진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기도의 노력이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뉴스통신) 제3기 신도시 성공을 위해서는 철도를 중심으로 한 광역대중교통 대책 마련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새로운 경기 철도정책 토론회’에서 나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철도건설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학계, 전문가, 철도관련 시공사 등 200여명이 참석, 현 광역대중교통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3기 신도시에 적합한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도시 조성 전, 선계획 후개발 원칙에 따라 종합적인 광역교통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특히 현재 사업을 추진중인 GTX를 비롯, 철도와 슈퍼BRT의 도입이 신도시와 수도권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남서울대 김황배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3기 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광역교통대책의 일괄 예타 제도 도입, 서울시-신도시 연결구간은 광역교통사업 분리 시행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한 정부 재정분담의 명문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김시곤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도내 안보관련 주요기관과 함께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9년도 4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최진규 수도군단장을 비롯해 도내 안보 관련 주요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안건으로 화상회의시스템 도입방안이 논의됐다. 화상회의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통합방위사태 시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실시간적 상호협의를 통한 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어 지역군사령관이 건의한 취약지역의 선정 또는 해제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정세 변화에 관계없이 안보는 언제나 튼튼해야 하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안보는 함께 지켜나가는 것.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진정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다는 의미”며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기도가 평화의 번영의 중심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19일 ‘수도권공정경제 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고 사회에 만연해있는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 등 사회적 모순을 해결함으로써 공정경제가 국민생활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협의체는 이날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대규모점포의 도시계획적 입지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민주당 등과 ‘공정거래 정착·중기권익보호협약’을 맺고 하도급 및 위탁업체의 불공정거래 근절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광역지방정부가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개편과,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손을 맞잡은 ‘지방정부 출범 사상 최초’의 사례인 만큼 ‘공정경제의 지방화’ 실현을 위한 힘찬 첫걸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공정경제협의체 출범식’에서 정부의 경제기조에 발맞춰 공정경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공정경제 지방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통계조사 유공 포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2019년 통계조사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가 성공적으로 실시되는데 기여한 기관 39곳과 개인 1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가장 우수한 기관에 부여되는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사례 위주의 조사교육 및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조사요원을 채용한 점 등도 반영됐다. 이밖에도 광업제조업조사, 사업체조사 등 전국단위 경제조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는데 기여한 도 소속 공무원 등 21명도 표창을 받았다. 앞으로도 도는 다양한 정책 추진과 체계적인 자료 관리를 통해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광 도 정책기획관은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준 도민들과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서도 열심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2020년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제2회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언십’ 홍보대사에 ‘100만 인기 유튜버’ 장덕대 씨를 지난 18일 위촉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장덕대’는 구독자 100만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대문 밖 장난감 [Toy Out the Door]’의 운영자로 작년에도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와 같은 팽이 장난감 리뷰 영상을 게재해 어린이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덕대’는 행사장 내 이벤트존에서 직경 1m짜리 거대 솥뚜껑을 활용해 ‘장덕대를 이겨라’ 라는 코너를 마련, 별도의 놀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덕대는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 참관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어린이들과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과학적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치러지는 ‘제2회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언십’은 1회 대회에 비해 전시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2020년도 팽이배틀 챔피언십은 박
(경기뉴스통신) 해외로부터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이나 이른바 ‘짝퉁’으로 일컬어지는 제품을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 판매해 온 법인대표 등 12명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적발됐다. 이들은 통관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을 정식상표 등록없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회원’을 모집한 뒤 유명 명품 로고가 부착된 의류·신발·가방 등의 짝퉁제품을 파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위조상품 유통·판매 기획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특사경 수사관과 BPS를 투입해 온·오프라인 상 위조상품과 이른바 짝퉁 제품에 대한 유통 및 판매행위를 집중 수사해왔다”며 “수사 결과, 법인대표 등 12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적발하고 이들 가운데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유통·판매한 위조상품은 5만 7,100여점, 15억원 상당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한 뒤 해외로부터 불법 밀수한 위조상품을 유통, 판매하다가 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교육기술 기반 교실수업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초등 현장교사 100인 협의회를 연다. 이날 협의회는 미래 교실수업 개선 정책 공유, 교육기술 활용 수업 사례 발표, 분임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학교 교육환경 변화와 교실수업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은 교육기술 기반 교실수업 개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틀 간 연구소와 경기대학교에서 ‘서해권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비롯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충청남도 수산연구소,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등 서해와 인접한 4개 광역도시 4개 기관이 참석하며 각 연구소의 연구성과 및 2020년 사업추진계획 등을 발표한다. 