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의 산책길 브랜드인 '서초행복길(이하 서행길)'을주민들이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 물길, 흙길, 무장애길 중심의 5개의 순환형 코스로 재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초행복길의 줄임말인 '서행길'은 '행복'과 '느리게 걷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서초구의 산책길 브랜드이다. 구는 길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이야기들을 담아 5개의 순환코스 및 확장코스를 조성해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환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물길과 흙길로 이뤄진 1코스(고속터미널역∼잠원나들목)는 '시인의 마음으로 걷는 길'을 주제로 피천득 시인을 기리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산책로는 한강까지 시원하게 이어지며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숲길로 가득찬 2코스(잠원나들목∼서초IC)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맨발 산책'을 주제로 울창한 숲길이 조성됐다. 이와 함께 요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황토 맨발길과 세족장이 준비돼 있어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코스(서초IC∼우면교)는 '유유자적 즐기는 양재천'을 주제로 숲길, 물길로 이루어진 서초행복길의 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기여한 9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 지난 8월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 인천서부소방서 소속 양승용 소방위, 남성우 소방위, 신재형 소방장과 성춘희 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1명 ▲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쓴 길병원 고의원 조교수, 인하대병원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인천광역시의료원 김진미 행정처장 ▲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해 구조한 성리중학교 송민재 학생 ▲ 30년 이상 시부모님을 간병하며 헌신적인 가족 돌봄을 실천한 박유경, 김중수 시민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산업근로자, 운수업 종사자, 청소년, 농·어민, 군인, 경찰, 집배원, 이·통장 및 선행 시민 등 18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1월 18일(월)까지 '대화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건축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노후 된 대화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양시립대화도서관은 국·도비 27억 원 등 총 사업비 34억 원(설계비 2억 원포함)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901㎡ 외벽 전체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2026년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설계공모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며, 설계자의 경험 및 역량을 심사하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4일까지 참가등록을 받아 11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대화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공정하게 차질 없이 추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지역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GH)는 28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GH가 하남교산지구 상생협약 모범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상생협약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 후 주민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간 소득지원과 관련한 최초의 협상 성공 사례다. 지난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중 지장물 철거 등을 포함한 주민지원 대책조항이 신설되면서 생계를 위해 철거권을 수의계약 해달라고 요구하는 지역들이 늘어나면서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지장물 철거는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공사 분야로 자격없는 주민조합에 맡길 수 없다는 것이 GH의 입장이어서 양측은 1년 이상 대치 상태를 유지했다. 이에 양 측은 지난 7월 지장물 철거공사는 전문업체가 맡는 대신 현장 슬럼화 방지, 화재 예방 등 현장관리 용역을 주민들이 맡는 내용으로 상생협력 방안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와 함께 GH와 생계조합은 하남교산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이주촉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상호 존중 기반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항공사 카놋샤크(Qanot Sharq)항공이 28일부터 인천-타슈켄트 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카놋샤크항공의 신규 취항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카놋샤크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카놋샤크항공은 우즈베키스탄의 신규 국적 항공사로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10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카놋샤크항공의 인천-타슈켄트 노선은 28일부터 주2회(월, 목) 운항하며 인천에서 타슈켄트까지 운항시간은 7시간 45분 가량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2개 항공사에서 3개 항공사로 늘어나 타슈켄트를 목적지로 하는 관광, 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확대 됐다. 이번 신규 취항은 중앙아시아 지역 전략 노선 유치를 위한 공사의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카놋샤크항공이 동아시아 지역에 취항한 것은 이번 인천공항 취항이 처음이다. 그동안 공사는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를 잇는 항공 네트워크를 선점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전략노선으로 선정하고 운수권 증대 지원 및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SEDEX 2024'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섰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300개사 이상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1일차인 23일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 부스를 방문해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를 홍보했고, 2일차인 24일은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대화, 안성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설명회 개최, 주요기업 홍보부스 투어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인 25일은 2025년 반도체 전시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우수 홍보부스를 벤치마킹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 위기 극복 실천가 1만 명 시대를 열었다. 시는 '1.5℃ 기후의병'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1.5℃ 기후의병'(이하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운동이다. 기후의병은 자발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광명줍킹데이(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10·10·10 소등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후의병은 2023년 3월 1천 명에서 2024년 1월 말 5천800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9월 1일 '1만 번째 1.5℃ 기후의병 가입 축하 이벤트'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인 9월 28일 1만 번째 기후의병 가입자가 나왔다. 