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천역 광장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전시현안 과제 토의를 2회 개최했다.
전시현안 과제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에 대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실시하는 토의형 연습방법으로, 이천시는 이천역에 불순분자에 의한 ‘대테러 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과 ‘전시 지방재정 동원계획’을 주제로 선정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천시를 비롯한 민관군이 참석한 이번 토의는 유관기관 분야별 사태수습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토의가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한 차원 높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