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인 동두천소상공인봉사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보조금사업-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버스로 광암할머니경로당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연천 모아베리농장을 방문해 딸기 따기, 딸기 수제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점심으로 선택한 새싹비빔밥은 일찍 찾아온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광암경로당 안선례 회장은 “딸 같고 며느리 같은 분들이 나들이도 시켜주고, 재밌는 체험활동에 맛있는 것까지 사주니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서 더 좋은 구경 많이 다니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소상공인봉사회는 4월 어르신 디퓨져 만들기 활동을 시작으로, 딸기농장 체험, 편백나무 베개 만들기, 한국 전통 떡 만들기 활동을 광암동 할머니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