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양평군 운전직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2일간 차량관리와 교통안전에 관한 직무연수를 속초시 팜파스 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전직 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소명감을 높이고 차량 운행 시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과 변경된 교통법규 등을 숙지함으로써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또한, 각 실과소, 읍면에 각각 근무함으로서 서로 부족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운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으로 관용차량 안전 운행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운전직 공무원이 있어 큰 사고없이 잘 운행해 올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운전직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관용차량의 철저한 관리와 안전운행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운전직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양평군 기사회에서는 각 차량제조 회사와연계해 관용차량 안전점검을 위한 방안으로 군청 광장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관용차량 순회 무료 정기점검’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