지난 1월 5천8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8개월여 만에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이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기후행동 실천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1만 명째 기후의병 주인공은 철산동에 거주하는 허 모 씨로, 지난 9월 28일 열린 광명시 500인 원탁 토론회에 참가해 기후의병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가입해 1만 번째 주인공이 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는(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남양주다산고 1학년 학생 3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학생들과 꿈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 시장은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씨앗 심기에 비유하며, 스스로 꿈을 응원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부가 씨앗을 정성껏 돌보아 풍성한 열매를 맺듯 학생들도 자신이 품은 꿈을 가꾸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용기를 심어주었다. 주광덕 시장은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갈등과 유혹을 이겨내는 경험이 쌓이면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이 생긴다"라며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 주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 인생을 버티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의 말씀을 통해 꿈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라며 "나는 어떤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심석고 ▲평내고 ▲다산한강초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시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주민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매년 아파트 단지 두 곳을 선정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의 운영 비용을 단지당 3백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갈현동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와 별양동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 아파트 두 단지에서 열린 주민 화합 행사를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두 단지에서는 단지별로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단지에서는 25일 개최된 행사에서 '모루 인형 만들기', '사탕 바구니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 단지에서는 26일에 '빙고 놀이', '고리 던지기', '벼룩시장' 등 주민들이 한 데에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음식 판매 트럭이 함께 배치돼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며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각 단지의 입주자 대표 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0일 2024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 행사에서 평택시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나눔 문화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에 참여한 7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행복나눔본부의 배분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 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투명한 후원 나눔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평택시민들의 크고 작은 관심으로 정기후원, 일시후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앞으로도 평택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기업 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사업을 통해 들어온 후원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 통장, 행복가정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소득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운동장 내에 반려견놀이터를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반려견놀이터 조성사업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48㎡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 쉼터와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반려견놀이터는 시범운영 기간인 11월 말까지 24시간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13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라며, "반려견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난 10월 21일부터 '방정환 아카이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이 제공하는 '방정환 아카이브 서비스'는 소파 방정환 선생에 대한 디지털화된 전자 기록물을 물리적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수집·저장해 공유하는 디지털 콘텐츠이다. 시는 2023년부터 교문도서관의 특화 분야를 방정환 선생으로 정하고, 꾸준히 관련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방정환연구소 등 16개 기관의 소장 자료를 기증받거나 자료 활용 동의를 얻어 체계적인 자료 수집에 박차를 가해 온 끝에 이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방정환 아카이브'는 ▲소파 컬렉션 ▲도서관 자료 ▲방정환 도서의 대주제로 구분돼 운영한다. 먼저 '소파 컬렉션' 코너는 선생이 생전에 활동했던 시대의 기록물과 사진, 문서, 신문, 학술 자료, 기사자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원문 보기 서비스가 연결돼 있어 더 자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자료' 코너는 교문방정환도서관이 전시, 시민 참여, 자체 행사나 독립기념관 등 협업을 통해 방정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생산한 자료들로, 향후 방정환 컬렉션과 도서관이 소장한 방정환 자료를 기반으로 방정환 선생에 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0월 25일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 관리, 생태공원 정비, 주차장 확대,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황토길 조성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송산2동은 주택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우연히 지나가다 시장님을 보고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찾아 왔다"며, "평상시 시장님을 만날 기회가 없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다양한 시민들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주민센터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며, "다소 경미하더라도 시민 한분 한분에게는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 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1월 1일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5G 기지국 품질 최적화 기술(AI-RAN Parameter Recommender)을 상용망에 적용, 무선망을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SKT와 삼성전자는 AI·딥러닝을 활용해 과거의 이동통신망 운용 경험을 학습하는 작업을 연중 지속해 왔으며, 각 기지국 환경에 맞는 최적의 파라미터(parameter, 매개변수)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술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양사는 이 과정에서 관련 AI 기술을 SKT 상용망에 적용해 체계적으로 실증했고, 해당 기술을 통해5G 기지국의 잠재적인 성능을 끌어내 고객 체감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동통신 기지국은 각기 위치한 지형적 요인이나 주위 설비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무선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같은 이유로 동일 규격의 장비를 사용하는 서로 다른 지역의 5G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에 큰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에 SKT는 기존 무선망에서 축적된 통계 데이터와 AI 운용 파라미터의 상관 관계를 분석 및 학습하는 딥러닝을 활용, 다양한 무선 환경과 서비스 특성을 예측했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