도는 세미나에서 광역 시·도 수산연구소간 연구 성과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지자체간 공동연구개발로 수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동연구사업을 구상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경기지역의 패류생산량 증대를 위해 경기 갯벌유용패류 인공종자 생산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했으며 올해 해면연구소 개관이래 첫 방류생물로 바지락 치패 8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강병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급변하는 해양환경변화에 맞춰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위해서는 연구기관간의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가치창출이 중요하다”며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위기 청소년의 보호 및 자립지원 강화를 위해 2020년 126억원을 투입, ‘청소년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사업으로는 도비 4억 8,000만원을 편성해 쉼터 이용 청소년 및 종사자를 위한 거리상담 홍보물품 구입 자립훈련 교육비 급식비 피복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내년 1월 1일부터 지원한다. 계속사업인 ‘청소년쉼터 운영지원’을 위해 국·도·시군비 총 106억원을 마련해 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 프로그램비, 종사자 인건비, 시설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다. 또 도·시군비 16억원을 편성해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254명의 종사자를 280명으로 62명의 야간근무자를 69명으로 각각 확대, 야간근무자 추가 배치, 처우개선비 및 특수근무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도내 청소년쉼터는 17개 시군에 3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가출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이 외에도 위기 청소년들에게 학업 복귀 및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9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020년도 경기도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 실현 및 가족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도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지원 분야의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대상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성폭력·가정폭력예방 구제 건강가족 확대 일·생활균형 지원 여성·아동 관련 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 등 총 5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4억5,000만원으로 1개 법인 및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 당 700만원에서 2,000만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2020년 1월 1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여성정책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1월 17일자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9년 2월 28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전 세계 10개국 언어로 번역된 화학사고 안전교재 제작을 완료하고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는 반월·시화 등 국가산단을 비롯해 도내 곳곳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안전취급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안전교재를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학사고 안전교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방글라데시어, 미얀마어, 몽골어 등 10개국 언어로 제작됐으며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법 화학사고 대비·대응 방법 화학물질 노출 시 응급조치 개인보호장비 착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그림 등 시각자료를 적극 활용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안전교재를 경기도 인터넷 홈페이지 내 분야별 게시판에 게시, 도내 사업장 곳곳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도 재난본부와 함께 해당 내용이 도내 사업장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포 및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
(경기뉴스통신) 우암 송시열이 만년에 은거하던 곳으로 당대의 문인들에게 높은 관심과 선망의 대상이었던 화양구곡을 그린 작품인 ‘화양구곡도’ 등 3건의 문화유산이 경기도 문화재로 새롭게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정문화재는 기존 1,133건에서 1,136건으로 늘어났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회의를 열고 이들 문화유산 3건을 도 지정문화재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경기도 문화재는 우암 송시열 후손 소장 ‘이형부 필 화양구곡도’ 화성 홍법사 ‘묘법연화경’ 안성 영평사 ‘독성도 및 초본 등이다. ‘이형부 필 화양구곡도’는 충청북도 괴산에 있는 명승 제110호인 화양구곡을 그린 그림이다. 화양구곡은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조선후기 정치사, 문화사,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우암 송시열이 만년에 은거하면서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쳤던 곳으로 유명하다. 조선후기에 정권을 장악한 서인-노론계에서는 그들의 사상적 연원을 율곡 이이로 삼고 송시열이 이이의 사상을 이어받은 것으로 생각해 조선후기 역사 및 사상사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인 송시열과 관련된 화양구곡을 시문으로 읊고 그림으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쑤저우, 우시, 난징, 안후이성 등 5개 지역에 대표단을 파견해 투자의향기업 실사를 포함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황해청 대표단은 황해청에 투자의향을 밝힌 중국 식품기업의 안후이성 현지 제조공장을 방문, 실사를 통해 입주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쑤저우고속철 신성그룹과 이싱 환경과학산업단지 등 중국 화동지역의 특화 산업단지 운영기관과 입주기업 상담을 통해 FTA를 활용한 투자유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황해청 포승지구 투자설명과 신규지구 확대, 현덕지구 개발 추진 상황 등을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경기도 상하이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등과 공유하면서 향후 투자유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황해청 대표단 이필신 기획행정과장은 “중국 상하이를 비롯한 화동지역의 유력기업들은, 평택항 인근에 입지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한국기업과 협력해 제3국으로 공동 진출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에서 중국의 산업단지 및 투자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는 부지
(경기뉴스통신) 연말연시, 방학, 크리스마스로 마음이 들뜬 겨울철, 경기북부의 대표 랜드 마크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오는 20일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겨울축제장-눈썰매장’이 개장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겨울 축제로 올해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은 물론, 소규모 얼음 썰매장 및 스케이트장, 집라인이 설치된다. 슬로프 썰매와 집라인은 신장 120cm 이상 이용 가능하며 120cm 미만 아이들은 얼음썰매, 스케이트, 눈동산 놀이터, VR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 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회당 100분 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 7시까지 총 5회를 운영한다. 단, 축제장 내 시설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 중 1월 24일 25일은 휴무이며 12월 28일은 청사 전기 점검으로 인해 오전 1회차 9시부터 11시까지 휴무이다. 이용 요금은 1회 100분 기준 1,000원이며 20일 개장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